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8WA 모델 사용중입니다.
이건데요..
전기식은 잘 안마르고 가스식이 좋다는 글 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데 오해하실까봐 실사용기 올려드립니다.
우선 저는 전기식으로 구매했는데요..
첫번째 이유는 집에 가스를 아예 안씁니다.(가스렌지 대신 인덕션, 지역난방)
하여..가스비 따로 청구되는것도 신경쓰기 싫고 벽을 뚫어야 한다는 단점도 있어서 전기식으로 구매했네요..
가스식은 설치비도 따로 청구되죠..
가스식 건조기가 시간이 덜 걸린다는건 사용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전기식은 일단 기본 1시간 30분 정도는 먹고 들어가더라구요.. 이불같은건 2시간 20분 이었던가?
근데 이게 정말 빠싹 마릅니다.
패딩류는 안해봐서 모르겠고.. 기모 후드티셔츠 같은건 살짝 안마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정도야 예상했던 결과구요..
그냥 면티나 수건은 정말 신세계에요..
그동안 이거 없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옷감에 따라 좀 작아지기도 하고 어떤 부분은 늘어나기도 합니다.
(맨투맨 티셔츠의 목부분..)
다른 사람들 사용기 찾아보니 이럴경우엔 완전 젖은 상태에서 건조시키지 말고 살짝 널어놓은후에 건조하라고 하네요.,.
여튼 결론은
건조기는 가스식이든 전기식이든 다 좋다는 겁니다. 전기식이 시간이 더 걸리고 사용료(전기료)가 더 나간다는건 단점이지만..
1회 사용시 최저구간에서 200원정도라고 하니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네요..
https://cohabe.com/sisa/93713
건조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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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됩니다ㅎㅎ
저도 걍 전기식으로 구매했네요
가스는 왠지 저랑 안맞음ㄷ
축하드립니다~ 신세계가 열립니다
트롬세탁기 건조기능 예전에 쓸땐
뜨겁고 축축한게 나왔는데
이제 수건의 뽀송함을 기대하게 되네요ㅎ
얼마 전 한창 유행했던 제습기에 이어 요즘 대세는 건조기더군요. ㅎㅎ
제습기는 에어컨과 중복이다 이런 말 많았는데 건조기는 진짜 삶의 질이 달라져요~
그 많은 빨래를 널었다가 개야되는 불편함... 그리고 빨래&건조 포함해서 4시간안에 끝나니 입고싶은 옷 바로 입을수 있고요..
전기식 최고의 장점은 이불건조 같......
가스식은 이불건조 안되나요??
많이 사용하는 린나이의 가스건조기는 용량이 작죠.
저두 이 모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은 양은 설정 온도에 다 마르고, 많은 양은 알아서 더 돌아요.
적은 양은 1시간40분, 많은 양은 3시간
많은 양으로 돌릴 때 건조 설정을 강으로 해서 완전 마를 때 까지 도는 것 같습니다.
전기세는 그렇게 많이 안나옵니다. 한달에 만원도 안나오는 듯...
근데 집사람, 아이들 다 좋아합니다.
네 맞아요~ 알아서 더 돌기도 했었는데 깜빡했네요..ㅎㅎ
건조 되자마자 옷 꺼내서 만져보며 얼마나 부드럽고 따숩던지...
그 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외국 생활 하면서 건조기를 10년째 쓰고 있는데
수건과 일부 빨래만 건조기를 쓰고 대부분 널어서 말립니다.
건조기 쓰면 옷감이 빨리 상해요.
옷감이 상하는건 맞는데 요즘 나온 건조기는 덜 상하게 되어 있어요..
수십년 입을 옷 아니면 그냥 건조시켜도 될듯합니다.
저희집은 은색 사용하는데 빨래 끝난 상태에서 그대로 넣으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잘 마르지 않던데 대충 펴서 넣고 말리니 설정 시간내에 잘 마르더라구요.
각자 장단점이 있으니 위와같은 전기식은 가급적 펴서 말리시면 잘 마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