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tionalinterest.org/blog/buzz/how-moon-miracle-made-second-trump-kim-summit-reality-45672
美 안보매체 'National Interest'
'달의 기적'은 2번째 트럼프-김정은의 정상회담을 어떻게 현실화 했는가
문재인은 동북아 평화를 구축한 것에 대한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피스 메이커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오늘날 워싱턴과 평양 사이로 보았던 데탕트는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누가 그 공을 받든 정말 상관하지 않는다. 그게 사실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는데 있어,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인정하고 있는지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지,
특히 그가 그런 역할에 대해 얼마나 많은 대가를 원하는지에 대해 물었을때, 한국 정부의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미친 자신의 역할에 대해,
누군가의 인정이나 노벨상, 명성 등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게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이다.
단지 그가 원하는 것은 한반도에서 전쟁에 대한 생각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날이 오는 것이다."
우리는 문 대통령을 Mr.임파서블이라고 부르는 게 나을지 모른다.
오늘날 동북아에서 벌어지는 일을 묘사하기 가장 좋은 표현이다.
2017년 말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변화였다.
북한은 1년이 넘도록 ICBM을 발사하지 않았고, 핵실험도 하지 않았다.
곧 4번째 만남이 열릴 것으로 보이는 남북 정상회담은 총 세 차례 있었다.
게다가 이번에 베트남에서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도 2차례 있었다.
근본적으로 문 대통령이 평양과 워싱턴의 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은둔 국가와 다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한 세대에 한번뿐인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 이후 모두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비관했던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떻게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며 지금까지 상황을 끌고 왔는지 설명.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수십년간 이어져온 미국-북한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북한의 비핵화를 이뤄내는 것을 넘어선 더 깊은 추진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
문재인 대통령은 단순한 관계 개선과 남북 경협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북한의 운명을 미국, EU, 일본, 그외 개방된 북한에서 사업을 희망하는 다른 여러 나라들과 연결시키는 것을 믿고 있다고.
또 문재인 대통령은 긍정적인 의미로 민족주의자이며
외부가 아닌 한국 국민들이 남북의 분열을 해결하고 재건해나가길 원한다고 설명-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지금의 청와대에 만약 다른 사람이 앉아 있었다면
아마도 한반도의 지정학적 사건들은 매우 다르게 펼쳐졌을 것이다.
'달의 기적'은 진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인정해야 한다.
같은글 밑에있어요..
외교 국방쪽에선 인정않을 수 없어요
"한 세대에 한번 뿐인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더더욱 소중하게 불씨를 살려 활활 타오르게 만들어야 합니다ㅜㅜ
ㅊㅊ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외교천재.
사이트 내에서 지지 과반수도 안되는 수가지고 뭉치는 결집력 하나는 끝내주네요
추천도 어거지로 하루마다 여러개 좌담으로 보내고 박수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