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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명절 첫날 소개팅.. 그 어려운 걸....해냅니다..

연애와 결혼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새해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들어온 소개팅.... 주선이 들어왔습니다...
새해 명절 첫날 기다리던 소개팅을 진행했고...

결국... 
그 어려운걸.... 
해냈습니다.....


아니....
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
첫 만남에.... 
퇴짜 ;;;;;;


내년이면... 마흔인데....
언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위로 좀 해주세요.........
댓글
  • 아르시 2017/01/31 14:15

    힘내세요... 전 올해 서른이라.. 같은 아재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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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생기더라 2017/02/01 21:19

    사촌형님이 43에 결혼하셨습니다 힘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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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2/01 21:23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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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페니스타 2017/02/01 21:29

    인연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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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폭력주의 2017/02/01 22:00

    나이만 자꾸 위로위로 올라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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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탱이 2017/02/01 22:23

    위추 드립니다. 때 되면 인연이 나타나겠죠. 분명 어딘가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남의 일이 아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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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가이상한 2017/02/01 23:49

    그냥 포기하면 편하죠 (올해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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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조심맘조심 2017/02/02 00:57

    압 똑같아요 저랑.
    39, 새해맞이 선, ㅠㅠ

    (WmhvMK)

  • 금지된로맨스 2017/02/02 07:45

    전 작년 12월에 결혼했습니다
    이때가 40이었지요
    작성자님 1년 여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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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ㅅo 2017/02/02 07:55

    늦은만큼 초조하고, 사람 별다를거 없다고, 그저 어찌 만난것이 인연이라 생각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거라고..라는 개소리부터 접으세요.
    그렇게 만나 결혼하면 열에 아홉은 후회합니다.
    40이 많다고 생각드는건 아직 어린 사람과 교제하고 싶다거나 주변의 말들때문일겁니다.
    나이를 떠나 진심 이사람이다 싶은 분을 만나길 바라구요.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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