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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린 북 후기
잘만든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친구,연인끼리 누구와도 부담없이 보러갈수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막 엄청 대작!! 이런 느낌까진 없네요
영화 시작 15분만에 결말이 보이는, 너무나 흔하디 흔한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두시간의 상영 시간동안 생각보다 음악 나오는 씬이 매우매우 적으므로
저처럼 귀호강을 예상하시고 보러가면 실망할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상영 날짜도 얼마 안남았는데 한번쯤 영화관에서 봐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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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 주연
비고 모텐슨.. 못알아 봤네요
극장에서 봤느데 정말 예상못한 따뜻함이 느겨지는 영화였음...
어떻게 보면 뻔한 결말이지만, 유쾌한 결말...
뻔한데도 같이 여행다녀오는 기분으로 보고 왔네요
실화죠?
영화 처음에 실화 기반이 아니라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나옵니다
셜리의 가족측은 크게 왜곡되어 각색되었다고 비평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지루함
포스터가 너무 예쁘고 영화는
더 예쁘고 재밌습니다만
좋앗어유
이탈리아인 주인공 웃김ㅋㅋ
뻔하지만 끝까지 보는 영화....심지어 마지막 장면은 미드 느낌...이지만...요새 이런 영화보기 어려운게 사실.
실화를 기반으로한 뻔한스토리를 알고 보는 영화죠
보고나면 본격 KFC 땡기는 영화죠. ㅋㅋㅋㅋㅋ 저는 아주 재미나게 뵜어요
실화라서 그런 실망 없이 아주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이런 영화에서 반전 같은걸
기대하는것 자체가 모순이죠.
이거랑 히드피겨스 명작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