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탁월한 쥐사냥꾼이지만, 실제로 고양이들은 쥐를 잡는데 그닥 열성적이지 않다.
고대에도 훈련된 개가 잡는 쥐의 수가 고양이가 잡아먹는 쥐보다 훨씬 많았다고 한다.
고양이의 가축화 과정은 사람들이 야생 고양이들을 곡식을 지키기 위해 데려왔다기 보다는
쥐가 풍족한 마을에 고양이가 먼저 들어와 얹혀 살기 시작한 것을 묵인한것에 가깝다.
후에 고양이 개체수의 확산에 가장 크게 기여한 뱃사람들은 항해전에 꼭 고양이 한마리씩 배에 태워 데려갔으며,
쥐잡는 능력에 상관없이 고양이를 얼마나 예뻐했는지 여러 매듭법이나 항해 용어에 cat이 들어가있음
요약 : 인간이 쥐잡으려고 가축화 시킨게 아니라 지들이 알아서 집에 기어들어오는걸 귀여워서 냅둔것
안귀여웠으면(이하 생략)
가만히 있으면 니들이 먹을꺼 주는데, 쥐를 왜 잡냐 ㅉㅉ
괜히 집사를 선택한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죠
두부는....
떼껄룩은 안귀여웠으면 진즉 멸종했을듯
괜히 집사를 선택한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죠
두부는....
안귀여웠으면(이하 생략)
안 귀여웠으면 유해조수 쌉가능
대표적으로 거미랑 그미
인간주위에 벌레가 많이 꼬여서 해충을 퇴치해주지만 혐오스런 외형때문에 하는짓에 비해 해충으로 낙인
가만히 있으면 니들이 먹을꺼 주는데, 쥐를 왜 잡냐 ㅉㅉ
떼껄룩은 안귀여웠으면 진즉 멸종했을듯
바퀴벌레같이 생겼음 가축화 전에 멸종했을듯
가축의 역사에서 유일한 케이스
갑판위로 사람다니는 통행로를 캣워크라 하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유툽에 농장에서 강아지가 쥐잡는거 보면 진짜 잘잡더라
오늘따라 떼껄룩 글이 많네
기분탓인가?
매일 많지
언제나의 냥이웹일뿐..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개도 시작은 비슷하게 하긴 했지. 다만 개는 인간이랑 친밀해진 애들만 살아남아서 가축화가 진행된 것 같음. 인간이랑 그닥 안 친한 애들은 아무래도 고양이보다 훨씬 위협적이었을테니까
떼껄륙이 인간을 집사로 조교했다는 게 정설
귀여운거 하나로 가축이 되다니 ㅋㅋㅋㅋ
이 정도면 인간이 가축화된거 아님?
기여워서 살았다
아 그래서 선원들을 rats 라고 하는건가?
솔직히 어지간히 먹을게 없는게 아니라면 굳이 쥐를 먹을 이유가 없지
고대 고양이 : 키워
고대 인간 : 뭐?
고대 고양이 : 키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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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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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고양이 : 키워
21세기 인간 : 네?
21세기 고양이 : 키우라고!
고양이 키우니까 진짜 쥐가 안보이긴 하드라고
잡는건 못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