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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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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혐오와 똑같은 일단 하고 그 다음 이유를 붙임
웃었다고 때리고
눈 피했다고 때리고
말도 안거는 놈들이 말 안듣는다고 때리고
자기 기분 나쁘다고 때리고
때릴 이유 만드는거야 어렵지 않지
난 예전에 100퍼 반대엿는데
군대에서 반반됨.
진짜 혐오를 부르는 사람이 있더라
폭력은 더 큰 폭력으로 저지 가능하다는 부분은 확실히 찬성함.
난 저 말에 50퍼 찬성에 50퍼 반대함
유게 혐오와 똑같은 일단 하고 그 다음 이유를 붙임
웃었다고 때리고
눈 피했다고 때리고
말도 안거는 놈들이 말 안듣는다고 때리고
자기 기분 나쁘다고 때리고
때릴 이유 만드는거야 어렵지 않지
그게 이유같지도 않아서 그지같지
뭔 만화야?
소년이여 일껄?
고마워
난 저 말에 50퍼 찬성에 50퍼 반대함
폭력은 더 큰 폭력으로 저지 가능하다는 부분은 확실히 찬성함.
난 예전에 100퍼 반대엿는데
군대에서 반반됨.
진짜 혐오를 부르는 사람이 있더라
고것은 역사가 증명하구욘
있긴해
사실 그런것까지 감싸줘야하는거긴 한데,
후임이 자기잘못을 내탓으로 돌리는바람에 화나서 제대할 때까지 말도 안걸고 혐오하게된적 있다.
난 반대.
학창시절 경험상 내가 폭력은 아니더라도 그와 비슷한 강도의 반항이라도 하는 순간 돌아온건 더 강한 강도의 응징이었음.
폭력(전쟁) 더 큰 폭력(핵)
맞는거같음
남들에게 호불호 갈리는걸 넘어서 백이면 구십 정도는 혐오하거나 증오받게 되는 사람이 없는건 아니란걸 살면서 인정할수밖에 없게되긴 하더라
그와 별개로 그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인간이 강하면 찍소리도 못하는게 인간 본성이란것도 알았고.
뭐 모든 사람이 나랑 같은 의견을 가질거라고는 생각은 안하지만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것들로 주관적으론 50:50이라 생각함 물론 왕따는 어느 상황이든 잘못 된게 맞지만 과연 왕따 당하는 사람이 항상 약자,피해자일까? 함
50만원을 지가 훔쳐놓고 너한테 뒤집어 씌울려는거 당해봐라
그것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공교육 교사진들의 무관심과 무능함을 커버쳐줄순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봐야 사람은 다들 지먹고사는거 외에는 관심없는게 정설이라, 결국 당하는 쪽만 억울하게 되는거겠지.
ㅇㅇ 맞는 소리임, 진짜 잘못을 하는 경우도 있거든. 그렇다고 괴롭히는 애들이 옳은가 하면 전혀 아니지, 어지간한 잘못이 아닌이상 장기간동안 사람을 괴롭힐수있는건 이미 쟤가 먼저 잘못했다로 합리화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가는거거든
난 일진들 애들 괴롭히는거 다 꼰지르고 하지마라고 한 적 있는데, 돌아온건 지들이 따르는 선배란 놈들 끌고 와서 으름장 놓고 지켜본다면서 협박당한거였음.
헌병이었는데 선임이 후임 폭행했을때 군에서 조사할때 후임이 구타유발자인지도 조사하더라.
아무래도 그런일이 많았다는거겠지.
아예 더 강한 반항을 해서 서열차를 뒤바꿀 수 있어야된다.
저 만화에 나오는 사람은 경호업체 에이스라서 실제로 저기 양아치들 다 때려서 반죽여놨음.
그러니까 겁먹어서 경찰에 신고도 못하더라.
찬성함에도 저게 쉽지 않다는거는 잘 알고있지.. 고생 많았겠다 ㅠㅠ
어떻게 보면 불편한 진실이긴 함.
그렇다고 지금 공교육 선생들이나 무관심한 현체제가 정상이란건 아니고, 뭔 이유를 대든 집단린치, 집단폭행은 옹호받기 힘들지만.
그렇치 잘못한걸로 왕따시키는 놈도 싫고 지가 잘못 해놓고 약자 피해자 행세 하는 놈도 싫음 걍 왕따 자체가 싫지
저도 부대에서 후임들한테도 무시받는 애 있었는데
커버쳐주니깐 어느순간 지 잘못한거 다 내가 시켰다고 하더라
요즘엔 걍 돈주고 어깨들 고용하드만
애시당초 자기가 잘못을 한 왕따가 있을수 있지만 잘못했다고 생각해서 벌줄생각으로 괴롭히는 애들은 절대없음
정말 그랬다면 그냥 한번 소리치고 무시하고 다니지
내부의 결속력을 위해서 외부의 적이 필요함. 집단의 결속력을 위해서 공공의 적을 만드는데 그게 학생시절엔 왕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듬. 여러명이 한놈을 괴롭힘으로써 여러명의 결속력이 단단해지는...
즉, 어디서나 존재하는 사회적 현상이니까 항상 찾아보고 지켜봐야함 학교에선 교사가 군대에선 간부가
왕따특 : 따 당할만한 ㅈ같음이 있음(물론 다 그렇진 않음)
가해자특 : 근데 그게 따질을 정당화시켜주진 않음(다 그럼)
이유가 있어서 까는 사람도 있지만
까기위해 이유를 만드는 사람도 있으니.
그래서 항상 누구를 까는건 어느순간 흙탕물판 되있더군요
??? :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데 이유가 있냐?
왕따 용어는 잘못됐어.괴롭힘이랑 따돌림 구분해서 써야해.
어그로 끄는 놈 무시하는 따돌림이랑
남 때리고, 착취하는 괴롭힘이 같은 카테고리에 묶이고 있음
괴롭힘이 있는 왕따는 저럴확률이 높지만 진짜 단순히 따돌림만 있는 왕따는 다를수도있다고 생각함
꼭 그런건아닌게 진짜 성격이 개뿅뿅같음 그자체인애들은 몇년에 걸쳐서든 왕따가됨
사람이 다 완벽할수는 없고 그런걸 서로 이해하는게 인간관계라지만 사람과 사람관계를 자원봉사하듯이 지낼수는 없음
진짜 성격 개차반인놈 1년에걸쳐서 반에서 배척되고 학년 올라갈수록 같은학년 대부분이 외면하는거보면서 느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