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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 이렇게라도 보게 되네요.
당신이 기억하지 못해도 좋아요.
고마워요..
"뭘 봐...개 첨 봐?...븅..."
개아련
개아련 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서 만나네요 당신.
저는 이렇게 다시 환생해서 보잘 것 없는 미물로 태어났네요.
아직도 건강하다니 보기 좋네요.
새로운 사람 만나신다니 다행이에요.
그 사람도... 제가 목숨 바쳐 당신을 살렸던 만큼 그 사람도 당신을 아껴주길 기원할게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저는...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는 이만 갈게요.
잘 지내세요.
한번만 더 무정하면 되는데 괜히 인사말아요 내게 미안한듯 그 눈빛도 싫어 스치듯 안녕해요~~~
제가 보았던 제목은 <개로 환생한 전남친>...
타키군.....
개아련.......
제목에 브금 표시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ㅎㅎ
근데 참...아련...전생에 인연이라도 있었나...
아무리 개라지만 저런 눈빛 받으면 한동안 잊을 수 없을듯.
https://youtu.be/CNewujd3D2k
스치듯 안녕이나 듣자
뭔가 사연있는 개같다..,
제목이 살린 개 시물
나보다 잘생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