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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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때 확실히 조심해야되거나 걸러야 되는 사람을 감지할 수 있게 됨
저거 진리아님?주변에 자기랑 맞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며 살다가
난생 처음으로 쌩판 모르는 별에별놈들이랑 살다 세상에 미 친 놈이 이렇게나 많구나하고 느끼게 되는데
국가는 믿을것이 못된다는걸 배우고 나옴
애국정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깡패한테 얻어터지고 맷집키워온다는 정도의 댓글
일할 때 확실히 조심해야되거나 걸러야 되는 사람을 감지할 수 있게 됨
수수료는 그들의 젊음?
호엥;; 웃프다..
국가는 믿을것이 못된다는걸 배우고 나옴
하지만 루리웹을 보면 사이버 애국투사들 투성이던데. 대체 어느 쪽인지 분간이 잘 안가.
완벽하다
얻는 게 있다고 놀라운데?
질병이나 부상을 얻고 나옴
전역증이랑 군복?
그래도 나때는 가산점이라도 얻어왔는데 ....
지병 하나씩
사회생활에 보탬이 되는거 하나는 배우고 나왔네
피해망상증걸려서나옴...후...
저거 진리아님?주변에 자기랑 맞는 사람들이랑 어울리며 살다가
난생 처음으로 쌩판 모르는 별에별놈들이랑 살다 세상에 미 친 놈이 이렇게나 많구나하고 느끼게 되는데
1학년 때 기숙사룸메 왈 군대 들가기 전에는 사회운동가 루트를 타려고 했는데 군대 들어가고 나서는 그런거 다 부질없어보이기 시작했다고 함
상대 말하는걸 보면 피해야할 사람 확인이 되기 시작함
진짜 갔다오면 사람혐오 걸려서나옴
애국은 21개월로 끝이다
얻는게 없으면 그나마 다행임
혹달고 나오는 사람들도 많고
못나오는 사람마저 있으니...
확실한건 국가는 나를 소모품으로 인식한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나옴
+신체 부상
내 발목 군대에서 나갔는데도 치료를 제대로 못받아서 지금도 무릎꿇을때 굉장히 거슬리고 힘듦
군대가서 사람에 대해 정말 큰 깨달음을 얻음
세상에 이런저런 참 별별 새1끼들이 다있구나..
이거 딱 느끼고옴..
그래도 애국정신이랑 소명의식 주인의식 이런거 배워서 나오지 않나?
..애국?
애국정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깡패한테 얻어터지고 맷집키워온다는 정도의 댓글
진지하게 말하자면 그런걸 주입시키는거지 배워오는건 아님
국민 지키는게 목적인 집단인데 그거랑은 틀리죵
미필이니?
셋다 있던게 입소 한주만에 사라지던데
국민을 지키는게 목적인 집단 대우가 개만도 못한걸 보고 이나라는 지킬 가치가 없다는걸 배우고나옴
국민 지키는게 목적인 집단인데
하는짓은 내가 다치면 느그아들
부를땐 우리 대한의 건아
가서 시키는거 공관 잔디뽑기같은 골프장 정리같은 미1친작업
자유는 없고 그냥 공짜노예부려처먹기로 인식하고
간부새1끼들도 병사들 대하는게 그냥 존나 노예새기들 대하는거처럼 대하는데 뭔놈의 애국정신이죠
월급제대로 주고 일과시간 끝나면 자유로운 생활, 작업이던 훈련이던 다치면 적절한 대처같은게 되어야
애국정신이니 소명의식 주인의식이 생기죠
애국정신이니 주인의식이니 하는거는 애초에 국가에서 병사들한테 해주는 꼬라지보면
애국정신은 개뿔 그냥 국가단위 착취로밖에 안느껴지는데 그렇게 당하고도 애국심이 넘쳐나는게 말이안됌
그렇게 국민 지키는게 목적인데
짜잘한 비리부터 큼직큼직한 비리까지 윗대가리들이 다 해처먹고
병사들 생활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예산투자는 개풀 그 예산도 내려오면서 다 해처먹고 나서 찌꺼기나 내려오고
국가공인 다단계수준으로 병1신집단인게 지금 군대인데 뭔놈의 애국심요
국가 기밀팔아처먹고 생계형비리랍시고 개소리하는데
잘 사는놈들이 저런거 팔아먹고도 생계형 비리라고 하고
존나 못살아서 군대 끌려온후에 집에 남은 가족들 어찌사는지 전전긍긍하면서
군생활 어거지로 하는중에 저런 뉴스보면 애국심이 솟아날까요?
왤케 열불내요 군대에서 왕따당했을듯..
진정한 애국은 국민을 사랑하는 것
부모님들이 세금 냈던거 쓰레기 처럼 써지는거보면 열불날만한데?
삽질을 잘함
다리미를 잘다룸
,,,,근데 전역하면 소용이 읍어
국가보단 국방부에 대한 충성도가 떨어짐
지역감정 타파(그런게 있던 사람이라면)!!
군대 가보면 그 나이때까진 본적이 없는 전국 각지의 사람이 있지
서울 깍쟁이기주의자새끼
전라도 개싸이코
경상도 똘갱이
제주도 개졷진상
강원도 똥멍청이
충청도 개씹멍청이
지역에 따라 사람이 다른게 아니라 그냥 개졷시발개졷변신은 지역을 가리지않고 존재한다는걸 깨닫는다
오히려 더 굳어지더라
뒤통수 치면 전라도새1끼라 뒤통수 쳤네 이렇게 말하고
뭐하나 대도 안하는 짓하면 와 경상도 똘게이 새1끼라고 말하고...
무좀걸려나와서 오랫동안 고생함
군대에서 소화불량이나 장 트러블 얻어오는 사람도 많더라...
음식이 문제인가?
난 군대에서 싹 난 감자 처음 먹어보긴 했음.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거일듯
헐... 용케도 살아남으신듯
조금 밖에 안 삼킴..
먹으면 진짜 바로 뱉게 되어있음 ㅋㅋ
그래도 입 속이 얼얼함 ㅋㅋ
무릎 연골파열 재활 제대로 못해서 아직도 통증오고 (당시 mc몽 사건때문에 산정방식 바뀌어서 재해 인정 못받음) 목발짚고 야간에 심부름 하다가 빙판길에 넘어져서 외상성 허리디스크 걸림
부러진 오른팔 관절을 얻음
오른발 무좀도 얻었네 ㅅㅂ
사회에서 엘리트, 똑똑하단 소리 듣던 놈들도
군대만 오면 병.신 된다
헬조센 탈출하고 돈 많이 주는 외국 취업했다고 기술유출 매국노 운운하던 유게가 웬일이지
대한민국 ㅄ들은 모두 본것같음
세상에 온갖 놈들이 있다는걸 실전으로 배울수있긴하지
애국심이 투철한건 훈련병때가 그나마 최대아닐까
무좀이랑 겨울만 되면 뼈가 시려 아플정도로 ㅡㅡ
꼰대에는 나이가 없다
여름에 군대가는데 두렵다...
진짜 ㅄ들 존나 많더라
허리랑 무릎이 아파짐
나도 군대가서 ㄹㅇ 세상에 별사람들 다있구나라는걸 깨달았지 내 나이또래에도 고졸이 생각외로 엄청 많다는것도 깨달음
무좀이지
무좀
무릎통증을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