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한국 초딩이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jpg

똘똘한 아들이 아버지를 살렸네요

개만도 못한 독재자놈이죠.

저런 놈 때 살기 좋았다고 물고 빨고...
내 일생 조국을 위하여? ㅋ 그래서 일본 군대를 들어가셨나?

유동민씨는 그후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와 영화같은 실화네요.
저렇게 편지를 쓴 똘똘한 아이,제3국에서 온 편지를 번역해서 읽고 행동을 취한 카터도 둘다 대단하네요.

당시 정권은 분명히 서신검열까지 했었을 텐데.....백악관까지 전달한 것도 대단하고 지미 카터 대통령도 대단하네요.

저분 지금은 머하고 사실지 궁금하네요

눈물나네요. 카터 옹 역시 대단하신 분입니다.

와 근데 글씨 잘쓰신다

6학년이 쓴거 맞음?

ㄷㄷ

민주주의, 기독교 언급.. 등등 안도와줄 수 없도록 진짜 잘썼네요..
대단하다

정말 초등학생인걸 믿을수 없을정도로 훌룡한 글이네요;; 정말 똑똑한 글이면서
어린아이의 순수함까지 느껴지는게 신기하네요

박근혜도 구치소에서 외부 편지만으로 정세 판단을 하고 있답니다... 많이들 팬레터 쓰시길...

초딩을 33시간동안 심문하다니. 진짜 야만의 시대였네요. 저걸..

와 아들이 아버지를 구했네요

진짜 독재자새1끼 빨아대는 놈들 아직도 있는게 더 신기함. 하긴 뭐 그 독재자딸래미도 대통령만드는 나라이니 ㅋ

대한목재 유진곤 사장은 1982년 형집행정지로 석방되었지만 고문후유증으로 1988년 사망하셨다고...

PARTiTA// ㅜㅠ

PARTiTA// ㅜㅜ

초딩한테 33시간 심문할께 있나...

내가 6헉년 때는 뭐 했나...

ㅠㅜ 유신때가 좋았다고 말하는 인간들은 정말 기득권 중에도 도덕성 없는 특권층

저때가 좋았다는 인간들은 뭐지..

악질 친일파 남로당 총책 빨갱이 독재자인 다까끼 마사오를 반인반신으로 찬양하고 동상까지 만들어 참배하는 넘들이 일베충넘들이죠 ㅉㅉ

IR♥FYou// 계속 겁주고 그랬겠죠..

그래도 이 글에는 저 편지가 대필이며 기획된 거라는 개소릴 하는 리플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엄마나 변호사가 도와줬을 순 있지만 똑똑하고 용기 있는 어린아이의 행동을 폄하하거나 색칠하지 않길.
게다가, 기획이라면 또 어떻습니까.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 그대론데.

와 초등학생인데 글씨 또박또박 잘쓰네요 저 때는 지금보다 글씨쓸 일이 많아서 그런가...

아들 아주 잘 키우셨네

필체가 ㄷㄷ 저보다 글 잘쓰는듯

진짜 저 때가 좋았다는 사람들은 아부하고 권력에 기대는 비열한 인간들

추천합니다

느낌이 석방후에 다시 잡아갔을 삘

추천 잘 못 눌렀네

내정간섭이라.. 얼마전에 그 딸이 또 내정간섭이니 뭐니 하지 않았었나요?
문화의 차이가 어쩌고 하면서.. 하여간.. 어쨌든 미국 욕해도 미국만큼만이라도 하는 나라 없죠.

ㅠㅠ

정부가 바뀌고 바뀌었지만, 인혁당 사건때문에 사형 반대여론이 아직도 큰 거 같네요...

그당시 어렸던분들은 시대가 시대인지라 애어른이 많죠 글씨체도 엄청 바르셨던듯 ㅎㄷ

독재자 박정희

글씨에서부터 똘똘함이 묻어나네요

[리플수정]이 편지를 보고 있자니, 우리같은 서민들 세상살이에서 경제,빈곤,복지,왕따(학생의 경우),취업 등등 많은 현실적 문제가 커보이지만,(당연히 매우 중요한 건 사실)
가장 핵심은 인간의 가장 기본인 인권존중과 자유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공기, 물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듯이

[리플수정]유진곤(1988년 운명)
1937.05.04. 경남 김해 출생. 부산사범대 졸업
1954. 부산 사범대 사회과학 이론연구회 ‘암장’ 회원
1975.04.08. ‘인혁당재건단체’ 사건으로 무기형
1982.12.13. 형집행정지로 석방
1988.05.05. 복역 후유증으로 운명
이렇게 나오네요
편지는 76년인데 82년에 석방

아이고 6학년때 편지 썼는데 고3 말에서야 아버지가 석방되셨네요~ ㅠㅠ

년도보면 편지때문에 석방된건 아닌거 같네요

우리 선배님들이 이렇게 살았습니다.
사회갈등은 되도록 공론화해서 대화로 풀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기독교)에 민주주의까지 들어갔으면 미국 대통령 입장서는 안 들어줄 수가 없긴 하네요. 초6이라고 쓰기엔 너무 잘 썼었네요.

진짜 똑똑했네

와

뿅뿅홀릭// 옛날에 학교서 글씨 잘쓰기 대회 안해보셨나요? 저는 저 글씨체 보니 아 나도 예전에 저렇게 또박또박 정갈하게 쓰려 노력했지란 생각 듭니다. 내용을 보면 딱 6학년 수준인 것 같구만요. 요즘보다 좀 더 조숙하던 시기입니다.

고문때문인지 12년 더살다가셨네요. 다까끼마사오는 부관참시해야할 놈이죠

가슴속에 울컥한 뭔가가 치밀어 오르네요 ㅜ

https 규제 포르O 규제라고 물타던 분들 보고계시죠? 여러분들이 존경하는 대통령님 덕에 거기 깨지신 여러분들 가족들도 조만간 저 꼴 당할겁니다~ 고생들 하십쇼ㅎㅎ

낸시랭이 트럼프에게 쓴거랑 참 비교되네요

결국 풀려났지만 고문 휴유증으로 돌아가셨군요. 베충이들의 워너비 세상, 고문으로 하나되는 세상.

초딩때 저거보다 글씨체 더 훌륭한 애가 있었는데, 반장

저런 독재자를 신격화하는 놈들은 도대체 멀까

착한 내정간섭 칭찬합니다.

닭이라도 사형시켜서 저분들 한을 풀어야는데...에휴...박정희 저 개종자는 압력 받고도 4년이나 버텻나 보네요. ㅡ.ㅡ

와..똑똑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격화 하는것을 이해못하는 사람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희 그 개같은 물건을 파내서 태워버려야 수많은 영령들의 원한이 풀릴까요?... 치욕의 역사는 언제나 청산될지...

저것보다 더한 독재자를 물고빠는 인간들은 뭘까

카터는 정신병자죠
북한초딩은 편지도 못보내고,
정치범수용소에서 수십만명이 고문,강제노동으로 죽어나갑니다.
카터가 미군철수와 남한인권문제말고, 북한 인권에 대해서 비판한 적있나요?
2011년에서야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은 북한의 내부 사정이니 외부 세력이 개입하면 안 되며, 북의 기아와 핵개발의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남한에 있다"
라는 노망난 답변을 한 쓰레기입니다.
초등학생 1명의 편지는 박물관에 전시까지하며 과시하지만,
임신한 여자까지 고문해죽이고 코를꿰뚫어 줄줄이 끌고 다니는 북한인권에는 자기업적을위해 쉴드치는 싸이코패스

ㅊㅊ!!

허탈한// 뭔 헛소린지. 남한인권만이라도 챙겨준게 어딘데 시덥잖은 물타기를

지미 카터의 이분법적 선악 구분을 말하고 싶진 않지만 제가 알기로는 그 당시 박 대통령이 지미 카터한테 많이 휘둘렸었다는 얘긴 들었음. 박정희도 그 당시 시대상황 같은거 감안하면 본인도 어떤 미국과의 외교에서 뚜렷한 개인적인 한계를 느끼진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허탈한/여기서 누가 카터를 칭찬했나요
죄없는 사람 간첩으로 조작하고 고문하고 유신독재헌법으로 영구 집권을 획책한 박정희 때문에 초등학교 6년 아이가 저런 편지 썼던 역사를 안타깝게 여기는 거죠
북한의 반인륜적 인권탄압이 자행된다고 해서 언필칭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의 인권탄압이 용서받을 수 있나요

허탈한/카터를 위선적인 정치인이라고 보는 건 님의 자유지만
노망난 답변을 한 쓰레기에 사이코 패스라고 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모욕입니다

저때는 분명 어려운 시절이었고 다시 와선 안될 개인보다 국가가 먼저였던 시기였지만 저 시기가 있었기에 한강의 기적이 있었고 선진국 반열에 오를 기틀이 마련된것도 팩트

개만도 못한 독재자.
총맞아 뒤지지 말고
자기도 처절하게 고문당하다 디져야 하는데.

아들도 대단하지만 문제는 나라 망신시키는 독재자와 그 부역자 색이들...

시...부라거구이자우우 짐승만도 못한...

박정희같은 독재자 밑에서도 눈부신 경제발전을 일구어낸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헌신에 정말 감사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