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분석이 존나 그럴싸하더라.
https://cohabe.com/sisa/9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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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라슨이 망언한 시점은 캡마 편집 다 끝난 시점임
걍 레딧발 헛소리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외국 평론가들보면 또 페미영화라고 까는거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런분석도 있구나 신기하네
이건 너무 행복회로인데ㅋㅋ
디즈니가 pc를 왜 버림
외국 평론가들보면 또 페미영화라고 까는거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은데
그나마 이것도 최소화시킨 결과물이라는 거임.
토대가 그 상태인 거라서 완전히 잘라낼 수는 없으니까.
그 평론가들은 페미영화까고
유게에선 다들 페미영화가 아닌것 같다고 하고..ㅋㅋㅋ
어차피 평론가말은 전혀 안믿지만
이런분석도 있구나 신기하네
어처피 배우땜에 안봐
그럴듯함추
캡마 영화 제작과정이 어케 돌아간지 모르니까 추측뿐이지만 꽤 그럴듯하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거 같은데
우리야 그냥 보는 입장이지만, 디즈니나 마블 스튜디오는 우리한테 팔아야 먹고 사는 사업가들임.
걔네 마인드로 보면 저런 속사정이 있을 거라는 분석이겠지.
사실 페미영화라고 보기엔 손에서 빔으로 해결(무력해결)하는것도 그렇고, 여성도 다 할 수 있다 라기 보단 극본 자체가 운좋게 힘을 얻어 깽판친다 가 맞는해석일수도
최소한 빔 무쌍 찍기 전에 좀 더 여러가지 시련이 있었거나 페미니즘 색깔이 강한 중요 각본도 있었겠지만, 그걸 최대한 떼어내서 만든 결과물일 수도.
솔까 이것도 뇌피셜일뿐이긴 한데... 그래도 설득력이 있기는 하네.
브리 라슨이 망언한 시점은 캡마 편집 다 끝난 시점임
걍 레딧발 헛소리
확실히 캡마 영화가 이상하게 자기만의 색깔이 없긴했음
너무 오바가 심한듯
영화판에서 페미를 몰아냈다고 ja위하고 싶은건가...
애초에 출처도 불확실하고 내용만 기억하는 뇌피셜임.
이건 너무 행복회로인데ㅋㅋ
디즈니가 pc를 왜 버림
PC 버린다는 얘기는 아니지. 버릴 수도 없을 걸? 버렸다가는 가만히 안 있을 텐데.
Pc질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럴수도 있지
어느정도 보여지는 논리로 잘 추려낸것 같다.
걍 재밋게 보면 되잖아 어차피 뭐라하든 다 뇌피셜이고 팩트는 하나없는데
일단 나는 재밌게 봤음. 그리고 까일 거 각오하고 말하자면 논란과는 별개로 닉 퓨리랑 캡마 케미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음.
뇌피셜인데 공감가는 뇌피셜.
요새 디즈니 자체가 페미위주로 가는부분이 강하게 느껴지고 그 반동으로 엄청난 손실을 봤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초기에 감독이 페미인데다 주연배우도 페미로 뽑았다고 완전 페미꼴통 영화로 낙인찍혔었으니...
번외로 이번에 주먹왕랄프2랑 인크레더블2도 보면서 웬지 페미기운이 솔솔하게 느껴지더라..
주먹왕랄프2는 이름만 랄프지 바넬로피 주연의 영화로 보였고(랄프는 존나 사고만치고 자신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닳으며 바넬로피는 자신만의 월드에서 성공함)
인크레더블2도 엄마부터 모든걸 시작하고 해결해서 끝을 보는건 여캐들이었음. (중간에 그냥 살짝 엄마는 가족이 최우선이야 정도는 넣었다지만...)
진짜 어벤져스4만 보고 마블영화도 대충 접어야겠다. 이젠 뭐 감흥가는 히어로도 거의 없을것 같고...
파란 피 장면은 그냥 스크럴들이 최근 기억만 가져온다는 특성을 다시 이용한 장면에 불과함. 그런 장면은 이미 그 앞에서 나옴. 퓨리랑 캡마가 차 몰고 연구소로 갈때 가족들도 다 자기를 퓨리라고 부른다는 장면+엘리베이터에서 쉴드 상관으로 변신한 스크럴이 니콜라스라고 부르는 장면이 그거임. 파란 피 장면이 의미 없는 설정이라면 가족들도 자기를 퓨리라고 부른다는 것도 알 필요 없는 설정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빡침? 아니, 자기가 그만큼 공들여 세뇌시켜놓은 강력한 무기를 잃은 빡침으로 보였음. 상관이 캡마를 잃기 싫어한다는 점은 이미 처음 지구에서 상관한테 교신했을 때 상관이 우주선에서 로난하고 통신할 때 부하 막으면서 구라치는 장면에서도 알 수 있음. 영화 제일 처음 대련 장면 때도 아침일찍부터 귀찮게 구는 부하인데도 대련하면서 잘 다독이지. 욘-로그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캡마를 세뇌시켜 잘 이용해먹을 병기로서일뿐 아끼는 모습은 시종일관 나왔음. "감히 스크럴 기생충 새끼들이 내 소중한 무기를 뺏어가?"로 보는게 맞음.
커피 잔에 김 나오는 장면을 굳이 공포영화에 한정하는건 죽어도 공감 못 함. 어느 영화에서든 나올 수 있는 흔해 빠진 연출임. 다만 누군가 적대적인 세력이 먼저 도착한거 아니야? 싶게 의심하게 만드는 장치인건 확실함. 그리고 그 후에 스크럴들이 나오는 반전을 통해 그 의심을 다시 안도감으로 확 끌어올려주는 효과를 노린거고.
뭔가 되게 신빙성 있게 잘 분석 한듯...
영화 보면서 뭔가 되게 영화 자체가 평범 하다고 생각은 들었는데.... 물론 주연배우 나올때 스탠리 사건 자꾸 생각나 거슬렸지만
부라리슨이 페미라서 싫어한다는 생각은 정말 단편적인거고. 마블 배우면서 스탠리를 능욕했다는거에서 물 건너 간거지.
행복회로는 맞는것 같은데 ㅋㅋㅋ
그런데 엔드게임 끝나고 세대교체 되면
기존 팬들이 얼마나 남게 될지는 궁금하네.
새로운 히어로중에 단독영화에서 또렷한 매력을 보여준건 스파이더맨 정도라고 생각해서..
그냥 추측일듯
소토리가 이래 저래 파여진것 맞은데
페미를 거두기 위해 만든 그랬다기 보다 페미를 넣고 싶어 스토리가 뒤죽박죽 된것같은데
이런 다양한 의견이 좋음.
ㅇㅇ 솔까말 내가 저 출처이긴 한데, 이렇게 반박글도 많은걸 보고 다시 생각하고 있음.
어쩌면 내 돈쓰고 영화본게 너무 충격적이라, 뇌피셜 농도가 너무 깊었을 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