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제품 사진 찍기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ㅎ

오늘 신나게 찍고 들어왔더니 영 정이 안 가긴 해요 ㅎ
130장 사진 중 핀 맞은게 128장인데... 맘에 드는 사진은 두장...
X-E3로 300장 찍고 핀 맞은게 70장 정도인데 맘에 드는게 50장....ㅋㅋㅋ
답은 누구나 알지만.... 그냥 성능 좋아서 억지 부리고 있죠 ㅋ

아! X-E3는 수동렌즈에요 ㅋ 무려 1.2.....ㅋ

저도 정이 영 안 가는 장비들이 있더라고요 ㄷㄷ
소니도 한 번 써보고 싶긴 한데 제 손에 들어오는 길이 영 멀어 보입니다 ㅎㅎ

성능... 진짜 AF는 전체 브랜드 통털어서 애기 사진 찍기엔 비교하면 솔직히 양심 없다고 생각될 만큼 소니가 좋은 것 같아요 ㅋ
후지 X-T3 af좋다고 해도.. 전 a6000보다 못 하다고 생각 될 정도였어서(추적 기준 ㅋ)
그래서 그런지 더 심하게 와닿는 것 같아요... 성능 좋아봤자... 성능만 좋은거다....
소니, 니콘, 후지 셋 다 동시에 쓰다보니 더 뼈저리게 와 닿아요 ㅋ
그런의미에서 니콘 z6를 요즘 새롭게 재 평가 하고 있네요.
신뢰도 높은게 짱! ㅋ

헛 오랜만이십니다. ㅋ
잘 찍긴요 ㅎ
그냥 장비빨이라 생각합니다. ㅋ

감사합니다^^
사진은 취미이고 일상이자... 일 때문에라도 찍어야 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ㅎ
좋게 봐주셔서 기분 좋네요 ㅎ
즐거운 밤 되세요~

사진마다 달라서 딱 꼬집을 수는 없습니다^^ 다음에 찍을때(아마도 이번주 안에요 ㅎ) 같이 찍어서 보여드릴께요.
조명은 하나 썼고 반사판은 경우에 따라 한개~ 두개입니다.
조명을 원래 3개 썼는데 귀찮아서 하나 쓰고 있어요 ㅎ

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찍고 싶어보고 싶어서요 ㅠㅠ

제가 찍는 것 정도는 몇 가지 요령만 알면 쉽습니다.
제 기준 신경쓰는 건
조명 방향, 카메라 방향, 조명 방향에 따른 반사로 배경이 프레임 안에 반사되어 들어오는지, 불필요한 배경색이 반사되어 섞이지 않는지, 질감 표현을 위한 높이나 각도가 적절한지 정도이고요.
보통 감도 100, 셔터스피드 1/125~160(가끔 500이상), 조리개 8~16 정도(역시 20이상 쓸때도 많아요), 노출은 그레이카드 써서 화벨잡으면서 맞추고요^^

아 조명의 세계는 어렵네요. 반사로 프레임 방향에 들어오는지 그걸 이해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요 사진들은 거울 위에 올려놓고 찍은거라 특히 반사가 되게 심하거든요. 빛 방향 안 맞으면 주변에 있는 것들이 다 들어와요^^
그럴때는 피사체와 카메라 각도, 조명 높이와 방향 거리가 중요해요
가급적 반사되는 배경의 노출을 무시해도 될 정도가 중요한 것 같고요. 물론 주변에 반사 될 게 아예 없음 좋겠고요^^

감사합니다^^혹시 참고 할만한 서적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사진조명 교과서" 추천드립니다.
읽을때마다 새롭고 이론에 대해 개인의 팁이라기 보다는 응용할 수 있도록 기초를 배울 수 있었어요 ^^

감사합니다^^
보정 해볼까 하다가 원본으로도 만족스러운 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