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버스라서 대충봤더니 반대로 봤네;; 일본에서 한국에서 남편보고 주인님이라고 부르냐고 한건줄 알았음 ㄱㅅㄱㅅ
죄수번호 246012019/02/26 16:04
남편을 주인이라 많이 호칭함 일본에서
젊은층은 단나 라고 하는듯
루리웹-41154847652019/02/26 16:15
남편을 이르는 말...
「主人」: 가장제도가 있는 일본에서는 한집의 중심(主)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旦那(だんな)」: 왜래어에 어원이 있으며 원래 "베풂,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남편을 뜻하기도 하지만 가게 주인, 종과 주인의 주인, 그리고 첩과 그 상대 남자,
상인이 손님을 대할 때 쓰이는 말...
「主人」보다도 더욱 차별적인 말인데도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夫」:호적상 쓰이는 배우자가 있는 남성을 말하는 것이며, 가장 신분 차별이 없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가정 차별적이지 않는 말은 「夫」와「妻」가 되겠지만,
우리 일본인들이 대화하면서 쓰기에는 뭔가 어색함이 있습니다.
「主人」「家内」상기와 같이 차별적인 뜻을 생각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한국에서도 부부사이에도 존경심을 갖고 존대말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지지요...?
그런 서로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그런 마음을 타인에게 자신들을 낮추는 말을 쓰면서 표현한다고 할 수 있는 것같습니다.
타인 앞에서 남편을 「夫」라고 하는 것보다「主人」이라고 부르는 것이
내가 자신의 남편을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답니다.
이건 일본인의 정서적인 면이라서 전달하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일본사람인 우리가 듣고 남편을 가장 존중하게 말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순서는...
主人 夫 旦那 입니다.
그리고 旦那는 친한 사이끼리 있을 때 하는 말이고
대화상대가 어려운 관계라면 이 말을 쓰지는 않습니다.
한국말의 반말에 가까운 말이 됩니다.
출처: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401&docId=181846367&qb=64Ko7Y64IOydvOuzuOyWtCDqs6Dsiojsp4Q=&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
단나는 더 차별적인 말인가보네
죄수번호 246012019/02/26 16:17
언어엔 문화가 담겼기 때문에 경험하지 않는이상 단언하긴 어렵지 ㅇㅇ
Judy&Mary2019/02/26 16:05
남들한테 얘기할때는 고슈진 아녀? 키미/아나타는 둘이 있을때
젤리처럼 통통해2019/02/26 16:05
페미는 돈이된다
HIYA!2019/02/26 16:05
내가 배우는건 고슈진이기는 한데
모르겠다. 옛날 책이라 그런가?
인생 내리막2019/02/26 16:06
여보에 대치되는 "서방님"같은 단어지
조호수2019/02/26 16:08
요즘은 명소설보다는 ㅈ같은게 잘 팔리나보네...
Sanith2019/02/26 16:17
뭐 우리가 일본문학이면 몰라도 중국이나 베트남문학같은건 안보잖아?
마찬가지로 아시아문학 분류에서 1등한거임
남편을 주인이라 많이 호칭함 일본에서
젊은층은 단나 라고 하는듯
번역이 아니고 실제로 고슈진사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함
난 고양이를 주인님이라 부르는데
주임님!
主人 한자 그대로 주인
주임님!
난 고양이를 주인님이라 부르는데
받아랏 페미빔!!!
조선의 독맛을 쬐금만 맛보아라
고슈진? 전국시대 이야기임?
主人 한자 그대로 주인
번역을 어떻게 했길래 남편이 주인님이 됐냐
번역이 아니고 실제로 고슈진사마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함
아 버스라서 대충봤더니 반대로 봤네;; 일본에서 한국에서 남편보고 주인님이라고 부르냐고 한건줄 알았음 ㄱㅅㄱㅅ
남편을 주인이라 많이 호칭함 일본에서
젊은층은 단나 라고 하는듯
남편을 이르는 말...
「主人」: 가장제도가 있는 일본에서는 한집의 중심(主)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旦那(だんな)」: 왜래어에 어원이 있으며 원래 "베풂,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남편을 뜻하기도 하지만 가게 주인, 종과 주인의 주인, 그리고 첩과 그 상대 남자,
상인이 손님을 대할 때 쓰이는 말...
「主人」보다도 더욱 차별적인 말인데도 많이 쓰이기도 합니다.
「夫」:호적상 쓰이는 배우자가 있는 남성을 말하는 것이며, 가장 신분 차별이 없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가정 차별적이지 않는 말은 「夫」와「妻」가 되겠지만,
우리 일본인들이 대화하면서 쓰기에는 뭔가 어색함이 있습니다.
「主人」「家内」상기와 같이 차별적인 뜻을 생각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한국에서도 부부사이에도 존경심을 갖고 존대말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지지요...?
그런 서로를 인정하고 존경하는 그런 마음을 타인에게 자신들을 낮추는 말을 쓰면서 표현한다고 할 수 있는 것같습니다.
타인 앞에서 남편을 「夫」라고 하는 것보다「主人」이라고 부르는 것이
내가 자신의 남편을 인정하고 존경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답니다.
이건 일본인의 정서적인 면이라서 전달하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일본사람인 우리가 듣고 남편을 가장 존중하게 말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순서는...
主人 夫 旦那 입니다.
그리고 旦那는 친한 사이끼리 있을 때 하는 말이고
대화상대가 어려운 관계라면 이 말을 쓰지는 않습니다.
한국말의 반말에 가까운 말이 됩니다.
출처: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80401&docId=181846367&qb=64Ko7Y64IOydvOuzuOyWtCDqs6Dsiojsp4Q=&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
단나는 더 차별적인 말인가보네
언어엔 문화가 담겼기 때문에 경험하지 않는이상 단언하긴 어렵지 ㅇㅇ
남들한테 얘기할때는 고슈진 아녀? 키미/아나타는 둘이 있을때
페미는 돈이된다
내가 배우는건 고슈진이기는 한데
모르겠다. 옛날 책이라 그런가?
여보에 대치되는 "서방님"같은 단어지
요즘은 명소설보다는 ㅈ같은게 잘 팔리나보네...
뭐 우리가 일본문학이면 몰라도 중국이나 베트남문학같은건 안보잖아?
마찬가지로 아시아문학 분류에서 1등한거임
내가 저쪽 나라 사람이 아니다보니 단어 이해부터가 잘 안 됨;
실제로 슈진이라는 표현 많이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