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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언제나 날 괴롭혀

안녕하세요.
사진생활 좀 오래 했지만 ... 요즘은 바쁘고 힘도 딸려서 가벼운 단렌즈를 선호합니다. 물론 사진 거의 안찍어요...
그런데... 있잖아요. 자기만의 영역이 있음으로 치유효과도 있다는 것. 그래서 조금씩 찍어보려고 하는데요.
렌즈 구성이 좀 아쉬네요. 광각... 그리고 고질병. 밝은 렌즈 아니면 안된다...는 오랜 강박.
암튼 요는
현재 보익 40.2, 85.8 갖고 있습니다.
광각이 갖고 싶어서 16-35gm 혹은 24-105 생각하고 있습니다. 24-105는 이전의 제 취향과 맞지 않지만 광각에서 준망원까지 구간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여라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요? 24-105는 역시 잘못된
선택일까요?

댓글
  • 세피루시 2019/03/02 17:23

    둘 다 안가볍습니다 단렌즈 주력이시면 묵직함을 느끼실듯

    (nakoXj)

  • jan+ 2019/03/02 17:24

    그래서... 뭘 결정하기 어렵네요... ㅋㅋ
    이전처럼 다 구매해버리기도 만만치 않고

    (nakoXj)

  • 세피루시 2019/03/02 17:25

    전 1635랑 24105 뽐좀 받다가 매장가서 들어보고 뽐이 다죽었네요ㅋㅋㅋ 가서 들어보시고 메모리꽂아서 결과물도 컴퓨터에서 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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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 2019/03/02 17:28

    역시 들어봐야할까요? 감사합니다.

    (nakoXj)

  • 까만콩의커피하우스 2019/03/02 17:26

    적어놓으신 내용으로 봐서 저는 1635 일것 같습니다.
    2470 55.8 로 시작해서 저도 현재는 1635 55.8 85.4 사용하고 있구요 24.4를 하나 더 들여볼까 하고 있는데 현재로도 저는 만족하고 있는 구성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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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 2019/03/02 17:29

    16-35가 끌리긴 합니다. 문제는 간혹 있는 망원 용도땜시... 그래서 이전엔 꼭 70-200을 구비하고 있었죠.

    (nako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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