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자꾸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죽으면 이 괴로움도 같이 없어질테니깐요.
다만 남겨진 가족, 와이프와 딸이 괴로워할 모습이 눈에 밟혀 맘이 아픕니다.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죽을것만 같은 이 괴로운 시간을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요..
자꾸 나쁜 생각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https://cohabe.com/sisa/942431
죽고 싶다는 생각..
- (스포)코믹 메이플 스토리 엔딩 [70]
- 디즈너프 | 2019/02/28 01:47 | 4064
- 극한직업 독일 서점 종업원 [44]
- 어휴내가말을말지 | 2019/02/28 01:46 | 2213
- 재조명되는 승리 교통사고 [42]
- nyaa | 2019/02/28 01:45 | 5590
- 콜라를 먹고있는 대머리를 핡고지나가는 성우 [27]
- overlord | 2019/02/28 01:45 | 2386
-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닌걸느낌 [16]
- [Lv.7]性寬성관21~♥ | 2019/02/28 01:43 | 4066
- 밤에 보면 안되는 한국 공포영화 [28]
- 도바킨, | 2019/02/28 01:42 | 3688
- 냉장고를 부탁해 조만간 폐지 예정 [30]
- RubyEyed | 2019/02/28 01:41 | 2154
- 카메라 구멍을 활용한 갤럭시 S10+ 배경화면.jpg [23]
- 청춘돼지 | 2019/02/28 01:39 | 3351
- AV표지 사기 당했다!!!!!!!!!!.jpg [26]
- 메이거스의 검 | 2019/02/28 01:39 | 4598
- 죽고 싶다는 생각.. [38]
- again0914 | 2019/02/28 01:39 | 4272
- 고대인들의 기술력.GIF [51]
- BonYdo | 2019/02/28 01:37 | 5968
- (fate)ㅅㅇ소리 내는 잔느쨩.manga [13]
- 야오모몽 | 2019/02/28 01:37 | 4309
- 시미켄이 AV찍으면서 사귀자한 배우 .JPG [17]
- 메이거스의 검 | 2019/02/28 01:36 | 2109
- 레전드 음료수 서비스. [11]
- 달빛물든 | 2019/02/28 01:36 | 4683
- 어딘가 미쳐있었던 2000년대 초 대한민국. [30]
- 댄스오브킹 | 2019/02/28 01:34 | 5494
집 주소랑 전화번호 주세요!
힘내세요!!
네 그래요, 죽어버리면 더 큰 민폐랑 고통을 주니까 차라리 열심히 사는게 나요
http://www.lifeline.or.kr/
일단 여기 24시간 전화되니까...함 상담부터 받고 결정해보세요..
전 마음이 드럽게 아플때 법륜스님 강의 보면 좀 편안해지더군요.
제가 장담하는데 분명히 좋은날이 올겁니다.
더 또한 그랬으니깐요
자살하면 무조건 지옥행 입니다.
정 못견디겠으면 그냥 다 놔버리고 될대로 되라 하고 당분간 목숨만 부지하고 계셔보세요~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 힘드신가보네요 ㅠㅠ 어느곳하나 맘둘곳이 없으신듯
모든게 님이 지고 계신듯하네오 안타깝..
죽는다고 다 끝나는게 맞을까요??
전 그게 두렵네요.
지옥이니 벌을 받느니 뭐 그런게 아니라 정말 죽으면 다 없어지지 않을수도 있다는게 무섭더라구요.
저도 몇년째 출구 없는 캄캄한 터널을 계속 걷는 느낌의 요즘인데요
진짜 왜 사나 싶은 마음이 수백번도 많이 드는데
그래도 가족들 생각해서 힘을 내고 살고 있어요.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싶어서요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희망을 가져보세요
힘들수록 건강 잘 챙기시고요.
힘내십시요!화이팅!
마음이 무엇때믄에 괴로우세요?
게똥밭에 굴러도 강남역 지하도에서 노숙해도 이승이 낫습니다.....토끼같은 자녀 생각해서 힘내십시요
힘내세요!!
얘기라도 해보세요 ㄷ
주변에 힘든 상황을 들어주고 위로해줄 친구가 필요하신거 같은데...
와이프분이라도 좀 도와주시면 좋으련만...
잘 될거야 라는 희망 하나면 반전은 옵니다. 절대 불씨를 끄지만 말아주세요...
죽는게 더 무섭지 안으세요?
산다는 건 존버의 연속..더 버티시길..
가족들 생각하시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똥통에 빠져도 이승이 낫잖아요
힘드시겠지만 극복하셔서 원래대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http://m.slrclub.com/v/free/36951628
힘내세요!
말씀대로 본인은 편할지 모르겠으나
먼저가면 자식의 상처가 죽을때까지 계속 가는듯ㄷㄷ
x재팬 다큐 보니 요시키가 만든 노래가 다 어릴때 목매 죽은 아버지 그리움과 자책 뭐이런 이야기인;;
아무튼 분노와 자살충동을 드럼으로 승화시켰다고ㄷㄷ
행님 모두다 비극을 살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편을 들어주는 사람하나보고 버티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버텨주세요 분명 방법이 있을겁니다
어떻게든 사셔야죠. 죽는 다고 해결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영혼은 죽지 않아요. 몸만 썩을 뿐...삶과 죽음은 신이 배치한 것인데, 그걸 맘데로 하시면 어떻게 될까요? 어렵더라도 힘내십시요!! 가족들 생각하셔서..
이또한지나갑니다...
글쓴님보다더한사람도 많은세상이구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누군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아보세요~~
분명 좋아집니다.
힘든일은 반듯이 지나갑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안좋은 생각이 반복되면
마음이 몸에 영향을 미치는 것 처럼
세로토닌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때부터는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하고 싶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수렁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나쁜 생각들이 반복되게 됩니다.
내일이라도 정신건강학과에 방문하셔서 스트레스 지수 검사하시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외국에서는 아이가 트라우마에 걸릴법한 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종종 병원에 들려 먹일만큼 정신상담이 보편화가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는 정신과라는 선입견 때문에 선뜻 방문하기가 어려운것이 사실입니다.
글쓴이 분께 떠오르는 나쁜 생각들이 근본적으로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으나, 죽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치닫는데는 이미 마음이 아니라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신체적인 호르몬 수치가 저하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꼭 상담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2년반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평소 스스로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아파트 베란다를 보고 죽으면 더 편하겠지라고 생각하는 걸 보고, 다음날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약을 먹고 있고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진정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신 차리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시길..
욕심도 조금 버리시고요.
처남이 사업하다가 아들 둘과 마누라 남긴채 사채빚과 기타 빚들 태문에 유서도 없이 자살했습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그 빚들 법적으로 청산하느라 6개월 걸리고
명의 빌려준 장인장모님은 집 날리고 길거리에 나앉고
마누라(처남댁)는 남편 죽은지 5일만에 시댁에 돈 요구하고 친정 식구들 들이닥쳐서 돈 내놓으라고 지랄하고
결국 처남댁이 매형인 제 돈 가지고 날라서 연락두절.
시부모와 연 끊고 살고 애들도 연 끊기고..
지금도 장인장모님 붕어빵도 팔고 이런저런일 하시면서 빡시게 사십니다.
처남 죽자마자 걱정되어서 장인장모님 저희 집에 모셨었는데 저랑 참 친한데 제게 미안하다면서 6개월 지나고 일 수습되니 월세 10만원짜리 방으로 나가셔서 초라하게 사십니다..
님 죽으면 그날부터 남은 사람들은 지옥입니다.
졸라 이기적인거니까 죽지 마세요.
힘들면 그냥 도망쳐요.
다른건 용서가 되는데 죽는건 진짜 나쁜놈 맞습니다.
저는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고 괴롭지도 안은데 그냥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죽으면 이 지겨움도 같이 없어질테니깐요.
님 죽으면 아내분과 딸... 여자둘이서 얼마나 힘든삶을 살게될지 상상해보세요. 능력없는가장이어도 없는것과는 큰차이가 있습니다
어디세요? 근처면 저랑 소주 한잔 하실래요? 술 안 드시면 커피라도요.
죽을 생각하지말고 살생각부터 하세요.제발 제발 제발 살아봐요.
예전에 저도 그랬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병원에가서 약타먹으니 버틸만했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지금은 정상적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늦기전에 가까운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세요. 분명 좋아질겁니다.
그래도 한땐 좋은 일들이 있었을텐데... 너무 상심마시고 기운내세요.. 세상은 넓습니다. 자신보다 더한 사람이 있단걸 위로 삼으시고 한번더 도전하고 기회를 놓지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내일은 또 해가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