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안찍혔는데 + 55만원 입니다 1월 급여
올해 29살이고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기업 작년 4월 입사
어릴때 공부 쥐뿔도 못하고 땡땡이,지각 툭하면 하고(사고는 안침) 개판이였는데 운좋게 입사되었습니다
하나는 월급이구(세전은 330)
124짜리는 그룹 보너스
115는 설 상여
55 짜리는 하반기 보너스
보통 보너스 없는달은 300왔다갔다 하구요
1년간 나오는 보너스는
1월엔 상기 내용
2월엔 60만원
5월에 상반기 보너스
추석 보너스
일단 생각나는 대로 써본 내역인데
뭐 대기업에 비해 월급이 좀 작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잘 살고있다 생각하는데..
모아둔거라곤... 자전거 1800짜리 하나
컴퓨터 210만원짜리
원룸 월세 살고....k5한대 있네유...
돈을 모으긴 모아야 하는데
개고생해서 번돈이라 저는 돈쓰는데 스트레스를 날리는 편이라
앞으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려면 막막허네요 ...ㄷㄷ
자전거가 1800만원이라고 하시는거죠?!
넹 신품가로 ㄷㄷ
그래도 재산이 있네여...근데 너무 비싸네여...ㄷ ㄷ ㄷ
이태리 감성 들어간거 프레임 정가 전동구동계 정가 휠셋 정가 컴포넌트 하면 가격나오네요
20대 초중반부터 시작해서 이까지 왔네유 ㄷㄷ
정확하시단 ㄷㄷ
얼릉 돈 모아서 집부터 사세여,,,ㄷ ㄷ ㄷ ㄷ ㄷ
진짜 집이 문제네여 ㄷㄷ
회사 장사 안되서 PS, PI 안나오고, 그룹에서 회사 매각 얘기나오면 사람짜르고 골치 아픕니다.. 월급 잘 나올때 집부터,,,ㄷ ㄷ ㄷ ㄷ
아... 막막하네요 ㄷㄷㄷ 집을 도대체 어떻게 사는건지 다들 ㅠㅠ
50살에도 저 급여를 못받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아 그런가요 ...ㄷㄷ
본인스스로 인정하시네요 개뿔도 없는데 운좋아서 이정도 왔다고..
진짜 열심히 해도 이거보다 못버는 사람 많아요.
개뿔도 없고 운좋은더 인정하고 수긍하는데도 생각이 안바뀌니 문제같습니다 ㄷㄷ
하긴 어울리는 물이 그만큼 크니깐 현제 자신에 회의감을 들수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
자전거 너무 공들이셨다...금액 ㅎㄷㄷ 하네요
23살부터 35만원짜리오 시작해서 이까지 와버렸어요 ㄷㄷ
다양하게 사는 거죠
Nobody knows what the life is.
대기업에서 버틸수 있을때 돈 바짝 모으셔야..ㄷㄷㄷ
삼성다니는 친구들은 벌써부터 불안불안해 하더라구요.
30대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