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잇살 먹고 이런 x레기같은 글 올리는것도 서러운데
(어디가서 얘기 할데도 없고 하소연으로 올리는 글인데...)
정신과가서 약 타서 먹으라네요.
와우~~~
윗집은 레파토리가 똑같아요.
우리집 애들은 조용하다. 윗집 애들이 쿵쿵대고 망치질하고 난리치는거다.
네. 전 개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새벽 5시에 미친듯이 쿵쿵대고 다녀서 밖에 나가 보면 온 아파트가 시커먼데 우리 윗집만 불이 환해요.
이 미친.
윗윗집에는 싸이코들이 살아서 새벽에 불도 안켜고 미친듯이 돌아다니나봅니다.
이 얘기를 해도 자기들은 원래 불을 켜고 잔답니다. 무조건 윗집이래요. 허허허.
그리고 겁나게 손님이 자주 옵니다.
주말에 애들이 운동회를 하길래 인터폰을 했더니 낮에는 이해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역시 대한민국 층간소음은 살인 밖에는 해결책이 없나봅니다.
천정에 스피커달면 폭행 범죄자고, 커뮤니티에 하소연 올리면 정신병자니까 약이나 먹으라고 하고...
아 쓰...
https://cohabe.com/sisa/955202
층간소음 하소연 글을 올렸더니 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약 먹으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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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도 못났지만, 글쓴거 제목들보니 님도 답답하네요 참...
음...
제가 왠만하면 인터넷에 글을 안 올리는데 술한잔하고 그러면 올립니다.
솔직히 더 심한 말들을 쏟아내고 싶은걸 많이 참은거지만...
오늘 제 글에 두분째로 부정적인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겸허하게 귀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이 글은 삭제할테니 양해바랍니다.
술 한잔 하고 글 올림 = 제정신에는 암말도 못하는 쫄보
오늘 여러번 충격 받네요.
가입일을 보면 나하고 같은 세대일것 같은데 리플은 참 very fresh 합니다.
남 탓하면 뭐하겠습니까. 이런 허접 쒸레기같은 글을 올린 제 잘못이지요.
2년전 이사 온 집..
애들 뛰는 소리, 발도장/발망치..... 아 그런건 층간소음축에도 끼지 못하는구나.
밤마다 쇠공같은걸 굴리고 밤새 철거 공사하는 소리..
괴성으로 노래인지 고성방가..
민원이나 다툼 정도가 아니라 이건 집판사람이 사기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윗집 아들이 30살 정도 되었는데, 정신장애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 정말 미친 사람이 사는구나.. 가족들 안스럽다..
그렇게 현재 계속 살고 있습니다.
밤새 소리가 나면...오늘은 집에 왔구나 하면서.
와우.
선배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아마 실제로도 저보다 형님이실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사정을 돌아보라는 충고 말씀 겸손히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윗집도 저희랑 생활패턴이 달라서 고민이 많은데..
새벽 3시에 병치우는소리 나고 손님오고 말소리 크게 나고 쿵쿵 걷고
경비한테 이야기해도 전달도 안되고 한번 올라가긴 했는데 어째야되나 겁나 고민입니다.. 휴
아무리 생각해도 층간소음은 이사 말고는 답이 없는듯..
안타깝네요.
잘 해결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집하고 똑같으시네요
정말 당해본사람만 아는 고통이죠
구청이나 시청같은 곳에서 층간소음 민원해결하는곳도 있던데 한번알아보세요
격려 감사합니다.
층간소음 민원 관련해서는 악평만 가득해서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회원님 가정에 층간소음 없는 평화로운 생활 기원합니다.
이건 진짜 안당해보면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