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혜화동에서
반가운 분을 뵈었습니다.
저 멀리서...
어 아는분 같은데...
일단 닮은 사람이려니 했는데
손에 들고계신 필카를 보고 아는분임을 알아차렸네요
반가운 인사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성곽을 내려오는 길은
무척 기분이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손에 필카가 없어서 ㅎㅎㅎㅎ
무...무거워요 --;;
필포분들을 우연히 뵐수 있게 부지런히 싸돌아 댕겨야 겠네요
ㅎㅎㅎㅎㅎㅎ
굿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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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웠습니다..^^
3시 공연 잊으시면 안되구요..!!
네 ㅎㅎㅎ
누구실까?했는데 Cinema factory님이셨나보네요~ㅎㅎ
우연히 아는분을 만나서, 마침 서로 시간여유가있어 차한잔에 담소~! 정말 즐겁고 반가운 일일듯합니다. 그런데... 뭐, 힘들게 싸돌아 다니기 보다는...오히려 길목(?)만 잡고 앉아있다보면 오히려 더 많이 만날수있지 않을까요?ㅋ
캔님 한국에 오셨을때 제가 슈암님과 거리가 멀어 이야기를 나눌수 없었는데 어제는 정말 우연히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서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슈암님의 데이트 시간을 빼앗아서 죄송스럽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 켄님을 기다리면 되나요 ㅎㅎ
카메라를 들고다나다니 일단 자게이는 아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