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이런차 안만드는게 아니고 못만드는건데

못만들죠 당연히 ㅡㅡ

그게 못만든다는 소리죠 ㅎ

비슷한 말이기는 합니다. ㅎㅎㅎ

현대 엔진문제는 원가절감과는 별개. 그냥 기술력.

엔진의 주요 부품도 원래는 그게 아니었슴....
절감팀에서 주요 재료나 자재를 싼마이로 떼워서 그런거임.....
원래는 엄청 좋게 나온답니다....^^

그쵸... ㄷㄷㄷㄷㄷ 그돈으로 땅을 사다니.... 서킷만들고 R&D센터만들고 기술 좋은 부품회사나 차회사 사고 했으면....참.. 좋았을텐데요 ㄷㄷㄷㄷ

남양연구소 안가보셨나보네요. 지금 말씀하신거 다 있어요. 계속 확장도 하고 있고

자게이들이 gtr을 물로보지 저는 닛산을 존경하는사람입니다 캐백님

그래서 안 만드는 것과 못 만드는 것의 차이가 애매하죠.
만들수는 있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엄청난 적자를 감수해야 하죠.
그래서 못하는 건데, 그걸 못만드는 거라고 말할 수도 있구요.
하여튼 지금 당장이나 수년 내라고 가정한다면 못만드는게 맞고,
십년 후라고 가정하고 적자는 감수한다고 하면 안만드는게 맞고.

닛산에서 그런 기술은 안팝니다

닛산이 뭐라고 ㅋㅋㅋ 람보르기니도 사는 세상입니다.
밴틀리도 팔리고요~ 이탈리아 슈퍼카 회사들 주인 한번 안 바뀐 회사 찾기 드뭅니다

닛산은 안 팔겠죠. 그러나 동등한 기술을 가진 회사들 중에서 기술만 혹은 회사를 통째로 살 수 있는 가능성은 많이 열려 있습니다.

그게 저도 좀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는데....
하여튼 저런 차가 돈이 안되는 건 확실하죠.
그리고 큰 돈이 된다면 현대차가 뛰어들었을 겁니다.
시간도 돈도 많이 들겠지만.
이걸 바꿔 말하면 저런 차는 앞으로도 현기차가 덤벼들 가능성이 적다고 볼 수 있겠죠.

제차중 하나가 현대차인데 독일 컨티넨탈 에어서스 들어갔는데 에어서스 특성상 에어백(자동차 안에서 터지는 에어백이 아닌 공기가 들어간 주머니)은 원래 시간이 지나면 터져요...
수입부품이라 개당 백만원 넘고해서 고장나면 이고 떼고 일반 쇽업쇼버 넣기도 합니다
그럼 현대가 잘못한건가요 에어쇼바 제작사 독일 컨티넨탈의 문제인가요

에어서스라고 해서 시간 지나면 꼭 무조건 터지는 건 아니구요.
물론 모든 부품이 다 그렇듯이 수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만. 보통의 차량 수명주기를 대충 10-15년으로 볼 때 그 안에 에어 서스가 다 터지지는 않아요.
다만 에어 서스는 평소에 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실링 등등 관리해야 할 게 많구요. 그거 관리 안하면 나중에 서스 통째로 교체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에어 들어간 주머니가 고무로 되어있는데 이게 계속 접혔다 폈다 하면서 언젠가 마모로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에어서스 차량 타는 사람들은 이것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독일 에어매틱이고 나발이고 내구성 지나면 다터집니다. 실링 관리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씀.

물론 에어 서스가 100년을 가겠어요. 200년을 가겠어요. 30년 가기도 벅차겠죠.
그러나 프리미엄 혹은 럭셔시 기함급 세단은 대부분 에어 서스를 채택하고 있는데, 10년 정도는 문제없이 타는 경우도 아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