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굴과 싸울 때
원작
반지를 낀 상태에서 나즈굴이랑 마주치자 위치킹 발등에 칼빵을 놓는 등 반격을 했고
그 덕분에 심장에 찔릴 칼날을 어깨에 찔리고 그침
영화
어버버 하다가 억하고 찔림
나즈굴에게서 도망칠 때
원작
혼자 말을 타고 나즈굴에게서 도망치고
힘이 남지 않았음에도 칼을 들고 저항하려 함
영화
예쁜 엘프 아지매가 다 해주셨습니다
골룸과의 인연
원작
"야 골룸 이 새끼야 너를 일단 믿기는 하겠는데
너 아까처럼 반지에 대한 욕심을 조금이라도 티 내면 가만 안둔다.
내가 반지 끼고 명령해서 너 자1살 시킬 수도 있다."
영화
에헤헤 골룸 착해졌다
에헤헤 골룸 안 믿는 샘 나쁘다
운명의 산에서 골룸에게 공격받았을 때
원작
프로도가 반지를 손에 움켜지고 그 권능을 이용한 카리스마로 골룸을 굴복시킴
영화
"스미골은 약속했짜나 ㅜㅜㅜ"
"스미골은 구라쳤지롱"
영화
충성된 하인 샘한테 빡쳐서 먼 타지에서 혼자 집에 가라고 쫓아냄
원작
그런거 없음
반지의 위험성을 강조하기 위해 연약하고 수동적인 면이 강화돼버린 주인공
안 그래도 샘에 비해 덜 멋있는 주인공처럼 보이는데
영화에선 아예 머저리 새끼로 만들어버림
영화가 원작을 다 따라갈 수는 없으니 특정 인물의 매력이 사라져버렸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음
단 프로도는 병/신이 된게 맞음
나는 오히려 나약한 주인공이 혼자힘이 아닌 힘을합쳐 역경을 극복하는게 더 인간미 넘쳐서 좋았는데
원작을 본건아니지만 영화에 비해 윗글만 보면 프로도가 너무 쩔잖아..
빌보 떠난 뒤 17년이나 반지 소유하고 살았는데. 영화 연출상 그냥 1년 정도 흐른 것처럼 연출된 것도 있지.
영상매체가면서 원작파괴하는게 한둘은 아니지.
영상매체가면서 원작파괴하는게 한둘은 아니지.
안 그래도 샘에 비해 덜 멋있는 주인공처럼 보이는데
영화에선 아예 머저리 새끼로 만들어버림
영화가 원작을 다 따라갈 수는 없으니 특정 인물의 매력이 사라져버렸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음
단 프로도는 병/신이 된게 맞음
프로도는 너프 먹었다
그래도 영화를 포기할수없는게 내가 상상으로만 그렸던걸 영상으로 뽑자너
칼들도 유령군대랑 우두두두 돌격할때 조졌다진짜 지렸음 아직도 기억나
그때 고딩떄였는데 소오오오오름
빌보 떠난 뒤 17년이나 반지 소유하고 살았는데. 영화 연출상 그냥 1년 정도 흐른 것처럼 연출된 것도 있지.
영화로 병1신이 된 캐릭터
개인적으로는 다른 영웅적인 인물들에 비해, 지극히 평범한 일반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몰입이 됐었는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너프를 먹긴했지만...반지때문에 오락가락할때 불쌍하더라
나는 오히려 나약한 주인공이 혼자힘이 아닌 힘을합쳐 역경을 극복하는게 더 인간미 넘쳐서 좋았는데
원작을 본건아니지만 영화에 비해 윗글만 보면 프로도가 너무 쩔잖아..
근데 저게 반지가 그만큼 대단한 물건이라는 인상을 줘서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살려줬다고 생각함
요 돌연변이 데드풀을 잊지 말라구!
프로도를 희생해서 영화를 살렸지.
저거 반지 영향력도 빌보가 가지고있었을 때보다 강했을때라며
운명의 산에 다가갈 수록 영향력이 강해짐.
프로도가 카리스마?? 영화만 본 입자에선 믿을수가없당.
마찬가지로 병/신이 된 나라는 곤도르가 있다
나쁜각색은 아니었음
영화 호빗에서 빌보 베긴스도 마찬가지
원작에선 빌보 베긴스가 하드캐리해서 드워프들 똥처리 하고 다녔음. 마지막 전투때에만 일찍 리타이어 했지만
막판 한타는 빡쳐서 탈주란 게 아닐까ㅋㅋㅋ
난 그냥 반지의 악영향이 대단하네 하면서 봤는데...
난 좋았음. 반지의 정신 지배 능력을 잘 보여주는 장치였다고 봄. 그걸 끝까지 견뎌내고 후유증도 없었던 프로도가 대단하게 느껴졌고...
그래도 너프된 덕에 나약한 인간이 외면 내면의 악과 신념만으로 맟서는 신화적인 이야기 같아서 좋음. 원작은 판타지 모험기 같아서 좋고.
반지 모르도르까지 갖고있던거만 해도 엄청난 정신력
저 2번째 예시에서 추가하자면,
원작에서의 프로도는 비록 둘 사이에 강이 있었긴 했지만, 칼을 뽑아 나즈굴에 겨누며
"나는 샤이어의 프로도 배긴스다. 나에게서 반지를 가져가고 싶다면 날 쓰러뜨려야 할 것이다" 등의 대사를 치며 책임감있는 모습과 굴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영화에선 그냥 칼 맞고 헤롱대다가 이쁜 엘프누나가 다 해줌
그리고 프로도가 반지 들고 샤이어 떠날 때가 대충 50살 때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