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닥터 - 엄마가 된 의사

ㅜㅜ
임신 초기엔 태동도 없고 너무 불안하죠.
심한 입덧을 아기가 건강히 잘 있다는 증거이겠거니 위안 삼으며 버텼어요. 애가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한 거라는 말도 있지만.. 전 아이 낳은 후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눈물나네요 ㅠㅠ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한 5분만 잠잠해도 불안한 마음 알죠ㅠㅠ...

이 만화에서 이런 감성을 볼 줄이야...ㅠㅠㅠㅠ 슬프네요 많이

잘 보고있어요.첫 아이..심장뛰는거 확인하러간날..잘못된거 알고 대성통곡 했던일이 생각나서 저까지 감정이입이되네요..ㅠㅠ

임신 9개월, 출산을 직전에 앞두고 비슷한 경험을 한 친구가 있어요.
큰 병원에서도 알 수 없는 이유라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위로를 전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둘 째 다시 임신 중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아무 이유 없이 복중아가야가 하늘나라 가는경우도 있었구나... ㅠㅠㅠㅠ

에공.ㅠㅠ

늘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들도 얻기도 하구요. 아직 저도 부모가 되어본적이 없어서 잘몰랐는데 저런 경우도 있군요... 정말 아기가 뱃속에서 건강히 자라 산모 아기 안전하게 태어나는게 축복이네요

막컷 닥터 안다 눈가가 빨간 게  ˃̣̣̥᷄⌓˂̣̣̥᷅

아 너무 슬프다ㅠ ㅜ
슬프다는 말로는 차마 표현못할 슬픔이에요

무탈하게 아기 낳은 엄마인데도 눈물이 나네요.

아아...둘째가 이번에 생겼는데...참...안타깝네요...
모든 임산부들이 행복하게 출산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수술실에서 두 눈 빨간 거ㅠㅠㅠㅠ저까지 눈물나네요

전 둘째가 산전검사후 소견에서 다운증후군이
높은 퍼센트로 나와서(노산이면 그럴확률이높다고함)
며칠동안 속앓이 한적 있어요...
양수검사로 알아볼수 있는데 넘 고통스럽다고 해서
거금 100만원 들여서 파노라마검사인가??
아기 DNA 추출해서 미국에 보내는거라는데 그게
다운증후군이랑 여러가지 문제같은걸 알아낼수
있다고 하더라구요...그검사하고 또 일주일 검사결과
나올때까지 속앓이 했었네요..
결과는 정상으로 나와서 다행이었죠..
근데 스트레스랑 말못하는 속앓이로..노산이라서
나때문에 애기가 아픈가 하는 죄책감이랄까..??
암튼 애기는 뱃속에 있을때나 나와있을때나 생긴
그순간부터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달고 살게
하는것 같아요..그만큼의 행복과 기쁨을 주는것도
사실이구요..저도 상황은 다르지만 그때 상황이
떠올라서 슬프네요..
ㅠ ㅠ 좋은일만 있길!!!

한번 잘못되고 나면 그 다음 임신때에도 비슷한 주수에 병원가서
또 같은 일 겪을까봐 손발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그 불안감이란...ㅠㅠ

이제 돌된 아들한놈 뱃속에서 잘크고있는 딸래미 둔 아빠입니다.
공감도 최고 !!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

픽사애니메이션 좋아해서 한번씩 돌려보는데 와이프 임신중에는 Up은 볼 수가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초반이야기에 그런 이야기가 섞여있어서...
휴.. 그림으로만 보는데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한가 눈까지 아파서 눈물이 으허헝ㅠㅠ

저도 한번 태동이 2일간 없길래 병원갈때까지 심장졸였었는데..
그냥 게으른..지금도 낙천적이고 게으른..9살이 되었지요..
심장 졸일땐 진짜 허우..

아아.........................................................................
점심 먹고 이쑤시면서 보고 있었는데 눈물 흘리게 만들기 있기 없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게실에서 보는데 진짜 눈물 참느라고 혼났네요....아기 엄마의 가슴이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저게 진짜 맞는게...태동이 시작되기전까진 애는 무반응 이거든요. 병원에 갔을때 빼고 미동도 안느껴지니 불안하죠..게다가 이전에 유산경험이 여럿있는 엄마라면 불안감 백배..
입덧은 임신호르몬때문에 그러는거라...유산되고 수술(유산된 태아를 꺼내야하니까)받고 나와도 혈액내에 완전 없어질때까지 입덧은 계속되요.ㅎㅎ 그건 그거대로 비참하죠.ㅜㅜ
...는 제경험(지금은 만4살 아들맘)

아... 저 지금 울고 있어요ㅜㅠ 8개월이면 막 배냇저고리도 사고 애기 맞이 준비할 시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