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45805
39세 총각의 결혼에 대한 단상
- (히토미) 남친이 허락해준 NTR [13]
- 아니 그건아니지 | 2019/03/02 14:31 | 4459
- 영화 극한직업 성공으로 인해 생길 일 [12]
- 레드벨벳쯔위 | 2019/03/02 14:30 | 3238
- 사촌형의 여자가 된 어릴적 친구 [41]
- 하와와이안★븝미쨩 | 2019/03/02 14:28 | 4896
- 상상도못한 신봉선 근황 [31]
- haetae_ | 2019/03/02 14:27 | 5421
- 39세 총각의 결혼에 대한 단상 [32]
- 김테리우스 | 2019/03/02 14:24 | 2546
- r3,m3 두대의 AWB 측정하는게 다른가요? [5]
- baljachui | 2019/03/02 14:23 | 5228
- 코난의 미란이보다 예쁜 여캐甲 [23]
- iosi23 | 2019/03/02 14:22 | 5366
- 어느 성노예 몸에 남겨진 문신 [16]
- 벌상안 | 2019/03/02 14:21 | 2589
- 사무탐의 최대개방 화질 [5]
- 바라보다™ | 2019/03/02 14:21 | 2521
- 어떤 일본인이 그린 근현대사 만화 [63]
- 인공지능R.O.B | 2019/03/02 14:19 | 4473
- 실내 홈스튜디오 꾸미기 질문 드립니다. [3]
- 유낭만 | 2019/03/02 14:17 | 4767
- 유료 프리셋 추천해주세요 [9]
- 앙그마르 | 2019/03/02 14:17 | 5582
남성에게 의존하고자 한 것이 여성의 결혼 목적이었다면 남성에게 가부장적인 권한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말 이혼이 그렇듯이 무엇이든지 5:5로 하자는 방식이라면 결혼 초부터 동일하게 투자하고 남은 비용 등에 대해서는 절대 만지지 말아야 하고 가계 역시 별도로 운용하여야 합니다.
팩트만 나열해놓으셨네
눈물나게 공감이 됩니다
찌질한 놈이구만
문병신 꼴페미 졸 만ㅌㅏ 결국 남자 빨아쳐제기기
어휴 X발놈이구만
팩트만 나열해놓으셨네
눈물나게 공감이 됩니다
남성에게 수많은 책임을 부과하는 결혼문화와 이에 반해 결혼중이거나 이혼 시에 대다수의 책임을 5:5나 남성의 책임으로 돌리는 이 사회적인 웃지못할 고정관념이 날아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진짜 개뿔도 없으면서 남자조건 보는 애들 많습니다..
그런애들은 그냥 혼자살게 두는게 조아요..
절대 안변하니까요..
남성에게 의존하고자 한 것이 여성의 결혼 목적이었다면 남성에게 가부장적인 권한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말 이혼이 그렇듯이 무엇이든지 5:5로 하자는 방식이라면 결혼 초부터 동일하게 투자하고 남은 비용 등에 대해서는 절대 만지지 말아야 하고 가계 역시 별도로 운용하여야 합니다.
그쵸 정말 하고싶은말이었는데 가부장적권한을 인정한다면 의존적이어도 괜찮다봅니다
29살에 300넘으면 쉽게 장가 감.
39살에 300넘으면 그럭저럭 선은 들어 옴.
41살에 300넘으면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지도.....
10년의 세월을 2년으로 말아 먹는게 저 2년임.
내친구도 집하나 차하나 39년 솔로..
전 그냥 편견 이런것을 가진다기 보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법과 생각이 다르다는
생각 뿐이네요. 이 남자의 이러한 생각
또한 극히 많은 사람들의 생각들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것.
한국남자들의 마인드부터 고쳐먹어야함
마치 돈이 많은 남자가 당연히 결혼조건이 좋은게당연하다 라는 식의 마인드부터 바꿔야함
그런 돈 밝히는 여자들이 무쟈게 많지만 남자들이 그런 여자들의 원하는 조건에 끌려갈 필요가 없는것임
돈많은 남자를 원하고 조건따지는 여자에 맞추기보단 그딴년들은 골빈것들이고 내가 그런 삶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이혼하고 도망갈 년들이 대다수라는것.
여자들의 삶을 만족시켜주려고 노력하는 한국남자들. 또 그게 당연하다고 보는 이 마인드부터 고쳐먹어야함
돈과 경제력이 최고의 결혼조건 이라면 결혼후 일이 잘못되서 그 돈과 경제력을 충족시켜주지못할때는?
저런 신뢰할수없는 년과 결혼해서 사느니 그냥 업소녀와 즐기면서 사는게 뭐가 다르단건지
부모님 모시고 외가쪽 행사 참석하면 특정 이모 부부가 우리 부모님 앞에서 나한테 "너는 어디 병신이야? 왜 결혼 못해?" 이지랄~ 상대 안하려고 뷔페집에서 모른척하고 비켜서 음식 고르는데 접시들고 따라다니면서 "병신도 아닌데 왜 결혼 못해" ㅎㅎㅎ 에이~샹년아 닥쳐라~ 하고 접시를 얼굴에 쳐박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으나 그만 좀하시라고 나도 한두살 애도 아닌데 병신병신 하지 마시라고 하고 주변 다른 이모부들도 이모,이모부한테 나이있는 조카라도 그러면 예의가 아니라고 하지말라고 말리는데도 뭔 억화심정이 있는지 그지랄 ㅋㅋㅋㅋㅋ
얼마전 내 결혼식때 부부가 와서 고작 10만원 기부하고 오랫동안 나한테 그지랄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분이 안풀림.
그분들 자식있나요? 있으면 너 어디 병신이야? 왜 전과목 100점 안나와? 라고 보는 앞에서 말해주세요
울나라 가장큰문제가 선보고 비슷한사람끼리 맞춰가며 결혼하는거임, 연애결혼하세요,, 어디서 여자마나냐구요? 어디든 노력하면됩니다. 전 태어나서 소개팅한번없이 연애했고, 짐와이프도 연애로 만나서 결혼함....ㅅㅂ 어른들말 들을걸..ㅠㅜ 아닙니다
격하게 공감
틀린말 한개도 없네요
우리나라 현실이죠!~~ㅠㅠ
저도 님보다 조금 적은 나이인 33살 먹은 아들이 있지만 결코 결혼을 하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혹 내 종용으로 결혼을 하였을 때 저런 며느리가 들어와 아들과 다툼이 생긴다면 그 책임은 내게 돌아올 것 같습니다.
아들이 결혼을 하겠다면 반대는 하지 않겠지만 부모를 위해 굳이 결혼을 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이런 내가 비겁한 부모인가요?
더 나이먹고 후회하지 말고 맘씨 좋은사람 골라서 결혼하세요. 늦으면 늦을수록 후회합니다
저는 글쓰신 분보다 인생을 조금 더 살아봤고, 몇몇 여성을 만나고 이별하는 평범한 과정을 거쳐 지금의 아내를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났던 사람중에서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사람을 각도기에 놓고 재는 이해타산적인 사람도 있었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는 스무 명을 만나면서 단 한번도 사람을 있는 그대로 봐주는 여성을 못만났다는 말입니까?
만났던 스무명이 모두 300만 원이라는 급여에 실망해서 인연을 맺지 못한 것 맞습니까?
도대체 만남을 주선해주신 분은 어떤 분이시길래, 나이 서른이 넘도록 여행 다니느라 돈 한 푼도 모으지 못한 여성만 골라서 연결해준단 말입니까?
혹시 만남을 주선해주신 분이 본인을 딱 그 수준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까?
최근 한국 여성들이 평등을 요구하면서 역할 분담에는 손사래 치는 모습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 남성들에게서 권한을 모조리 빼앗아놓고 역할과 의무만 남겨놓은 세태의 문제점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런 남성들의 글에 "한국 여자들은 다 똑같아"라고 손가락질 하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인것 같은데요?
잘사는분들 몇안될겁니다
잘 사는척하는거겠죠
그리고 지금 20대들 해외여행 필수라고합니다
돈도없고 알아도하다 말다하는데 그와주에 친구하나 해외간다하면 너도나도 대출받아서라도 같이 간답니다..
일을 해도 돈모을 생각보다 쓸궁리하는게 대다수랍니다
그리고 30대여자들도 물들어있고..
솔직히 저도 작년에 결혼했지만
진짜 다시 그때로 간다면 혼자 살것같습니다
돈모아둔거 집산다고 결혼한다고 다 박아넣고 대출하고 노예입니다
뭐하나 할 수가없어요
출퇴근 중형차로하다가 취미삼아 출퇴근도하고 장볼때나 가까운거리 다녀올라고 스쿠터한대 살까했는데 왜그렇게 반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밥은 가끔해주는데 어쩌다 싸우면 날위해 뭘해줄까 고민하는건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정작 내가 먹고싶은거 말해도 한번을 안해줍니다
회사다니면 집에서 한두끼 먹는데 아침고기 저녁고기..야식 치킨...
무섭습니다. 점점 배가 나오고 꼬추가 안보이기 시작했습니다ㅡㅡ
신혼이고 뭐고 O스가 뭔지 하고싶지도 알고싶지도 관심도 없는것 같습니다
연애때는 그래도 여행다니면 방잡고 잘때 꼭 했는데 한집에 같이 살면 그래도 연애때보단 자주할수 있을줄 알았습니다
연애때 한달 2,3번
결혼후 한달 0.5회 .오타가 아닙니다
차라리 혼자살았더라면
돈도 더 모아서 혼자 살 작은 아파트나 빌라에 대출좀 끼고도 여유있어서 스쿠터도 장만할수있고 원나잇도 가능했던 외모는 되었는데 지금은 배가 나온 아저씨입니다 최근에 아저씨소리 들었습니다ㅜㅜ
이제부터 O스리스가 되더라도 제 한몸 다시 가꾸고 여유생길때마다 비상금 꼭꼭 챙길겁니다
현재 결혼때문에 쫒기는분들 압박받는분들 여자가 없거나 있어도 결혼하면 피곤하겠다 싶다면 진짜 하지마세요
좀 외로우면 취미하고 동호회나 게임하면 길드정모가고 그러세요
사회친구야 본인이 맘만먹음 만들수있죠
결혼하면 외출하는것도 뜻대로 안됩니다
결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남들한다고 나도 해봐야지 하지마시고
물론 둘이 알콩달콩 없으면 죽겠다 싶은분들은 예외입니다
미온적이거나 없는데 억지로 가려고 하시는분들 잃는게 너무 많습니다
아이갖는거 그게 더없이 행복이 될수도 있지만 그만큼 반대로 마지못해 꾹 담고 살거나 이혼하면 이 또한 너무 많은걸 잃는겁니다
근데...인생 아무도 모릅니다...
덜컥 낼모레 좋은 여자 만나서 후다닥 장가갈 수도 있어요!
그런게 참 웃기더군요...ㅎㅎㅎ
혹, 결혼해도 한국여자랑만 안하시면 살만 할겁니다.
39이면 총각이 아니고 걍 아저씨 아니냐?내일이면 불혹인데 ㅋㅋ
그러고보니 내 마누라 이 년도 결혼 혼수 쥐뿔도 안했는데 해외여행은 수없이 다녔었네...
나는 회사 출장(해외영업)말고는 비행기 타 본 적도 없었는데...
해외여행은 요즘 너무 흔해졌으니~~~
가끔은 총각이 그립다..애기셋 81닭띠인데
때가되면 결혼해야된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됩니다.
살다가 마음맞고 운명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이랑 결혼해도 힘든게 한국현실인데 이것저것 맞춰보고 결혼하면 아이 낳는거 말고 어떤의미가 있습니까?
물론 자신의 자식을보고 힘을얻고 희생하며 살아가는것도 행복이다 할수 있지만 혼자사는 인생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건 고정관념입니다
솔로 남성분들 행복한 하루하루를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