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제주도 방언은 외국어 대접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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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른건 뉘앙스라도 알아듣는데 제주도는 진짜 못알아듣긴 하겠더라...
같은시기에 제주도에선 4.3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다는거 생각하면 묘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빨갱이 낙인 피한다고 제주도민의 자발적 입대가 많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
그리고 유재흥이란 군지휘관은 무분별하게 벌어지던 도민학살을 자기 재량으로 막아서 수만명의 민간인 목숨을 살려냈지만 훗날 한국전쟁에서 무능한 지휘로 아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국군의 전작권을 미군에게 넘기는 계기가 된 사람이었고
역시 외국어야
엌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어야
탐라국 가려면 여권 필요하다면서?
근데 다른건 뉘앙스라도 알아듣는데 제주도는 진짜 못알아듣긴 하겠더라...
거의 모든 단어가 다른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트루라는게 재밌네.
적당히 귀여운 그림이 잘 하면 흥행할 수 있겠다.
윈드토커 였나. 2차대전때 통신 보안때문에 인디언들을 무전병으로 하는 영화였는데 그거랑 비슷하네
나바호 인디언들.
그거 언어 진짜 해독 불가였다고 하지
....암만 방언이라지만 저건 같은 한국인도 못 알아듣겠는데....
같은시기에 제주도에선 4.3사건이 벌어지고 있었다는거 생각하면 묘하다...
4.3사건은 6.25전쟁 이전 얘기여
이렇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문에 빨갱이 낙인 피한다고 제주도민의 자발적 입대가 많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
그리고 유재흥이란 군지휘관은 무분별하게 벌어지던 도민학살을 자기 재량으로 막아서 수만명의 민간인 목숨을 살려냈지만 훗날 한국전쟁에서 무능한 지휘로 아군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국군의 전작권을 미군에게 넘기는 계기가 된 사람이었고
전쟁 시작부터 6년인가 7년전 이야기 아닌가
4.3사건 6.25이전이라 알아서 검색해보니
6.25보다 일찍 시작해서 늦게 끝났네 ㄷㄷㄷ
50년대에도 관련 사건이 벌어지긴 했구만
그래서 해병대에 제주도 출신이 당시 많았다고 하네요. 저것도 해병대에서 나온 이야기예요
뭐야 진짜 실화였냐ㅋㅋㅋㅋ
어휴...제주도민 사수 만나서 정신 못차렸던 기억이 떠오르네...평상시엔 굉장히 차분하다가 조종석만 들어가면 흥분해서 방언터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뀰 귀여워
이게 그 윈드토커인가 뭔가인가 그거구마잉
삼다 중 바람을 이용한건가
지금도 노인분들이 쓰는 방언은 요즘 방언이랑 또 다른 느낌..
당시가 아니라 현재도 제주 방언이면 외국어 느낌인데
제주도 놀러가서 편의점서 함 지대로 들어봤는데
레알 전혀 못알아듣겠더라
지금도 제주도 사투리로 참피어 하면 유게이들 99.99%는 못알아들음
심지어 제주도는 기존의 한반도 언어와 어족 구분도 다름
한반도 내에서 쓰는 말들은 표준말과 지역 방언 다 포함해서 한국어에 속하는데 제주도 사투리는 따로 제주어에 속하고 두개를 합쳐서 한국어족이 됨
루리웹만겔 출처 박음
이분이 그린거 쏠쏠하게 재밌음
http://m.ruliweb.com/family/212/board/1010/read/30607558?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097865
이사람 그림체 넘나 대꼴인것
.
감귤토커
북한군에서 남한 무전 도청할 때 제주도 사투리 듣고 일본어인줄 알고 일본군이 참전한 줄 알았다고 함.투항한 북조선 소년병이 말함.
해병 3기,4기 3천명이 제주도민이어서 가능한 조치였다는데... 이 썰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4.3 사건으로 빨갱이섬으로 낙인이 찍히자 가족을 살리고자 해병으로 제주도남자가 자원입대를 했다고 함. 씁쓸한 이유로 가능했던 조치였던셈.
다른 사투리는 앞뒤 생각해서 감으로라도 이해를 하는데 제주도는 대체 뭔소린지 알수가 없어
미군이 인디언들 통신병으로 쓴거랑 비슷한거네
제주도 사람들의 대화
군대있을때 후임이 제주도민이 였는데 통화할때 마다 진짜 신기하더라. 알아들을 수 있는게 '밥먹언?' 밖에 없었음.
거기는 솔직히 다른나라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