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전생 : 현실이 답이없음
치트 능력/장비 : 자랑은 하고싶은데 가진 지식/기술 없음
노예 구입 : 사람 사귀는 법을 잊어버림
복수, 복수자 : 당하고만 살아서 속에 쌓인게 많음
오오~, ~굉장해 : 마지막으로 칭찬 받은게 언젠지 기억 안남
이세계 전생 : 현실이 답이없음
치트 능력/장비 : 자랑은 하고싶은데 가진 지식/기술 없음
노예 구입 : 사람 사귀는 법을 잊어버림
복수, 복수자 : 당하고만 살아서 속에 쌓인게 많음
오오~, ~굉장해 : 마지막으로 칭찬 받은게 언젠지 기억 안남
정작 저런 클리셰를 비꼬는 방패용사 성공기도 저걸 못벗어났지. ㅋㅋㅋ.
작가 : 이렇게 써도 팔리네, 개꿀
독자 : 헉헉... 사이다다... 다음 편...
예전엔 그래도 동료들을 만나고 사람사귀고하는 이야기였는데
요즘엔 그런수준의 대화조차 힘들다는건지 무조건 주인공바라기인 노예라던가 세뇌,사역마 이런걸로 동료들을 대신하더라
판타지 장르에 판타지가 들어간건 문제가 아니지
셐스는?
판타지 장르에 판타지가 들어간건 문제가 아니지
예전엔 그래도 동료들을 만나고 사람사귀고하는 이야기였는데
요즘엔 그런수준의 대화조차 힘들다는건지 무조건 주인공바라기인 노예라던가 세뇌,사역마 이런걸로 동료들을 대신하더라
왜냐면 그런얘들 아니면 나랑 사귀어줄리 없다는 체념이 있기 때문이지
히키코모리 비중이 많아져서 그런가?
정작 저런 클리셰를 비꼬는 방패용사 성공기도 저걸 못벗어났지. ㅋㅋㅋ.
장편화 하면 다 그렇게 변하나봄
방패용사는 처음부터 그딴 내용이었잖어
근데 암만봐도 기존 이세계물 주인공 악의적으로 패러디한 애들을 두고 비교해대니 문제.
성인물은 아다?
작가 : 이렇게 써도 팔리네, 개꿀
독자 : 헉헉... 사이다다... 다음 편...
마지막은 좀 안쓰럽네
칭찬 한 번 못받았다니
못받은건 아니겠지
어렸을때 이후로 없다는거지...
애도 아니고 어른이 됐는데도 친창하나 못 받았다는건
평소 지 행실을 생각해야지
마지막은 좀 슬프다.
다 슬퍼..
어릴때 빼고 딱히 칭찬이라는걸 받아본게 없는거라니.
애정결핍도 있는건가.
결론
팔릴 이유가 있으니까 팔린다
앞으로도 저 ㅈ같은 걸 계속 봐야 한다
좀 옛날부터 그런 소설이 인터넷에는 범람을 했는데 원래는 작가 역량이 딸려도 읽을만한 소설을 만들기 위한 클리셰였음.
근데 요즘 오딱한테 먹혀들어가서인지 갑자기 오래된 소설들이 대거 출판됨...
상ㅂㅅ 구데기가 이세계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애들한테 교훈징하다라 리얼 토나옴
요즘에는 저게 먹히거든.
하렘: 미친듯이 쎅크쓰 하고 싶은데 작가도 동정이라서 쎅크쓰 어떻게 하는지 모름
추가 씹인싸임
원래 장르 소설이란게 독자 니즈 맞추는 쪽으로 흐름을 타니까 ㅇㅇ...그래서 그런가 한국도 회귀물이 유행중.
2000년도 중반에도 저런거 많았었지
퓨전무협,퓨전판타지...
현실도피지 뭐..
사실 이세계 전생/이동해서 그 동네 킹왕짱 먹고 공주에게 칭찬듣는 스토리는 1910년 대 이전부터 있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르이다.
몇 년전 영화화 됐던 존 카터(원제: 화성의 공주)는 1912년에 출간됐다.
그 소설에 그 독자 독자들이 그런 수준의 창작물을 많이 읽으니 그런 수준의 창작물이 넘쳐나는거지
서브컬쳐 즐기면서 생각 없이 보고 싶어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게 결국 생각을 포기하는 걸로 이어져버리니깐..
저런 작품이 나온다고 해서 애니 전체가 망해가는 게 아닌데 그걸 착각하는 놈들도 있고 여러 방면으로 문제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