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소드에는 과거에 필드 레이드가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컨텐츠에 매말라있던 유저들이 환호하며 받아들였지만, 유저들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 되리라고 아무도 예상치 못했었죠.
엘트리온이 공개된 시점에 시공무기가 최강의 장비로 군림하고 있었지만, 엘트리온 무기가 한층 더 높은 성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점에서 사람들은 운빨로 최종장비를 맞추냐며 분노심을 불태웠죠. 하지만 이것은 문제가 될 것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큰 문제는 이 필드 레이드로 인해 게임자체가 붕괴했다는 점이죠.
이 몬스터는 특정 시간마다 오픈되며 시간내에 보스를 클리어 해야하는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다한들 특정 시간대에서 밖에 잡질 못하는 조건을 지닌 몬스터이죠.
그런데...
이 보스를 잡게되며 얻어지는 장비는 습득과 함께 서버 전체에 드랍 메세지를 퍼져나갑니다.
이것이 의문의 발단이 되었죠.
엘트리온이 열릴 리가 없는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이 장비를 얻었다는 메세지가 띄워지게 됩니다.
몇 번이고 서버에 울려퍼지는 드랍 메세지에 사람들이 버그가 아닌가 싶어 운영자에게 건의를 하게 되었죠.
운영측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별 다른 제제도 가하질 않았습니다.
허나, 계속해서 드랍되는 레이드 장비에 유저들은 더한 의문을 품고,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해 발을 나서도록 하였죠.
그러던와중 엘소드 게임 홈페이지의 자유 게시판에 자주 출몰하던 골수 유저가 말을 뗏습니다.
'이 게임에는 핵이 범람하고 있다.' 라는 이야기였죠.
유저들은 운영진이 개 쓰래기 ㅅ끼들이란걸 알았기에 확신을 가지고 핵을 발굴해내기에 이렀습니다.
그리고
나옴.
그것도 존나 대놓고 블로그에서 팔고있었음.
심지어 엘소드 핵 치면 바로보였음 ㅅ발.
.........
???
유저들이 분노하여 이 블로그를 테러하고, 운영측에게 제제를 가하도록 증거물을 수집하는등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게임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썻습니다.
운영진은 아무런 공지도 안올리고 2주간 상황을 지켜보다
핵을 사용한 유저 몇몇을 영구정지 시키고, 핵 판매자를 너그러히 용서하며
핵을 해결했다는 공지와 함께 종결이 난듯 했으나...
전혀 해결안된 상태로 1년여간의 시간이 흘러 간신히 해결되었답니다.
ㅇㅇ 헛ㅈ랄 하신거셨음.
ㅈ망게임 되서 해결
같이 핵 사냥하던 사람이랑 같이 구해서 써봣는데 잘 됨.
겁나 잘되서 쌍욕 나올 정도였음.
아 이런것도 있었어?
나 저거 나왔을때 무기만든다고 열심히 돌고있었는데
헛수고였네 ㅋㅋ
ㅇㅇ 헛ㅈ랄 하신거셨음.
같이 핵 사냥하던 사람이랑 같이 구해서 써봣는데 잘 됨.
겁나 잘되서 쌍욕 나올 정도였음.
넥슨이 넥슨했네
엘소드는 넥슨이 아님.
ㅈ망게임 되서 해결
라테일도 필드보스몹이 최종템이였던 때가있었는데 지금도 그럴라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