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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사시려는분들께 1000km후기입니당

본인설명 간단히.
캐딜락sts3.6 7년 10만 탐
그외 차종 렌트나 대차로 간간히 몰아봄.
에쿠스, k5, 카니발, 이스타나, 아반테
일 평균 40km 미만 대충교통 좋아합니다.
그럼 팰리 설명 간단히
2.2 디젤 풀옵(4발7인승) 에서 220v 들어간 옵션 하나 빠집니다.
1.승차감
장점 차를 잘 잡아주고 실 영역 80-120 무난합니다.
단점 그냥 딱딱합니다. 방지턱 넘을 때 휠베이스가 길기 때문에
덜컹 덜컹 두번하고서 잘 잡아주지만 SUV 입니다. suv임을 강조
아 그리고 시트포지션이 높으나 본네트가 높아 앞에 시야 답답합니다. 유투브 영상보면 큰 차인데 운전하면 작은 차 모는 느낌이라고 하지만 전 차가 길이 5센치 작고 양옆으로 10센치 작은데 반해 아직 적응이 덜 되서 그런가 저에겐 크게 느껴집니다.
2. 실외
장점 무난합니다. 뒷모습이 살짝 신경 안쓴 느낌이지만 20인치 휠을 사용했을 땐 숏다리 느낌은 없어서 만족합니다.
단점 후방 카메라와 전방 카메라가 순정이지만 뒤와 앞만 보이기때문에 대형마트 주차장램프 진입시 긁힐거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왜냐면 앞/뒤 범퍼 양 싸이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렌즈를 좀 더 넓은걸 썻음 좋았을 뻔...
카메라로는 닿을거 같지만 실제로는 널널해서 적응이 좀 필요하고 주차나 좁은길 진입시 엑셀 밟을 용기가 좀 필요합니다...
3. 실내
장점 넓고 시트가 2열부터 수직으로 접히기 때문에 접어놓고 적재 가능 (강아지 캐리어도 놓고 탑승 가능)
단점 2열 시트가 자동으로 접히긴 하지만 자동으로 올라오지 않아서
조금 별로입니다. 그리고 전에 차량보다는 시트 포지션 앞뒤로 이동하는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그리고 승객 7명 태울일은 거의없지만 3열 시트를 한쪽을 접고 짐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좀 번거롭습니다.
4 주행능력//연비
장점 무난합니다. 연비 고속주행시 15km/L 입니다.(100km기준)
시내바리 꽉 막히면 7~8 나옵니다. 스마트 크루즈 진짜 좋네요 가다서다 할 일 알아서 해줍니다.
단점 초반에 답답하고 스탑엔고시 엄청난 굉음을 들으실겁니다.
초반에 토크빨 디젤이라고 하지만 comfort 주행 기준 딱히 토크빨 모르겠고 악셀을 좀 깊게 밟으면 차에 부하를 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게 엔진이 작아서 그런지... 무게가 약 100kg낮은 전에 탔던 3.6가솔린이 초반에 더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엔 주행을 많이할거같아 디젤을 샀습니다.
가솔린 3.8은 훨씬 더 경쾌할것같네요.
5. 가격 4700인가에 세금 350 보험료 100 들었습니다. 가족 5인에 장거리 자주가면 사고 아니면 좀 더 작은 산타페가 맞는거같습니다.
1000km 사진은 친구가 찍어준거이니 오해마시기를..
그럼~~ 궁금한거 있으시면 달아주세용~
이상 허접한 모바일 작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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