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944153
80년대 공기 수준
https://youtu.be/6stCyF4kGGM
맑은날 낮인데도 저모양
당시 멕시코시티에 이어 세계 2위 최악공기였다는
저때는 다들 걍 그려려니 하고 살았음
지금은 오히려 저때보단 나아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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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공기 좋았다고 추억보정인 사람들 너무 많음
옛날 공기가 얼마나 안좋았는데...
플레이도 안되는 영상 계속올라오네요
저때는 스모그+ 이산화탄소였음 지금은 중금속 ㄷㄷ
그 스모그가 각종중금속+화학물질
옛날엔 그래도 겨울엔 미세 먼제 없었는데요
이번 겨울이 유독 안추워서 그래요.
시베리아 공기가 넘어와야 중국공기 차단할 수 있는데...
아닌데요?
마스크 언제부터 많이 쓰고 다녔죠? ㅋㅋ
날만 맑으면 푸른하늘 그래도 자주 봤는데
예전에도 미세먼지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그걸 명확하게 구분해서 측정할 기준이나 장비도 없었을뿐이지
더 심하게 존재한겁니다. PM2.5 초미세먼지를 측정 시작한지 몇년이나 되었을거 같아요?
날 맑으면 푸른하늘 자주 봤다는게 추억보정인거구요
도심 난방연료가 연탄에서 도시가스로 바뀌고 디젤버스가 도시형버스라고 해서
죄다 CNG로 바꾼거도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때 집집마다 차들마다 매연뿜뿜하던 시절 날씨가 맑았다는건 추억보정이에요
제가 디카를 처음산게 2002년인데 그때 찍은사진 보면 죄다 희뿌옇습니다.
그 당시엔 미세먼지란 말 자체도 없었고, 측정 장비도 없었음
미세먼지란 말이 없었을 뿐입니다
옛날이 언제부터 말씀하시는건지?
50년대요?
60년대요?
옛날이 더 더러웠다 칩시다 ...난 지금 너무 깨끗한데서 사니까 ㅋㅋㅋ
제기억에 요즘보다는 그때 맑은하늘본날이 더많았는데..
아마도 그때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요 ㄷㄷㄷ
제가 우리동네에서 본 별은 야광스티커였나부네요...
추억보정이죠
인천 앞바다 배타고 나가서 내륙쪽 보면 하늘이 완전 갈색이었음.
서울살았는데.. 오히려 그때는 최루탄 냄새가 기억남네요
제가 제기억을 보정한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2002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인천 앞바다에 배타고 나가서 내륙쪽 보고 찍은 사진임
저 갈색띠 보이죠?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던 날도 저정도였으니...말 다했죠 뭐
와~ 이건 중국에서 온게아니라...
한국발 스모그 이군요 ㄷㄷㄷㄷ
황사 아닐까요? 황사는 예전부터 있었으니
저땐 서울 안에 공장지대가 ㅎ
어릴적에는 거기에 최루탄 가스까지 날라옴
80년대 한강 생각하면
ㄷㄷㄷㄷ
인간의 인지/판단/기억력이 얼마나 떨어지고 왜곡이 많은데 저도 추억보정에 한 표.. 데이터도 그렇게 말해주고 있음. 그냥 요즘 사람들이 정보의 홍수속에 예민해진거임
공기는 예전보다 좋아지고 있고
겨울은 점점 따뜻해지고 있죠.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사실 두 개.
그때는 그래도 우리꺼, 지금은 중국꺼 우리나라에 온거. 세계의 공장이 그때는 우리나라. 지금은 중국.
그땐 저녁에 별구경도 했어요 요즘은 별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남
별은 주로 광공해랑 관련이 있죠
공기 질 보다도.
그때는 주변에 빛이 많이 없어서 잘 보였을 겁니다
지금도 완전 깡촌가면 미세먼지 심한 날에도 별 잘 보여요 주변에 빛이 없으니
며칠전에도 별 봤어요
추억의 아련한 기억과 비교한다는 건
상당히 주관적이지 않을까하네요
광해가 많아서 그렇지 지금도 조금만 광해없는데로 가면 보이긴 함
지금도 서울도 밤에 어두운곳가면 별 잘보입니다
제가 달, 별 보는게 취미인데
완전 깡촌 사는데,
미세먼지 심한 날은 달도 잘 안보여요.
70.80년대 하천 강들 처럼
공기도 최악이었죠
차이점은 개발안된 시골은 물과 공기가 깨끗했는데
지금은 시골도 중국발 공기에 더럽다는
저때는 한국발
지금은 중국발
근데 저때보다 지금도 만만치않게 심함
그 때는 미세먼지라는 개념자체가 없을 때.. 알면 병 모르면 약이랄까...ㅋㅌㅌㅌ
제가 10년전 사진 꺼내보면 주말에 그래도 하늘 예쁜날이 꽤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날이 한달에 하루 있을까 말까네요.
80년대 팔팔타고 가면 한강 건너 난지도가 뿌였게 보일정도 였어요~ 미세먼지 한참 시끄러울때 80년도에도 그랬다고 하면...그냥 처다만 보더라고요
원래 추억은 미화되는 거죠....
제기억이 분명하다면 초딩 저학년때 수원에서 밤하늘을 보면 별빛이 쏟아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전대전에서 파란하늘 자주 보았는데요.. 지금은 ..
국딩때 시험문제에서 가을하늘은 흐리다로 골랐다가 틀렸다는...
맨날 보는 서울 하늘은 흐렸었는데..
서울만 보시나요?
훨씬 남쪽 동네 깡시골이었는데,
(90년 초반에도 서울 살다온 사람들에게 서울 공기 나쁜 것은 익히 들었습니다만,)
제가 살던 동넨 매우매우 깨끗했습니다.
봄철 황사도 거의 없는 지역인지라.
.
지금은 서울 지방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공습해 와서 피할 곳은 집안밖에 없네요.
저땐 최루탄 때문일듯...ㄷㄷㄷㄷ
뒤에 장세동..
도시와 시골의 공기차이, 수질 차이가 엄청났던 것을
도시에서
엄청난 노력과 돈과 시간을 투자해 회복중이었는데
중국발 미세먼지와
서해 바다 오염, 비점 오염으로 나가리 또는 악화시키고,
원래 깨끗했던 시골을 오염심한 서울과 차이 없게 만들었네요.
아 예전보다 지금이 더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살고있어서 행복하네요. 중국한테 뭐라하면 안될꺼 같아요.
쯧쯧... 저때는 서울만 저랬지
내 어릴적에 스모그라는 단어가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50넘으신 분들께 물어보니 그런기억이 없다고 하더군요 쳇!
스모그는 20세기 초에 처음 나온 단어긴 하죠
저때는 서울만 그랬고
지금은 중국발이라 전국이 그런게 문제인듯
저 당시 청계천 나가 보면..매연으로 인해 숨을 못 쉴 정도 였고요...
90년대에 신도림동 미성 아파트 살았는데..
창문 못열고 베란다에 빨래 못 널음.........
모르고 빨래 한번 널었다가 하얀 옷이 검게 변함...얼룩말 처럼.....
그 당시는 서울 과 부천 인천등 공장 지대 많은 곳은 지금 보다 더 심했을 꺼예요....
지금은 공장들이 많이 없어졌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그런 곳을 벗어나면 숨쉬기 편했었는데..
이제는 전국 이 다 그러니...휴..
추억보정은 무슨...
80년대부터 별 보기 시작했고 90년대에 본격적으로 관측다녔는데 지금처럼 이렇지 않았어요
포기했습니다
황사나 스모그가 요즘처럼 심한날도 있었지만 잠깐잠깐이었죠
지금처럼 전국적으로 계절상관없이 이러지 않았습니다
키몰니조아고지14:38
옛날에는 시골가면 공기 좋았는데 지금은 전국이 다 안좋아요
저때는 서울이나 공업지구나 그랬지요 지금은 서울 뿐 아니라 전국이 난리임~저당시 지방은 공기가 얼마나 좋았는데요
어렸을때 가끔씩보았던 반딧불, 방앗깨비, 사슴벌레들이 지금은 왜 안보일까요? 숲이 사라졌단 증거지요. 당시 중국 동부에는 공장들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구요. 80년대 확실히 공기 지금처럼 나쁘진않았어요. 밤에 별도 잘 보였구요.
중국 쉴드 쳐주려고 문빠들 애쓴다.. 80년대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이 공업화 되어서 미세먼지가 극심해진 건 사실임. 그에 비해 우리는 공해가 줄었지만 그만큼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중국에서 넘어오는 거임. 누가 우리도 공해 없었다고 함? 우린 좋아졌지만 문제는 중국이 몇배를 더 갖고 온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