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에 올라오는 삼각대 추천 관련 글들을 보면 시루이나 레오포토 제품들이 많이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아서 그런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전에도 저렴한 삼각대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는 삼각대가 짓조라고 보는데요.
요즘 나오는 삼각대들도 대부분 카본 소재이고 가격까지 착해졌으니 이제 짓조를 구입하거나 찾는 것의 무의미한 것인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현재 포토클램 3시리즈 삼각대와 미니 삼각대를 사용 중인데 짓조 트래블러형 삼각대가 눈에 들어오네요.
https://cohabe.com/sisa/956460
요즘은 짓조의 의미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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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역시 짓조입니다.
비싸서 그렇지 짓조는 짓조겠죠?
써보고 싶네요 전 맨프로 국민삼각이만 쓰네요 190pro
다음에 삼각대 기변이나 기추하시면 한번...
경험 이야기합니다
짓조를 사면 향후 10년 이상은 삼각대 신경 안씁니다.
2시리즈 3시리즈 두개를 사용중입데
마킹스 볼헤드로 끝입니다...
명불허전 짓조이니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그러게요 짓죠가 삼각대의 끝판왕같았는데
요즘 시루이정말 많이들쓰시네요
가성비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생각하기나름이라고 봅니다.
TMK244B 라고 중고장터에 2~3만에 거래되는게있는데요
발로툭쳐도 안넘어질정도로 튼튼합니다.
반면. 제가지금 맨프로토,시루이,호루스벤누,엑스칼리버 있는데요
요놈들 발로툭치면 기냥 자빠집니다. 당연합니다 물리학에 의해서..
가격과 안전성은 비례하지 않다는걸 보여주죠
짓조짓조 그러던데..가격 사악하더군요 뭐 백만원정도
쓰시는분들이야 자기상품이 평가절하되기 싫으니 아 무지무지 좋은거다 라고 말씀은하시겠지만
제가 장담하는데 똥바람 불면 그냥 자빠집니다.
자빠져서 천만원짜리 카메라 그냥 작살날겁니다. 짓조고 짓조할아버지고..
돌풍이라고 하죠.
튼튼한삼각대가 필요하면.. 팩을 이용해 바닥에 박아버리거나
그나마 할수있는 최선은 밑에 가방 하나 매다는겁니다.
가방 하나 매단 3만원짜리 삼각대가 100만원짜리 카본10X 삼각대보다 백배는 튼튼합니다.
물리적으로 어쩔수없는겁니다.
물론 사용편의성이나 내구성등 좋은점이야 뭐 가격이있으니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삼각대는 휴대성,편의성 이중 가장중요한게 안전성인데
안전한 삼각대를 쓰려면 아무거나 쓰고 가방하나 매다는거 이상 좋은 삼각대는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카본을쓰는이유는 탄성과 무게입니다.
카본이 튼튼하거나 안전하지않습니다 오히려 무게가 가벼우면 더 잘 자빠집니다.
똑같은 크기의 물질을 세워놓다고 가정했을때 일반적인 힘을 가했을때
먼저 변형을 이르키는재질을 순서대로 써본다면
카본-알루미늄-철-텅스텐-금 순서일겁니다.
댓글을 읽다가 저렴한 브랜드의 무거운 삼각대가 비싼 브랜드의 가벼운 삼각대보다 더 낫다는 다른 분의 말이 떠오르네요.
요즘은 휴대성을 좀 더 우선적으로 보는 중이라 가방을 매달 수 있는 제품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삼각대는 각 메이커별 매니아들이 많은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0초 이상 노출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삼각대와 볼헤드는 역할을 해준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도 짓조를 쓰는데는 이유가 있긴 합니다...
저도 짓조에 마킨스...입니다.
바디가 바뀌어도 안바뀌는것이 ND 같은 특수 필터와 삼각대입니다..
한번에 크게 투자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트레블러형을 본다면 짓조는 추천드리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트레블러는 트레블러라고.. 생각합니다.
뭐 물론 타 트레블러보다는 튼튼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가격을 지불해야할지는 좀 의문이라는 생각입니다.
구입은 가능하면 조금 기다렸다가 1년에 두번정도 할인하는 세기의 할인 시즌을 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싸게 샀구요 ㅎㅎ
지금 쓰고 있는 삼각대가 불편한 점이 좀 있어서 바꾸려고 생각 중입니다.
짓조를 사게 된다면 P&I 때나 세기 할인 때 구입을 고려 중입니다.
짓조 익스플로러시리즈는 비싸도 다른데는 없는 제품이라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트래블러형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거 같네요.
짓조에 마킨스 ㄷㄷ
마킨스도 좋지만 삼각대와 일체감을 위해서 볼헤드도 짓조로 보고 있습니다.
지쪼 1,3,5 시리즈 쓰고 있고 맨프로토도 몇개 가지고 있는데요... 돈 생각 안하고 구입한다면 당연 지쪼가 갑이구요. 가성비따지면 지쪼는 별로입니다. 요즘엔 장비 검색을 잘 안하는데 아마도 그간 신생브랜드에서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거 같더라구요. 기술도 좋아지고 업체간 경쟁으로 가성비도 좋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예전처럼 특정브랜드가 갑이란 개념이 없어지는것 같아요. 무게, 길이, 소재, 단수, 해드, 가격 등등 여러요소를 조합해서 가장 마음에 드시는걸로 사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사면 오래 쓰는 게 삼각대이니 잘 사야 할 거 같습니다.
다른 제품 샀다가 맘에 안 들어서 다시 팔고 또 사는 것도 귀찮고 그러네요.
짓죠의 장점은 성능보다는 내구성이라 생각됩니다. 성능은 무게 무거운 철덩어리가 더 좋겠죠. 그런데 센터컬럼 고정, 볼헤드 체결, 다리 관절 락 등 등산하면서 아무리 때리고 던져도 튼튼합니다. 몇몇 브랜드 제품은 그런 작은 것들이 깨지거나 변형이 오더군요. 삼각대 자체의 지지성능은 거의 의미없다고 보지만 내구성에 의한 믿음과 심적 안정은 역시 짓죠라는 말이 나옵니다.
물론 그런 사소한 내구성을 위해 백만원 가까이 되는 돈을 쓴다?는 개인의 선택이죠
짓조1,2 시리즈는 솔직히 다른 회사꺼랑 큰 차이 못 느꼈는데요. 3 시리즈 사용하면서 역시 좋구나 생각 들더라구요
삼각대 주머니 하나 달고 돌하나 올려 놓으면 강풍에 넘어진제 없었어요. 주로 산 정상에서 타임랩스 많이 찍다보니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1, 2 시리즈는 가방 매달아도 그냥 날라가서 카메라 망가질뻔 했었습니다. 다행히 넘어가기 직전에 잡아서 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