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필의 소신적 발언

ㅋㅋㅋ

S....T..A...Y......

이제 능동적으로 그냥 그렇게 되려고 할 것이다

괜히 중간만 하라는게 아니지

근데 저거 사회 나가도 똑같음.
암만 열심히 해서 올라가봐야 대우해주는거 1도 안변함

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습니다.

최고로 열심히 한다 - 더 시킨다 - 실수 한번한다 개폐급

딱 중간만 하면 잘하는 거시야

이제 미래의 저 사람이 찾아와서 패면서 말린다
하지말라고

으아앗...

행보관 : 정언이 어디 있냐? 나랑 작업 좀 하러 가자.
시도 때도 없이 불려간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을거야

적당히 열심히 하면 군생활 잘하면 좋지 머

말하는거 보니 열심히는 할듯 ㅋㅋ 천직에 맞다 생각할지 하고 나서 아 괜히 했다 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오바 안하고 그냥 적당히 할것만 잘 해도 열심히 하는거지 뭐 ㅋㅋ
난 내 할건 다 했는데

계원이면 그냥 잘하는게 좋음 어차피 못해도 불려가는건 마찬가지고 불려가도 일못한다고 욕먹음 보통 대대급 과장들은 젊은피들이라 병사들 잘대해주는 편이고

솔직히 저게 정상인데
현실어 어떻게 돌아가는지 위에 그대로 나오지.
되려 열심히 한 애들중에서 군복무 회의감 느끼는애들이 꽤 있는게 괜히 그런게 아니더라.

내가.군대가서 느낀건
나는.뭘 잘한다 그런건 거기서 주장하는거 아냐
잘하는거 있으면 족같이 부려먹히고 개족도 없이 고생만 함.
그냥 잘하는듯 못하는듯 하는게 일도 덜고 걱정도 덜고 좋음.
후임이 일 개잘한다면 더 좋고

열심히 할려면 진자 열심히 해서 누구 에게나 인정받을정도로 개 오지게 잘하면 되는데
열심히만 하려고 하다 개뿅뿅 되서 위아래로 까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