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사무실로 끌려온 82세 주모 씨
2천 원짜리 우유 하나를 계산하지 않고 나가다 적발됨
그래서 10배인 2만원을 주면서..
나갈려고 하자
마트직원이 다시 데리고와서
100배인 20만원을
안주면 경찰 에 신고할꺼라고 함
1만원 조금 넘는
식료품등을 그냥들고가던
35살 주부 김모씨
싹싹 빌어봐도 변제금 150만원 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함
무릎꿇고 빌어봐도 소용없음
이렇식으로 손님이 계산을 깜빡하거나
절도한 행위가 걸리면
수십배에서 수백배 바가지 씌우는 형태로
2년 7개월간
49명에게 총 3500만원을 갈취함
마트사장은 절도범을 잡은뒤
이런식으로 해야한다고 교육했으며
잡은 직원에게는
공갈로 뜯어낸 금액의
20%정도를
포상금 주고 칭찬까지 해줌
경찰측은
일단 고의냐 과실이냐부터 따지기 전에
150배 변제금은 공갈이 명백하다고 함
결국 마트 주인 59살 정모 씨와
종업원 8명은 공동공갈 혐의로 경찰에 입건됨
------
도둑질인게 명백하면
그냥 경찰에 보낼것이지 ㅋㅋㅋ
역으로 삥뜯음
참고로 마트 주인 입장에서 최선은
그냥 물건 값만 받고 보내는 거.
경찰 가봤자 합의로 끝내죠 정도가 절대다수고 합의 안 해도 달라지는 거 없음
무엇보다 경찰 부르면 그날 장사 시간 몇 시간은 못한다고 봐야 함. 어지간한 좀도둑은 그게 더 손해
150배는 또 신박하네
ㄴㄴ
더 많아. 도둑질 여러 전 하는 사람들은 경찰 가봤자 ㅈ도 별거 없는 거 알아서 저거 안 먹혀
저건 경찰 가본 적 없는 초보들한테만 뽑아낸 거일듯
뭐 절도기록이라도 남아야하는거 아닌가 것참
뿅뿅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150배는 또 신박하네
눈눈이이 ㄷㄷㄷㄷ
참고로 마트 주인 입장에서 최선은
그냥 물건 값만 받고 보내는 거.
경찰 가봤자 합의로 끝내죠 정도가 절대다수고 합의 안 해도 달라지는 거 없음
무엇보다 경찰 부르면 그날 장사 시간 몇 시간은 못한다고 봐야 함. 어지간한 좀도둑은 그게 더 손해
뭐 절도기록이라도 남아야하는거 아닌가 것참
물론 그건 물건값만 받아낸다는 선이지
저놈들은 정신나간 돌아이들 맞음
그보다 도둑들이 초보인가 싶기도 한게 여러 번 해 본 사람들은 알거든
경찰서 가봤자 손해볼거 딱히 없다는 거
경찰 부르면 장사 못하게 됨?
불러도 관계된 직원이나 점장만 바쁘고 다른 직원은 볼일보면 되지 않나.
마트 바쁘면 그것만으로도 물건값 이상의 손해가 남.
예를 들자면 한 명 도둑이 2만원 짜리를 훔쳤다고 치자. 경찰 부르고 씨씨티븨 확인하고 카운터 직원한테 확인받고 그 동안 점장이 자리를 한 세시간 비운디 최소. 그러면 마트 안내방송이나 물건 채우는 거 지시해야 할 사람이 비어버림.
그리고 그 난리를 피워서 도둑을 경찰에게 넘기면
도둑은 쥐꼬리만한 벌금 내고 다시 도둑질 하러 돌아옴ㅋㅋㅋㅋ
노답이네...
근데 누구는 또 저런 거 그냥 봐주면 끝이 없기 때문에 우린 우리가 피봐도 니들을 귀찮게 하고야 만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야된다고 보이는 족족 경찰로 데리고 가야된다고 하던데
그래야 효율 안좋아서 다른 곳 털러간다고
내가 전에 일하던 마트는 치안이 드러운 곳이어서
도둑이 하도 많아서 그런 거 하다가 점주가 먼저 뻗을 지경이어서 안했을걸 아마
나 예전에 고기 훔쳐간 할머니 잡아서 경찰 불렀더니 뭐 할머니가 제사 고기 살 돈이 없어서 훔쳤다면서 경찰청장이 제수용품 셋트 선물해주고 기사 때리고 지랄났더라
내가 잡았을땐 지갑에서 오만원짜리 꺼내면서 계산하겠다고하더만 갑자기 장발장이 됨
벌금 내면 되는데 왜 저러지?
미쳤나
ㄴㄴ
더 많아. 도둑질 여러 전 하는 사람들은 경찰 가봤자 ㅈ도 별거 없는 거 알아서 저거 안 먹혀
저건 경찰 가본 적 없는 초보들한테만 뽑아낸 거일듯
2년간 49명은 진짜 적게 잡은 거임.
편의점도 못잡아서 그렇지 의외로 많더라. 알바 하면서 두번 정도 잡았는데 다른 일하느라 손님 신경 못쓸때 가져가면 가져간 건지 살 거 없어서 나간 건지 구별 못하겠더라.
CCTV 돌려본다 해도 너무 많아서 못하고.
내가 지금 일하는 다이소 매장 8개월동안 누적 로스난 물건 계산해보니 하루 6만원 꼴로 없어짐. 진짜 존나많이와 도둑. 일하면서 나도 몇 잡았고.
한국은 경범죄 천국이다
애초애 법이 약한게 살인자들한테만 약한게 아녀
비싸봐야 5천원짜린데 엄청 훔쳐가네;;
ㅁㅊ넼ㅋ 조폭마트 ㅋㅋㅋ
사법기관이냐 법 정하고 판결까지 하네 ㅋㅋ
마계인천이 또...
도둑질하는놈들이라 솔직히 별로 동정심은 안듬 ㅋ
유게이식 응징법이네 ㅋㅋㅋㅋ
밑에 마트랑 비교된다
경찰서가도 솜방망이고 손해본거 매꾸지도 못하고
그런데 훔치는새낀 존나많고.. 답이없네
어찌 댓글보니까 더맘이 안좋냐..
경찰서 가봐야 별거 없다니...
기껏해봐야 벌금형.
그 시간동안 장사 못 해서 보는 손해가 더 크고 피곤하니...
그니까 법이 너무 약하잖아...
라면 훔친 절도범한테 3년 6개월 때리니까 현대판 장발장이니 뭐니 하면서 뉴스탔던게 생각나네...
그 정도는 너무 과한 것 같은데
지하철처럼 운임의 20배 벌금이면 몰라도
엄청 예전에 본 자료같은데 언제적꺼드라...
저게 나쁜건가?
난 오히려 지금 한국의 대처법이 잘못된거라 생각하는데.
누가 어깨 쳤다고 모가지 부러뜨리는건 정상이 아니지
몇배 보상자체는 어느정도 말이 되는데 100배는 범죄자에게 행하는 범죄지.
저건 어깨친게 아니잔아. 어깨친건 저기 비빌게 아닌 것 같은데??
물건을 집고 개산대를 지나쳐서 그냥 가져간다고? 그냥 절도지.
내말은 그거야. 그게 지금 범죄행위라고 되어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된거 같다고. 얼마나 미적지근하면 절도를 상습적으로 하겠어?
문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단 거라서.
만원짜리 훔쳤다고 백만원 배상은 경찰 입장에서도 정도가 너무했다고 본 거. 아마 10배정도만 했어도 그러려니 했을걸.
우리나라에서 사적제재하게 되어 있습니까?
절도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미적지근하냐를 떠나서, 본문의 피의자의 경우는 공갈을 통한 이득을 보려는 의도가
확실하다고 봄. 법의 심판을 받고 싶지 않다면, 150배의 금액을 내놔! 이것도 어찌보면 사적제재라고 생각해.
아니 내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난 너가 예로 든 10배도 모자라다고 생각하거든.
그니까 지금의 대처가 잘못되어 있는것 같다고 하잔아. 나한테 묻지말고 생각좀 한번 더 해봐.
처벌수위를 높이면 경범죄가 사라진다. 대신 범죄의 규모와 크기가 더 커진다.
이건 수많은 형법체계에서 증명된것인데 범죄의 처벌 수위를 크게 높이면 범죄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범죄가 강력범죄화만 된다는 거다.
한국이 범죄자에게 관대해서 처벌 수위가 낮은게 아니다. 처벌 수위를 필요 이상으로 높이면 범죄가 강력 범죄화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 일부러 경범죄는 처벌 수위를 낮춘거야
사기의 경우는 처벌 수위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 쓸데 없이 엉뚱한거 걸고 넘어지려고 하지마라
그건 주관적인 거고 법은 보편적인 거니까.
정의와 복수를 혼동하는거같은데
저기서 논점은 선빵 맞은걸 빌미로 개인이 협박과 갈취를 했다는 거잖아
개인이 개인을 사사로이 단죄할 권리는 없음 법치국가에선 법만이 할수있지
결국 공갈협박으로 잡혀간거면 말다했지
그니까 얼른 ㅈ같은 범죄자들 편 들어줄 생각하지말고 저런건 제대로 시정했으면 좋겠는걸.
본인이 직접 쓴 "저게 나쁜건가?"라는 글은 고양이가 쓴겁니까?
난 저게 필요 이하의 처벌이라 생각한다는 말이니까, 하는말이거든. 엉뚱한 걸로 걸고 넘어지려 하지 마라.
좀 타겟 잘 잡아.
그건 그래...
그렇긴해. 나쁜건 맞는것같아. 첫 댓글을 내가 잘못적었네. 너무 약한거 같으니 어서 시정해줬으면 좋겠다고 적었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생각하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논했어야지.
'저게 나쁜건가'라는 문장은 피의자의 이득을 보고자 한 공갈협박행위, 혹 사적재제 행위가
정당하다고 말하는 것 처럼 보임.
난 그냥 평범한 닭이라는 분이 말씀하신바가 니가 말하는 것에 아주 적절한 반론이라고 생각하는 걸?
덧글이 하도 많다보니 뭘 보고 쓴건지 모르겠거든. 미안해
그렇긴해. 나쁜건 맞는것같아. 첫 댓글을 내가 잘못적었네. 너무 약한거 같으니 어서 시정해줬으면 좋겠다고 적었어야 하는데.
슈퍼에서 음식 훔친쪽은 초범이면 심하게 나와도 기소유예
협박한 쪽은 최하 형사입건
죄의 무게가 달라 후자야 말로 제대로 된 범죄자야
앞쪽은 저런짓을 계속 하지 않는이상 경범죄 수준으로 끝나는 거고
나쁜거냐고 물어보면 매우 나쁜거야 그것도 죄질이 아주 더러워
그렇긴해. 나쁜건 맞는것같아. 첫 댓글을 내가 잘못적었네. 너무 약한거 같으니 어서 시정해줬으면 좋겠다고 적었어야 하는데.
아 절도의 범죄 무게자체를 무겁게 해달라 그런뜻이야?;
우리나라는 작은 범죄든 큰범죄든 ㅈㄴ 봐주려들기때문에 절도 정도로는 시간만 낭비되지 처벌될일 거의없음
밑바닥인생 사는것들이 그거믿고 대놓고 범죄저지르는 일도 많다
진짜. 편의점 알바하다 단골이 23만원어치 담배 훔쳐가다 걸렸는데 결국 형사 안넘어가더라.
장애인 노인등 걸릴만한 요소가 있는 양반들이 범죄 저지르면 그인간들이 맨정신으로 한거라도 걍 넘기기만 하던데 뭐
두번 도둑 잡았는데 하나는 정신지체 노인이고 하나는 정신지체 미성년자였음...
그래도 애는 부모한테 혼나더니 그 다음부터는 잘 사가더라.
장애인들이 판단 똑바로 못하는거 아냐. 남들보다 더 이성보단 감성적이라 지꼴리는대로 하는게 문제지
지가 가장 싫어하는거랑 연관시켜서 그렇게 할거다 하면서 바로잡아주면 그래도 따르는편인데 걍 쉬쉬하면 지꼴리는대로 끝까지하더라
밑의글보니 유게이라면 저럴듯
간혹 보면 잘못 저지른 사람한테는 뭔짓을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물건값 받고 경찰에 신고하면 됨
사장이 히토미 봤나 ㅋㅋㅋ
함무라비 법전때도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다 이 하나 빠졌는데 이빨 다빼가는 거잖어 ㅋㅋ
이빨다빼가는 놈들이 많아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된건데 왠지 엄벌주의로 해석하더라
그러닌깐 불법을 저지른 사람이 있어도
자신이 정의감에 불타서 그 사람을 자신이 처벌할 권환이 없다라는거
붙잡고 경찰에게 넘기는것 까지는 됨
헌데 터치 하는 순간 자기 자신도 범죄자가 될수가 있다는걸 명심 해야함
범죄를 범죄로 대처하면 결국 똑같은거지.
근데 경찰이 일만 똑바로 하면 저렇게 안 될텐데. 내 경험으로는 경찰 불러봤자 경찰은 좀도둑이라서 제대로 처리도 안 해주고 대충 끝내라고 하고 도둑놈도 상습이다 보니까 이미 그런 거 다 알고 있어서 경찰 부른다해도 경찰 무서워하지도 않고 경찰와도 오히려 더 큰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