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렸을때 저렇게 몇년만에 본 아버지에게 달려가 안기지 못했다, , , , ,항상 아버진 무서운존재였고 가부장적이였고 뭘해도 칭찬보다는 항상 난 천덕꾸러기로 밉상이였다! 난 그런존재였다! 그래서 그런지 몇년만에 본 아버지는 낯설게 느껴졌고 주춤 주춤 거렸던 기억이 난다!
eyess2019/03/07 05:59
스크롤 내리면서 가족들 재회짤에 코끝 시큰했는데
왜 뜬금없이 커플들이 나와서 나를 화나게하는가
키다리아져씨2019/03/07 06:41
환희의 순간
세이쨩/스바루군2019/03/07 08:09
이 영상들 ㅠㅠ 제가 종종 보는 영상들 입니다 ㅠㅠ 정말 눈물 나요 ㅠㅠㅠ그리고 종종 전사하신 분들에 대한 미국의 예우들
영상보면 제가 더 미안할 정도입니다.
아끼는 영상이 있어요. 인디언 부족 같아요. 맞는 듯 합니다 북아메리칸 원주민이라고 하라 하셨던 것 같은데, 무튼 그분들의 후손이
전사하여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족들이 다 모여서 그분께 마지막 인사하면서 전통 악기로, 막 애도하는 영상인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또 아버지 반기는 영상중에 5살 정도 된 아이가 산타클로스 무릎에 앉아 있는데, 군인 아버지가 옵니다.
그러자 아기가 아빠? 아빠? 정말로 아빠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막 안겨요, 그리고 마지막에 블레스유! 라고 말을
(영알못이라 정확하겐 안 들렸지만) 라면서 안기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펀지에도 나왔떤 사연. 임신 막달인 아내분께 들려온 청천벽력의 소식. 남편의 전사였죠.
저는 그것을 오유에서 봤던걸로 기억해요. 남편의 관 앞에서 그앞에 이불자리 깔고서, 생전 좋아했떤 찬송가 들으면서
누워 있는 모습. 간신히 영상을 찾아서 봤었는데.. 얼마나 많이 울었나 몰라요 ㅠㅠㅠㅠㅠ
pawn2019/03/07 08:11
밑에서 세번째는 러브액츄얼리네
럭셜고쟁이2019/03/07 10:06
아이 셋인 아저씨... 강아지도 반가워 날뛰네
다들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위험지역에서 테러 등 무슨 일 나지 않을까 날마다 노심초사했을텐데...
아오..눈물나네....
나이가 먹었나 어느순간부터 이런거 보믄 괜히 울컥하네 ㅜㅜ
진짜 이런 건 비교하기 싫은데 비교 안 할 수가 없는 듯
감동..
좋겠다...기다리면 오는 사람이 있어서...
언제볼지모르지만 기다리면 반드시 만날수있어서...
우리엄만 이제 내가한없이 기다려도...보고싶어 찾아가도 만날수도없고 다시 볼수도없는데ㅠ
아빠왔다~
애들 달려가 안기는거 왜케 귀엽고 보기 좋고
왜... 어째서 눈물 나는거죠?ㅠㅠㅠㅠ
아침부터 ㅠㅠㅠㅠㅠ
늙었나보다.
눈물이 안멈추네.
홀몬 균형이 깨졌나? ㅡ.,ㅡㅋ
첫짤은 순간 더블 쵸크슬램 들어간줄
한국 : 뭐야 너 또 나왔냐?
나는 어렸을때 저렇게 몇년만에 본 아버지에게 달려가 안기지 못했다, , , , ,항상 아버진 무서운존재였고 가부장적이였고 뭘해도 칭찬보다는 항상 난 천덕꾸러기로 밉상이였다! 난 그런존재였다! 그래서 그런지 몇년만에 본 아버지는 낯설게 느껴졌고 주춤 주춤 거렸던 기억이 난다!
스크롤 내리면서 가족들 재회짤에 코끝 시큰했는데
왜 뜬금없이 커플들이 나와서 나를 화나게하는가
환희의 순간
이 영상들 ㅠㅠ 제가 종종 보는 영상들 입니다 ㅠㅠ 정말 눈물 나요 ㅠㅠㅠ그리고 종종 전사하신 분들에 대한 미국의 예우들
영상보면 제가 더 미안할 정도입니다.
아끼는 영상이 있어요. 인디언 부족 같아요. 맞는 듯 합니다 북아메리칸 원주민이라고 하라 하셨던 것 같은데, 무튼 그분들의 후손이
전사하여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족들이 다 모여서 그분께 마지막 인사하면서 전통 악기로, 막 애도하는 영상인데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또 아버지 반기는 영상중에 5살 정도 된 아이가 산타클로스 무릎에 앉아 있는데, 군인 아버지가 옵니다.
그러자 아기가 아빠? 아빠? 정말로 아빠라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막 안겨요, 그리고 마지막에 블레스유! 라고 말을
(영알못이라 정확하겐 안 들렸지만) 라면서 안기는데, 그 장면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펀지에도 나왔떤 사연. 임신 막달인 아내분께 들려온 청천벽력의 소식. 남편의 전사였죠.
저는 그것을 오유에서 봤던걸로 기억해요. 남편의 관 앞에서 그앞에 이불자리 깔고서, 생전 좋아했떤 찬송가 들으면서
누워 있는 모습. 간신히 영상을 찾아서 봤었는데.. 얼마나 많이 울었나 몰라요 ㅠㅠㅠㅠㅠ
밑에서 세번째는 러브액츄얼리네
아이 셋인 아저씨... 강아지도 반가워 날뛰네
다들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위험지역에서 테러 등 무슨 일 나지 않을까 날마다 노심초사했을텐데...
나이를 먹기는 먹나보다 눈물이 많아진걸보니 ㅜㅜ
정말 미국은 전쟁국가로구나
너무 감동이다 짠해서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