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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과 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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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반장 한적 없는데...? 누구랑 착각한거야?
침대 밑에 숨어 있던 반장이 나와 불을 끄는데...
자기야~ 어제밤에 내준 숙제는 해왔어?
아직도 그 학교 선생님일텐데 교복까지 입히면 반칙
와 집에 교탁이랑 책상 있을꺼같다...
가방검사할 때..
반장 너는 지퍼만 열어
만지는건 내가 할테니깐
주번 안부른게 천만다행
나 장건달은 반장에게 무척 실망했다...
반장 엎드려
찰싹찰싹
이... 야설의 초반부는.. 이렇게 시작했었지요?
선생님 : 난 선생이고 ~ 넌 학생이야~!!! 철썩 철썩~!!!! (궁디 때리는 찰진 소리)
이 사람들 또 신났구만...
야근이나 출장 가면... 자습하고 있어~!
저녁밥상 차려오면... 숙제검사하자~!
밤엔 침대에선... O교육 수업, 실습하자~!
궁금한게 잇는데
선생님이 남자고 제자가 여자 인가요?
불끄라고 한걸로 봐서
선생님이 여자인듯..
옆집 사는 동네 반장 아줌마가 와서 '불도 못꺼서 반장을 불러?!' 하고 불을 꺼주고 간다.
교복을 벗고~
중학교 여선생님이 제자에게 보낸 문자
아름다운 청춘, 노트 온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