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우담간 어장 카톡남 후기입니다

ㅅ 빌런인가요?

봉서이// 그게머죵

ㅠㅠ

ㅜㅜ

행복하세요 형님

빨리 추천줘서 담장 보냅시다!!

제가 딱 이랬는데 얘 아니면 안되겠다는맘으로 밀어부치다 지금 연애2년차네요. 솔직히 지금도 미련1도 안남는다면 거짓말이시죠? 걍 밑바닥 보여주더라도 더 들이대보고 포기하세요. 제 여친은 제가 정말 자기 아니면 안된다는 각오로 다가오는 저보고 맘이 변했다더라구요

저런 얘기를 왜 카톡으로 하죠

오빠동생이상은 싫다는거네요

여자분이 정말 애매하게 말하시네요 헷갈리게 ^^ 쑥 들어갔다가 낭패 보기 딱좋게 말하네요 근데 안 찔러 보기도 뭐하고... ㅎㅎㅎ

완벽히 끝내세요. 쿨한척 하시지말고..;; 그러다 또 끌려다닙니다.
윗분 말대로 밑바닥 보여주시고 아니면 끝내길.
예전 제 모습이 생각나는 카톡 ㅋㅋ

저런애 좋아하지 마세요.
모르면 바보죠. 다 알면서 저런건데 저렇게 말하는 겁니다.
별로인 사람이에요.

여자는 이미 선그었음. 근데 본인이 나쁜 사람으로 보이기는 싫고 이 남자가 자길 계속 좋아는 하면 자기도 편하게 이용할 것 같음
님 딱 끊고 연락마세요. 여자가 아쉬워서 먼저 연락오는 거면 모를까
아님 또 이 상황 반복임

Audi// 쿨한척 하고싶어도 쿨하지못해서 찌질찌질해여 ㅋㅋ

여자는 끝까지 착한여자로 남고 싶었다 봅니다...... 더 좋은여자 만나시기를~~~~~~~화이팅

제가 볼땐... 곰과는 확실히 아니에요 여우에 가까운
톡에 답이 있네요 사귀긴싫고 편하게 연락은 하고픈(그게 어장이 아니면 뭐겠어요)

여자 분이 참.. ㅠ
완전히 관심 끊고 전혀 안 볼 사이로 지내는게
단 1% 의 가능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분은 은근 연락은 하고 싶어하니까요 ㅎㅎ

좋아하는데 어떻게 쿨할까요 그 마음 다 이해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리하세요 저 여자분 애매하게 말하지만 가능성 없어 보입니다

끝까지 어장이네요ㅋㅋㅋ
숙이고 들어오면 만나는 줄게 이 마인드인데
저건 혹여 사귀게 되도 님이 너무 을이라 별로입니다.

아 저런여자 진짜 싫다. 어장은 관리해야 겠고 나쁜 여자는 되기 싫으니까 애매하게 말하는거보소?

슛골// 제가 을의연애 전문이라...ㅠㅠ 저도 그건 안할래요 ㅜㅜㅜㅜ 너무힘드렁용

커트쉴링// ㅋㅋㅋ 근데도 너므 좋아요 저사람

갓희수// 끝냈어요 ㅎㅎ 가망성이구뭐그 ㅜㅜ
근데 저친구가 또 연락오면 버틸자신은없네요 ㅋㅋ
어차피 당분간은 연애할생각이없어서..

잘지내시고
힘드시겠지만
절대 연락먼저 하지마세요
조금이나마 궁금하면 먼저 연락오기마련입니다.
그때서 님 감정이 괜찮음
그냥 편하게 가볍게보세요

동인천// 끝까지 여지를 남기네여 이아이 ㅋㅋ
담에봐요옹 오빠 ㅎㅎ
생일선물은 계속유효하답니다
이러네요 ㅋㅋ
와 진짜 못당하겠네여

저런사람 만나면 만나서도 고생합니다 경험담임..

인스파이어// ㅜㅜ 그래도만나고싶으면 불치병이죠 ㅋㅋ

보기만 해도 기빨리네요 ㄷㄷㄷㄷㄷㄷㄷ

님도 마음 적당히 덜어내고 적당히 어장관리 하시면서 근근히 필요할때만 연락하셔요. 그러다 보면 잘될수도 있는거구 안되면 뭐 마는거구 너무 모아니면 도식은 안좋아요.

자기가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런 사이는 사귀게 되더라도 굉장히 바라는게 많을겁니다.
설령 사귀게 되어도 님이 엄청 매달려서 마지못해 사귀어준다 이런 느낌으로 시작할거에요.
그러다가 약간의 트러블이라도 생기게 되면
내가 이렇게 너를 만나줬는데 니가 나한테 이런식으로 대해? 이럴거면 헤어져
이런 논리로 전개될겁니다. 그럼 님은 계속 붙잡으실거고요. 담부터 싫어하는 행동 안하겠다고 다짐하실거고요. 계속 가면을 쓰시고 만나게 될 거에요.
가면 쓰고 만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끝은 파국이죠.

이미 마인드도 그렇고 불펜에 무슨 일 있을 때마다 글 남기는 것도 그렇고 저 여자한테 너무나도 지고 들어간 상황...
이제 그만 자존심 좀 챙기세요 댓글 보니 아직 정신 못 차리셨네요

형 남자라면 다똑같은 상황은 있어요 저도 그랬고 근데 형은 고백을 하는 용기가있어 끝맺음이 확실해서 좋네 나는 고백도못해 보고 끝나서 몇개월동안 힘들었어요 형 멋있어!

님은
아직도 미련이 남아 끝까지 어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네요
그냥 이런 거는 욕하고 끝내는게 쵝오입니다
근데 님은 끝까지 이와중에도 잘보이려고 ㅡ.ㅡ
구구절절
에휴
안타깝네요
'

셔진용// 끝맺음인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연락오면 또휘둘릴거라서
차단해야되는데.. 차단 안할거거든요

아이즈있지// ㅋㅋㅋㅋ 욕한사발하고 나쁜감정으로 남기싶은데.
못하겠어요. 여전히 좋아서요.
다 잊고 손절하려고하는데
또 연락오면 헤헤거릴거거든요...

이해해요 근데 형 굳이 오는 연락을 피할건없지만 이젠 시각을 넓혀봐요

셔진용// ㅋㅋ 새연애를 갈구하면 그럴거같은데..
연애 쉬려고 하는타이밍에 그냥 너무 맘에 들어서 좋았던친구라..
이친구 아니면 당분간은 연애 쉴생각이에요

근데폰트가되게 이뻐요 어떤건가요

우왕이// 미생체요!

끝낼때 저렇게 구구절절 남기면 ㅡ.ㅡㅋ
그리고 저 톡을 보면 끝내겠다는것도 아니잖아요.
단호하게 하세요. 그동안 니 덕에 설레서 좋았다. 근데 이젠 그만 한다. 내가 다시 연락하는 일 없을거다. 너가 연락하는건 자유지만 그러면 나랑 사귀겠다는 뜻으로 생각할거다. 그러니 너도 연락 그만할거라 믿는다.
이렇게 보내보세요.
연락 오면 사귀고 안오면 그냥 아닌겁니다.
그렇게 끝내든 시작하든 하시길
안그럼 님 정신만 페인됩니다.

[리플수정]홀스슈// ㅜㅜ 지금 다지으거 그렇게다시보내고싶네요 ㅠㅠㅠ
그렇게 보냈아요 ㅋㅋㅋ

이야 어마어마한 뇬인데 ㅋㅋㅋ
오빠도 이제 저 안좋아하는것 같아서
=사귀기는 싫지만(미안) 나 좋아한다니 옆에는 두고싶음. 근데 그러면 욕먹을 짓인건 지도 알고 있음. 그러니 남녀관계가 아니라 오빠동생으로 옆에 있는걸로 가려버림
오빠 감정 정리되고 편하게 볼 수 있을때
=절대 놓지 않겠다!!
저런 약은 뇬에게 맘 같아선 계속 카톡이라도 하고 싶다니 님도 참...
담에봐요옹 오빠 ㅎㅎ
생일선물은 계속유효하답니다?????
진짜 어디 학원가서 배우나 ㅋㅋㅋ

아트정// 윗댓 홀스슈님 댓글처럼 보냈어요
저한테 호감생기는거아니면 연락하지말라구 ㅋㅋㅋㅋ

마지막 톡에 여자분이 또 여지를 남겼잖아요?
자 마지막 손절기횝니다. 윗 제댓글 적절히 버무려서 날리세요! 그리고 님도 다른일에 한동안 빠져보세요!

보내셨군요. 자 그럼 행운을 빕니다.
님께는 연락 안오는게 행운일 수 있습니다.
혹 오더라도 그땐 당당히 사귀시길!

이전 카톡보니까 한번 준다는거 같은데...?

홀스슈// 미련덕지덕지남아있네요 ㅜㅜㅜ

배수지// ㅋㅋㅋ 그런건없네요 ㅠ

저런 스타일은 경험상 연락 안하시는게 답입니다. 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허슬두둠칫// 근데 여전히질척미련덩어리..

Cyclopie// 돌려서 떠보셔야죠 ㅋㅋ 어차피 끝인데 살짝 돌려서 널 오늘 맘대로 쓰겠다고 하시면서...될거같은데 ㅋㅋ

카톡을 보니 저도 30대초반에 3년을 갇혀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 여자도 알아요 글쓴분이 자기 못놓는다는거 독하게 먹고 끊으셔야되요. 같이 아는 다른 지인을 통해서라도 연락 올 수도 있어요. 끊으세요. 계속 반복입니다.

배수지// ㅋㅋ 아뇨 그런건전혀아니구 끝났어유 ㅜㅜ

아자LG~// 근데 문제는 제가못끊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위엣분말씀처럼 끊겠다고 카톡해놓고 아쉬워서 그말 취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같은 제 경험에 의하면....
미련을 가지고 질척거리면 후회합니다.
그런데, 미련을 버리고 딱 끊으면 더 후회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어쨌든 달달하네요...

어이구 확인사살을 하셨네.
여자가 어장 치는 느낌이면 님도 어장치는 느낌으로 가볍게 대하셔야 되는데 너무 진지하신 분인듯.
저도 연애 많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스타일 여자들 쉽게 잘 안넘어와요 밀당 좀 해주고 여유 있는 사람 처럼 보여야 되는데 너무 착하셔요.

제 경험상 진심으로 가능합니다. 아니 어차피 끝났는데 못할게 뭐 있어요 ㅋㅋ

배수지// ,ㅋㅋ 나 힘드니까 더이상 연락하지말라고했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비움// 그런연애스타일에 익숙치도않고 원하지도않고 그래서요..ㅠㅠ

룩킹삼진// ㅜㅜㅜㅜㅜㅜㅜ 질척거리고있네요.
미령버리고 딱끊었는데 다시 미련이 스물스물 기어올라 다시카톡중..ㅡ.ㅡ

그러면 어쩔수 없죠 머. 다른여자 만나아죠.ㅠㅠ

트리비움// ㅋㅋ 얘를 끊어낼수있을지모르겠어요..

Cyclopie// 못 끊으신다면 머 계속 이렇게 사셔야지요 머 세상 좋은 사람 많습니다

본문과 댓글을 쭉 봤는데요 제가 이야기 한다고해서 님이 태도를 바꾸실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저를 한번 믿어보세요. 남성성에서 그녀한테 빠꾸를 맞은거고 님은 자기의 남성성이 인정받지 못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 이 말이 불편하다면 제 말이 맞을겁니다.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습니다. 2년짜리 3년짜리 두번의 긴 짝사랑을 했습니다. 카톡을 보니 여자분은 제가 좋아했던 애랑 같은앤가 싶을 정도로 비슷하고 님은 그 때의 저랑 비슷합니다. 고집도요. 일단 여자분이 나쁜사람은 아닙니다. 님한테 모질게 대할 성숙함이나 용기가 없었다 정도입니다. 그렇게 결론지으시길 바라고요. 님은 이 상황을 겪고 이런 태도를 취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아름답다 쿨하다 순수하다 정도로 표현하고 싶죠? 근데요 저 여자분 님한테 안와요. 님을 어장에는 두지만 그냥 님이 나쁜사람이 아니니깐 유지하고싶은 오빠인거에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누리고 싶은거지 님에게 마음이든 뭐든 주지는 않아요. 님이 사법고시에 패스하고 그녀가 망가져서 힘든상황일 때... 이정도 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충격요법으로 약간 표현이 강하게 나갔네요... 죄송합니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짝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독자와 시청자가 봐주기 때문입니다. 현실에서 순수한 짝사랑은 본인에게 좋은걸 남기지 못합니다. 제 이야길 마무리해보면 지금 10년이 더 지났고요 그 애와 그 때를 떠올려보면 그냥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그 시절이 아름답지도 않고 엿같지도 않고 그냥 아무런 색깔이 없는 기억입니다. 차라리 끙끙 앓으면서 고백을 못했거나 차인 후에 냉정하게 접었다면 지금 그 시절이 아름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그 시절을 후회하는건 연애에 대한 태도가 게을렀던 것과 진짜로 사랑한건 나 자신뿐이였던 결과라고 평가합니다.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배수지 님 말씀에 동의.
근데 제가 볼 땐 불펜에 글 올리고 불펜 시어머니들 조언대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이미 몇 번이나 “니가 좋아!” “연락하지마!”를 반복해서 이미 다 물 건너갔음. 구질구질해졌다는 말.

[리플수정]힘내세요. 근데 계속 지켜본 바로는 인연은 아닌거 같아요. 다른 좋은분 만나시길.... 하지만 님은 계속 미련을 갖을게 보여서 안타깝네요. 시간이 더 필요하실듯... (글쓰는 사이 올라온 댓글보고추가) 역시 못끊으시네요. 자발적 어장진입!! 앞으로 꽤 고생하시겠네요. 부디 잘되시길 바라는 수밖에..

끊겠다고 카톡한거 취소했다구요???
진짜 못말리겠네 이분 진짜 사랑꾼일세ㅋㅋ

[리플수정]아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구질구질하게
야 아까 그말 취소
라고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안될거 아는데요.. 그냥 막상 연락딱 끊고 안녕. 하려니까 미련남고 너무 슬퍼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olBreeze// 끊어내서 밀어냈다가
진짜 손에서 빠져나갈거같으니까 다시 부랴부랴 붙잡았어요. 제가봐도 너무구질구질하고 싫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아닌 거 같은데...
다시 잡음으로써 진짜 더 완전 아닌 거 같은데...;;;; 혹여라도 잘 되면 쪽지 하나 남겨주세요 인연이라면 이렇게도 잘 되는구나 생각하게요;;;조롱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원투반반// 이친구가 저를 좋아해주지않을걸 아는데..
그래서 끊어내려고 하는데..
많이좋나봐요.
방금 끊어내려고 했다가이친구가 아쉬운말 몇마디하니까 그런거아니라고 변명하고..
진짜안녕했다가 이제진짜끝이구나 싶어서 번복하고.. 구질구질하네요.
나가죽어야지..

A.Pujols// 아마안됭거에요 ㅋㅋ 잘될생각으로 붙잡은것도아니고 뭣도아니에요..
그냥 막상끝내려니 진짜끝이구나 싶으니까 너무힘들어서 다시 질척댄거에요.
곧 끝나겠죠..

전 원투반반님이 완전 정확하게 표현했다 봅니다...
힘내시구요.

한때 짝사랑 전문?으로서 그때 제모습이 이랫구너 싶네요.. 일일이 댓글 다다는 모습까지 똑같네요
3자모습으로 보니까 진짜 구질하네요
일딴 끝낫어요.
배수지말대로 가능성 잇엇던부분도 잇긴헌데 그건 저기 고수들 레벨에서고 지금 저 여자 성향상 순수하고 착한 구런분보다 옴므파탈이나 매력이 쩌는 스타일을 선호하실거에요
자기한테 매달리지 않는??
여자분이 20대 초중반정도 될거 같은데 안됩니다
저런분들 나중에 결혼할때나 님같은 수타일 찾지 지금은 그냥 매력잇는 사람찾아요 잘생기거나 몸좋거나..
댓글달고 하시는 모습이 이해는가지만..

그런모습조차 구질해요여요... 저희한테도 그렇게 보이는데 여자분시선으로보면 나한테 목매다는 사람인데 매력이 느껴질리가...
느낌이 순수하고 구런게 아니라 그냥 구질하고 정신못차리는 느낌이에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런느낌이면 딴여자도 못만남.
일단 아 구질함부터 버리세요 진심이에요

ㅠ

막말 할께요~
좋은 사람 아닙니다. 님을 배려하는 건 더더욱 아닙니다.
저 여자분도 압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당연히 정확하게 선을 그어주는게 좋습니다.
내가 욕을 먹고, 내가 나쁜년이라고 말을 듣더라도 이 상황에서는 선을 그어주는게 상대방을 위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겁니다.
그냥 내가 나쁜 여자라고 말듣는게 싫은 겁니다.
남자가 구질구질할 수도 있고, 쿨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건 상관이 없어요
남이 어떻게 보든 무슨 상관입니까
중요한것은
님이 그렇게 좋아할만한 사람이냐인거죠
거절을 당했어도 계속 좋아할만한 사람이 있고
나를 좋아한다고 해도 거절해야 할 사람이 있습니다.
호감없는 존중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존중없는 호감은 없습니다.
내가 그 상대방을 존중한다면
가장 빠른 시간에 그 사람의 괴로움을 덜어주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난 어차피 그 사람에 대한 호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잠깐의 원망은 크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사람입니다.
좋아할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은
나를 얼마나 배려하냐 인거죠
다시 잘 생각해보요
이 경우는 호감여부 보다는 배려 여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요

그리고 다시 연락하신다면...;;;답정너 아니신가요??
고민을 올렷고 사람들이 전부 안좋게 이야기하는거면 이유가 잇는거에요.
사람들 시간내서 답글달고 햇으면 적어도 듣는척이라고 하셔야지
다시연락한다고하시면...
질문하는 기본태도부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지금 끊으시는게 상처 덜 할꺼에요
어차피 안될거면 빨리 끊는게 낫지 정더들면 더힘들고 상처가 더 깊어져요. 지금 그누가 말해도 안들을거 아는데 그럼 이런 고민글 올리지 마요

저도 참 구질구질해봤지만 님도 한 구질 하시네요.
여초가면 구질하고 찌질하다고 욕먹기 딱좋은 남녀네요.

이전글 너의하늘 댓글 식견에 감탄합니다.

[리플수정]내가 저 여자라도 이렇게 매달리는 남자는 이성적 호감이 혹시 있었더라도 뚝 떨어지겠네요. 여자들은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거 안 좋아하는데 저런 어장치는 여자는 특히 자기를 확 이끌어주는 남자를 더 선호하죠. 여자 주변에 글쓴이 같은 남자 몇 명 더 있을 거라 봅니다. 여자가 계속 카톡하는 이유도 별 거 없어요 남친도 없고 심심한데 자기 말에 님 반응하는 게 재밌어서 계속 하는 겁니다. 글쓴이야 미련이 남았을테니 계속 매달리시든지 그만두시든지 맘 편한대로 하세요. 근데 여자가 마음 돌릴 가능성은 0라는 생각은 하고 기대는 하지 마시길.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좋아하는마음이 생기면 그냥 좋아하세요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까짓것 어장이면 어떻습니까
먼 큰 피해를 본다고...
대신 두가지만 조심하십시요
될수있으면 그녀 앞에선 좋아하는티를 내지마시구요
데이트비용 말고 호구짓만 않하시면 됩니다
사랑하는 감정이 때가 지나면 오지도 않습니다
지금 현실을 즐기시길~~~

이글을 진작 봤어야...
괜히 뻘댓글 달았네요. ㅋ

또 한가지 명심할건 그녀가 당신을 좋아할거란 생각은 단 1%도 갇지 마시고 기대를 하지마세요
그냥 당신이 질릴때까지 그녀를 혼자 짝사랑 하겠다는 마음으로~~가시면
그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카톡 테마 뭔가요?

에휴... 여자입장에서 보면 진짜 저 여자분 별로네요. 읽다보니 황당

그리고... 아무리 자기 맘이 더 크다고해도 저런식의 저자세는 진짜 노매력인 거 아셔야해요... 제발 좀...

마지막 연락이고 뭐고 할필요 없이 그냥 번호 지우고 쌩까는게 답이지만
님은 그러지 못할거 같네요..
지금 저 문자들 자체가 너무 구질구질해요..

어휴.... 술퍼묵고 개오바에 개민폐였....ㅡ.ㅡ

원투반반님 댓글이 제일 공감이네요
저렇게 끝까지 착하게 카톡할 이유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리플수정]뭐 댓글보니 불페너들이 이렇게 조언해줘도 말 들으실거 같지도 않고, 이 기회에 한번 탈탈 털려볼 각오하고 들이대는 것도 인생 경험이죠. 혹시 아나요 잘 될지?
한가지 하고 싶은 말은 애초에 괜찮은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저 정도로 감정표현했으면 헛갈리지 않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확실히 의사표현해주는게 정상입니다. 저 여자분 하는 말은 결국 내가 가지기는 싫다는 말인데 참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