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상이 의인화 해서 신이 된다는게 잘 이해가 안됐는데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형님형님 해서 하나의 인격으로서 신격화 하는거냐?
댓글
샤쟘2019/03/04 11:06
나는 항상 너무 차가운 어머니의 서리 숨결이 싫었다. 그렇게 여름을 염원했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은 어머니 러시아의 사랑이었으리.
Dr.Kondraki2019/03/04 10:56
그럼 쟤도 얼타화하고 릴리도 뜨겠지
루리웹탐방용스파이2019/03/04 11:08
ㆍ
rollrooll2019/03/04 10:55
제발 얼어죽고싶다 ㅈㄴ 추웠으면 좋겠어
오션체리2019/03/04 10:54
동장군님.... 그립읍니다... ㅠ
뒷북폭탄ㆁ2019/03/04 10:54
자연현상자체에 의지가 있다고 믿는거지 뭐
과거청산2019/03/04 10:54
같은 맥락임
SILVER_RING2019/03/04 10:54
동장군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서 뵈는데
로리콘은고칠수있습니다2019/03/04 10:54
ㅇㅇ 그런거 맞음 사람들이 존나 시베리아바람님 하고 신앙을 하면 시베리아바람 자체가 서번트로 나타날수도 있음
유키카제 파네토네2019/03/04 11:20
이름은 시베리아 냉풍인데
한국 국적 서번트면 웃기긴 하겟네 ㅋㅋㅋ
카레까스2019/03/04 10:55
저짓을 엔간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 볼 정도가 되어도 힘들걸
지구생물2019/03/04 10:55
이제 저기서 조금 더 나가면 북풍 동장군신이 되니까 그럴듯
애초에 페이트 시리즈는 기독교와 신토 애니미즘의 괴상한 짬뽕을 설정으로 쓰자너
rollrooll2019/03/04 10:55
제발 얼어죽고싶다 ㅈㄴ 추웠으면 좋겠어
Dr.Kondraki2019/03/04 10:56
그럼 쟤도 얼타화하고 릴리도 뜨겠지
김 스뎅2019/03/04 11:08
얼터 : 한파
릴리 : 폭설
샤쟘2019/03/04 11:06
나는 항상 너무 차가운 어머니의 서리 숨결이 싫었다. 그렇게 여름을 염원했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은 어머니 러시아의 사랑이었으리.
닉네임바꾸기귀찮다2019/03/04 11:07
아니 여기서 시인이?
애플잭2019/03/04 11:09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SanSoMan2019/03/04 11:27
너 문과지!
지라스2019/03/04 11:33
문풍당당!
빗치2019/03/04 11:08
그립읍니다
루리웹탐방용스파이2019/03/04 11:08
ㆍ
주님2019/03/04 11:12
페이트에서의 신령
= 신이라는 개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자연현상이 인격을 얻고 신앙받아 신이 된 부류와 인간 등의 물질적 존재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간으로부터 일탈해, 신앙의 대상이 된 부류
어느 쪽이든 인외의 힘과 인격, 그리고 인간의 신앙이 있어야 성립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이 때문에 신령이 유지되려면 인간들의 신앙이 필요하며,
신앙을 잃은 신령은 격이 떨어져서 정령이 됨.
전자의 경우가 우리가 알고있는 제우스,아르테미스 같은 경우고
후자의 경우가 헤라클레스, 초대 하산같은 경우임
으엑으악2019/03/04 11:13
제우스가 신이 아니라 신령이야?
주님2019/03/04 11:14
또한 신령은 보구말고도 '권능'을 소유하는데
보구가 '이렇게 하여 이런 일이 일어났다' 라는 형식이라면
권능은 과정을 생략하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 만 남는 형식.
쿠 훌린의 보구, 게이볼그의 인과의 역전
(심장을 찌른다는 과정을 생략하고 꿰뚫린다 라는 결과만이 남는) 이런 류에 속하는데
이는 쿠 훌린이 빛의 신의 아들로서 초상능력을 사용한 것임
주님2019/03/04 11:15
신령=신임.
제우스는 당장에 페그오 2부 5장 '성간도시산맥 올림푸스'에서
'우리들의 맹우 제우스' 라고 언급 됨.
그래서 사람들은 페그오 2부 5장 최종보스를 제우스라고 추측하고 있음.
주님2019/03/04 11:16
다만 그리스계 신들은 외계에서 온 문명과 관계있다고 하고
이슈타르가 말하길 본래 신들과는 좀 다른 존재로서
거대 로봇과 비슷한 존재라고 함
나는 항상 너무 차가운 어머니의 서리 숨결이 싫었다. 그렇게 여름을 염원했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은 어머니 러시아의 사랑이었으리.
그럼 쟤도 얼타화하고 릴리도 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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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얼어죽고싶다 ㅈㄴ 추웠으면 좋겠어
동장군님.... 그립읍니다... ㅠ
자연현상자체에 의지가 있다고 믿는거지 뭐
같은 맥락임
동장군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서 뵈는데
ㅇㅇ 그런거 맞음 사람들이 존나 시베리아바람님 하고 신앙을 하면 시베리아바람 자체가 서번트로 나타날수도 있음
이름은 시베리아 냉풍인데
한국 국적 서번트면 웃기긴 하겟네 ㅋㅋㅋ
저짓을 엔간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 볼 정도가 되어도 힘들걸
이제 저기서 조금 더 나가면 북풍 동장군신이 되니까 그럴듯
애초에 페이트 시리즈는 기독교와 신토 애니미즘의 괴상한 짬뽕을 설정으로 쓰자너
제발 얼어죽고싶다 ㅈㄴ 추웠으면 좋겠어
그럼 쟤도 얼타화하고 릴리도 뜨겠지
얼터 : 한파
릴리 : 폭설
나는 항상 너무 차가운 어머니의 서리 숨결이 싫었다. 그렇게 여름을 염원했지만 돌이켜보면 그것은 어머니 러시아의 사랑이었으리.
아니 여기서 시인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문과지!
문풍당당!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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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에서의 신령
= 신이라는 개념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자연현상이 인격을 얻고 신앙받아 신이 된 부류와 인간 등의 물질적 존재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간으로부터 일탈해, 신앙의 대상이 된 부류
어느 쪽이든 인외의 힘과 인격, 그리고 인간의 신앙이 있어야 성립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이 때문에 신령이 유지되려면 인간들의 신앙이 필요하며,
신앙을 잃은 신령은 격이 떨어져서 정령이 됨.
전자의 경우가 우리가 알고있는 제우스,아르테미스 같은 경우고
후자의 경우가 헤라클레스, 초대 하산같은 경우임
제우스가 신이 아니라 신령이야?
또한 신령은 보구말고도 '권능'을 소유하는데
보구가 '이렇게 하여 이런 일이 일어났다' 라는 형식이라면
권능은 과정을 생략하고 '이런 일이 일어났다' 만 남는 형식.
쿠 훌린의 보구, 게이볼그의 인과의 역전
(심장을 찌른다는 과정을 생략하고 꿰뚫린다 라는 결과만이 남는) 이런 류에 속하는데
이는 쿠 훌린이 빛의 신의 아들로서 초상능력을 사용한 것임
신령=신임.
제우스는 당장에 페그오 2부 5장 '성간도시산맥 올림푸스'에서
'우리들의 맹우 제우스' 라고 언급 됨.
그래서 사람들은 페그오 2부 5장 최종보스를 제우스라고 추측하고 있음.
다만 그리스계 신들은 외계에서 온 문명과 관계있다고 하고
이슈타르가 말하길 본래 신들과는 좀 다른 존재로서
거대 로봇과 비슷한 존재라고 함
신은 신대가 끝나기 전에 존재하던 것들、 신대가 끝난 후 모든 신은 신령으로 바뀜
신령 = 신은 아님. 신은 실체가 있고 신령은 실체가 없음
읭 그려? 타입문 대백과에는 그런 설명 없던뎅 내가 잘못알았나보군
근데 그거 페스나 본편에서 인과역전의 창 주제에 단 한명의 심장도 못뚫었잖아
그야 개는 랜서자나.
(납득)
그리고 킹핫산 영령취급임 일반 영령도 아니지만 신령도 아님
"이미 자연현상(신령)의 범주안에 들어갔다" 라고 마테리얼에 언급되던데
ㅇㅇ 많은 사람이 저렇게 의인화시키면 신령되는거임
동장군 있자너
작년 여름처럼 올 여름도 남태평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맑을거야 여름까지 기다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