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타락하는지 이해안되는 세계관.jpg

유게이는 태어날때부터 타락한건가?

자연산이라 타락이라 해야하나

아쉽게도 그 얼굴이 타락하기 전이란...(크흡...)

그나마 타락했다고라도 해야지 암울하지는 않으니까 ㅠㅠ

뭐야 시발 내 부와 영광 돌려줘요

개씨벌....타락해볼 기회조차도 박탈이냐....

나즈굴도 비슷한 테크 타서 타락하고
난쟁이도 금에 눈이 돌아가서 티락...은 안하고 꼰대기질 극한 강화

소설에서는 스로르를 타락시킨 근원으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푸른 보석이 박혀 있으며 스로르가 오른손 중지에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마우그의 침입을 받은 스로르가 아르켄스톤을 빼는 장면에서 이 반지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스마우그의 폐허 확장판에서 간달프와 소린의 대화에서 스라인이 착용하고 있었다고 언급되고, 이후 스라인이 간달프에게 자신이 아조그에게 납치당한 이후 그들이 착용하고 있던 손가락을 통째로 잘라갔다고 말한다.
스로르가 타락을 안 한 건 아니니...

ㄴㄴ
타락했다는게 사우론 휘하 복종이라면 실패했음. 난쟁이들은 천성이 절대 복종하지 않아. 대신 금에 대한 탐욕을 극대화시켰지

비슷하게 톨스토이도 기독교 세계관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노인일수록 강하고 오래 살고 씨앗도 오래될 수록 잘 자란다는 상식에 위배되는 이야기를 써놨음

팩트임?? 톨킨이 그렇게 말함?

톨킨이 가톨릭 신자인 것엔 사연이 있다. 톨킨이 어렸을 때 아버지가 죽자, 그의 어머니가 주변 일가 친척이 모두 성공회 신자임에도 가톨릭으로 개종했다고 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당시 영국은 여전히 가톨릭 신자에 대한 차별이 심한 나라였으므로, 톨킨 어머니의 개종은 매우 큰 결심이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친척과 이웃들의 회유에도 톨킨 모자는 끝까지 가톨릭 신앙을 지켰고, 이웃들로부터의 사회적 고립과 친척들의 경제적 지원 단절 때문에 힘들고 빈곤하게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런 유년기를 지낸 톨킨으로서는 가톨릭은 어머니의 종교이자 어머니의 신념이었던 것. 12세되던 1904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로 톨킨은 가톨릭에 더욱 깊은 애정을 갖게되어, 가톨릭 신자가 아닌 톨킨은 더 이상 생각할 수 없게 되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 뭐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부분에 기독교 세계관이 녹아있음

근데 정작 저 윗대가리 사우론은
타락해도 매우 아름답고 개쩌는 요정의 외모였음.
저 검은 갑옷은 누메노르 침몰할 때 그 훈남 육신을 잃어서 대신 쓰는 거고.

아니, 인성이 추해지는건데 외모까지 덤으로 추해지면 존나 그렇잖아요

아니 되려 타락이 본성측면이고 외모만 변하는 게 변신 아닌가

놀랍게도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다
위에도 나왔지만 사우론식 타락은 처음에는 좋은 거 다 퍼주는 것처럼 보아지만 속에는 시궁창이기 때문.

ㄴㄴ 원래 동급인데 외는깔 타락으로 약해짐
대신 힘법사들은 타락할까봐 일부러 권능을 극한으로 낮추고 내려오는 거.

외눈깔은 리미트 없이 강림한 타락천사고, 힘법은 '너 인간계 내려가니까 인간육신 구속구로 써야 하고 꼭 필요할 때 아니면 천사 권능이나 마법 쓰면 안됨' 해놓은 상태라

아! 타락해야지! 해서 하는 애들도 있음

뽕쟁이들이 지 인생 10창날거 알고서 약 하겠냐
하다보니까 걍 10창나는거지

사우론 꼬봉으로 자아도 없어져 죽지도 살지도 못하게 만들지만 말이지!

토끼

할수있다 할수있다 식으로 머리가 돌아가면 은근히 현혹되잖아. 그런 거지. 더군다나 자기가 능력이 딸리는 것도 아니니.

질투라는 감정이랑 비슷한듯. 제3자가보기엔 정말 추해보이고 이해안가는데 질투하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무슨 이유가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