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히토미 서점같은게 있다면
유게이들 에이스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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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독일 서점 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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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캐릭터 찌찌 좀 맘에 안듦. 할매젖임.
- 찌찌추적자 -
라노벨 담당 직원 : 사장님 제발 그냥 이 코너 없애면 안될까요..
국민들이 책 많이 읽는나라는 서점 직원이 꽤 전문성이 있음.
일본이라든지 자기 서점 전면에 진열할 소설 만화책을 서점직원이 직접 지정해서 장식하는게 일반적이고 전국 서점 직원들이 찍은 재미있는 소설, 만화책이 그해 랭킹으로 산정되면 공중파뉴스에도 나오는 레벨.
저건 진짜 대단..
책좋아하면 꽁으로 신간 볼수있고 토론도할수있고 천국이겠네 완전
난 책안좋아하지만
저건 진짜 대단..
이거 캐릭터 찌찌 좀 맘에 안듦. 할매젖임.
- 찌찌추적자 -
독일어가 배우기 ㅈ같지만 넌 거길 가야할 이유가 있구나 홧팅
와우
라노벨 담당 직원 : 사장님 제발 그냥 이 코너 없애면 안될까요..
국민들이 책 많이 읽는나라는 서점 직원이 꽤 전문성이 있음.
일본이라든지 자기 서점 전면에 진열할 소설 만화책을 서점직원이 직접 지정해서 장식하는게 일반적이고 전국 서점 직원들이 찍은 재미있는 소설, 만화책이 그해 랭킹으로 산정되면 공중파뉴스에도 나오는 레벨.
그래서 3월의 라이온이 떡상했구나.
서점 대상이란 것도 있으니까...
책 고르고 읽는게 취미인 사람인데 저런 서점에서 일하고 싶다..
엄청 빡쌔네
책읽고 독후감쓰는걸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천국의 직장아닐까
재미있게 본 작품을 포교하는것 만큼 보람찬 일은 없거든
책좋아하면 꽁으로 신간 볼수있고 토론도할수있고 천국이겠네 완전
난 책안좋아하지만
책도 안읽는 나라서 갓겜 위처, 우리나라 타령좀 그만해
책 오지게 읽어야겠네.
나오는거 마다 다읽어야되네 ㄷㄷ
이게 왜 극한직업이야 나는 책 읽는 거 좋아해서 부럽다...
덕업일치인 사람들에겐
극한직업이 아니라 행복직업이지
나오는 것마다 다 읽어야 한다니 천국이야.
게임매장에도 하면 잼나겠다. 하지만 직원이 똥겜 취향이라면....
노 맨즈 스카이 : 우주를 배경으로 재유롭게 행성들을 떠돌며 즐기는 개척 라이프!!
사실 서점알바면 몰라도 서점 정직원이 책을 안읽다 그러면 뭔가 이상한거긴 함
하긴 달리 생각해보면 짬뽕 집 정직원이 짬뽕 싫어하는 거랑 다를게 없지ㅋㅋㅋㅋ
사장도 좋아서 차린게 아니라 샐계라 힘듬
책 읽을 시간이 없음. 큰서점이면 모를까 작은서점은 직원들 갈아넣어서 수익냄
??? : 선의 기초도 모르는 작가.
외국에는 사서가 논문의 반을 써준다는 평까지 있는데(이 말 하신 분이 움베르트 에코), 우리나라의 사서 분들도 힘 많이 내셨으면 좋겠네요.
도서관에 지원되는 예산이 없다보니 사서의 머릿수가 모자라고,
그렇다보니 도서관 관리 업무만으로도 바빠서 자료를 찾아주는 등의 업무를 전격적으로 지원하긴 힘든 상황이라고 들었음;
직원이 없어요. 사서가 힘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안됨
한국은 시스템적으로 답이 없음. 도서관 직원이 10명이 있다고 치면, 5명은 말 그대로 그냥 직원이고(비정규직도 흔함), 3명은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고, 2명이 겨우 사서인 수준임. 근데 사서 자격자가 부족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문헌정보학과 졸업자의 70~80%가 사서 취직을 못하고 다른 직업을 구하는게 현실임. TO가 안나와서. 거기다가 공공도서관 관장의 대부분이 행정직 공무원임.
이꼬라지니 문헌정보학과 자체가 장래가 없어서 점점 망가져가고, 기껏 사서가 되더라도 도서관 직원 자체도 적은데 사서는 더더욱 적어서 살인적인 업무량에 치여서 말라죽어가고,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뭘 해볼려고 하더라도 정작 도서관에서 사서가 아니라 행정직들의 입지가 더 세니까 또 벽에 부딪히고... 그냥 개막장임.
일본도 그렇지만 직원들 프라이드도 강하고
마케터로만이 아닌
첫번째 독자이자 팬이자 평론가이니
출판사나 작가도 존중해 줌.
저거 우리나라에도 개인서점가 보면 추천글 있는데 있음
나 어릴 때 프랑크푸르트 살 땐 저런 서비스는 없었는데 언제 생긴 거야
와 진짜 부럽다...
나도 저런일 하고싶엇는데 말이지..
사서 비슷한 아르바이트 했는데 일하는 중엔 책 읽을 시간이 없었어.
저 사람들은 일 끝나고 자기 시간에 책 읽나 본데.
아마 늦게까지 서점이 열지 않으니깐 책읽을 시간이 있는듯..... 울나라는 참
시급 $25
미술관 가면 계시는 분들한테 작품에 대해 물어보면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작품설명도 쭉 해주시고 심도깊은 토의도 가능함.
본문과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책 많이 좋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옳바르고 착한 건 아님
더 못되고 못된 심술 꾸러기도 꽤 있더군요
표정이 뭔가 심영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