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GFX50S 및 렌즈를 캐쉬백 행사에 힘입어 사용해 보다가 일괄 판매 후에...
올해 다시 50R 및 렌즈군을 재구해 하였습니다.
중형 및 렌즈를 몇개 들이면 확실히 현타가 오면서 타 마운트 렌즈 구매 욕구가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네이티브는 물론 TECHART 어뎁터로 이미지 서클 커버되는 시그마 아트 및 몇몇 망원 렌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네이티브 렌즈의 밝기가 필요이상으로 어둡게 설정된 이유가 있을까요?
밝은 캐논, 시그마 렌즈들이 충분히 사용 가능한 중형 크롭에서
광각쪽은 이해가 되는 편인데 표준이나 망원 쪽을 비교적 어두운 렌즈로 출시하는 이유는..
중알못인 제가 볼때는
1. 향후 풀프 중형까지 감안한 이미지 서클?
2. 크롭 중형 센서에서의 렌즈의 소형화, 경량화?
3. 향후 더 밝은 고급 렌즈 출시를 위한 포석?
혹시 이런 사유를 알려 주실 분이 있을까요?
지금도 신품가가 300만원을 호가하는 렌즈들인데...
더 고급 렌즈들이 나온다면..덜덜덜
답변은 미리 감사 드립니다.
일하기가 싫네요 -_-;
https://cohabe.com/sisa/95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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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논 GF랜즈는 1억만화소 까지 대응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현제50S 나 50R 의 경우 좀 넘치는 스팩이라고 생각 합니다.
시그마의 아트랜즈는 아마도 5000만 화소 까지 설정하고 만들지 않았을가요??(확실치 않습니다)
예전 렌즈들은 그보다 적은 해상도(약 2000만화소)에는 문제가 없으나 고해상도로 가게 되면 주변부의 화질 저하 현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현제 제일 밝은 GF랜즈는 110미리 F2인데 이보다 밝으려면 랜즈가 더 커지고 무거워 지겠죠.
후지논 GF의 랜즈들은 어떤 랜즈를 사용해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죠..최고의 랜즈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일하기 싫어요..ㅎㅎ
오늘 GF250 영입했는데 아직 써보질 못했습니다 ㅎㅎ
좋은 사진 보여 주세요..
저는 GF250 을 구입하고 2번정도만 사용 했네요..
아직 이렇다 할 좋은 사진을 못 건졌습니다..ㅎㅎ
23미리 32-64 를 제일 많이 사용하고 가끔 110 을 사용 합니다..
63미리와 45미리는 GFX-50R을 구해서 전용으로 사용 해볼까 합니다..
GFX-50R가 부럽습니다..ㅎㅎ
중형 알못을 넘어선 카메라 알못의 제 생각으로는...
중형카메라의 용도의 차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지가 중형 미러리스를 출시하면서 중형센서치고는 DSLR풀프레임과 비교될정도로 꽤나 가벼워졌고,
기존의 중형카메라보다 약간 저렴한 가격이 있기때문에,
예전 중형카메라처럼 스튜디오에서만 쓴다거나 그런 느낌은 많이 사라졌지만...
중형카메라는 보통 대형 인화나 광고 및 잡지에 실리는 고화질의 사진을 얻기위한 카메라이니만큼
일반적으로 충분한 조명시설과 촬영환경을 만들어놓은 장소에서 중형카메라가 사용되는 만큼
조리개값을 한스탑 두스탑 더 늘리기보다는 렌즈의 화질에 더 치중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위에서 엘마리트님이 언급하셨듯이 GF렌즈는 1억만화소까지 대응하기위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냥 카메라 알못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