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 때문에 광화문 나갔다가 태극기부대 시위하는걸 실제로 처음 봤는데 세월호 추모하는 곳에 모여서 마이크에 대고 “시체팔이! 시체팔이! 여러분 같이 외칩시다! 시체팔이!” 라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둘러싸고 외치더군요...
몇명은 말리는 관계자들 동영상을 찍으면서 서 있고...찍지말라해도 막무가내로 찍고 있데요...
정말 순간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사람이 맞는건지....
태극기부대 일지라도 살아온 세월이 그래서 그렇지, 그래도 자식들 잘 살수있게 헌신하신 어르신일꺼라 생각했던 제 믿음이 깨진날이네요..
요즘 사탄이 설 자리가 없다더니...제일 무서운게 사람이네요
https://cohabe.com/sisa/936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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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부대 일지라도 살아온 세월이 그래서 그렇지, 그래도 자식들 잘 살수있게 헌신하신 어르신일꺼라 생각했던 제 믿음이 깨진날이네요.. << 애초 태극기 부대를 조금이나마 믿으셨던 님이 바보입니다.. ;;
http://youtu.be/Z6M9y-Rdrjg
공감능력이 제로인 사람들...자식이 죽었는데 돈많이 받는거 아니냐고...말하는 사람들
시체팔이라는 말로 말하는 사람들....
지능이 떨어져서 그런겁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시체될 인간들이죠....
곧 병풍뒤에서 향내 감별 하실분들이라 ㄷㄷㄷ
어서 가셔야지... 골로..
말을 아끼자 아끼자....아오...
아가리를 찢어버려야됨
시발새기들 지 자식들도 뒤져봐야 정신차리지
자한당 김순례가 시체장사라고 발언했었죠. 이런 망언들이 태극기 할배들에게 논리를 제공하는듯요.
뇌가 병신들인거지요
DNA가 영생을 주지않는 이유지요.
할배들의 어리석은 판단력이 후손에 악영향을 끼칠까봐서..
개돼지라 불려지죠.
예전 서북청년단, 518때 진압군들, 민주화 운동하던 사람들 고문했던 사람들과 우리는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젊었을때 악마들이 늙어 인간이 됐을까요? 그저 늙은 악마들이지요. 의견이나 이념이 다른게 아니라 기본적인 인간 요건을 상실한 악마들이 민주주의 운운하는거 들으면 정말 저도 쓸모없는 인간이란게 있구니 하면서 인간 자체에 회의가 들더군요.
http://youtu.be/OsFEV35tWsg
악마와 같은 인간을 보았을 때 그 사람 탓보다 조직이나 사회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는 강의 추천드립니다. 인간을 욕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을 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본인 자식을 돈에 팔아먹어본 인간이하의 물건들이면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죠 뭐..
그런놈들은 예전부터 벌레였을듯요
곱게 뒈지기도 힘들 늙은 쓰레기들.....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돌아가신 김용균님의 어머님의 기사에도 시체팔이라는 댓글이 달리더군요. 그 댓글이 다음에서 베스트 댓글이 되는 것을 보면서 경악했네요.
이나라가 법이 있고 노인에 대한 공경이 남아있으니 저런것들이 안처맞고 살아있는거
깨끗한 물로 눈과 귀를 씻으세요. - -;
그들의 주장을 보면 지지하는 정당 당론과 토시하나 틀리지 않죠.. 자기 생각이 없는겁니다. 이미 탄핵으로 천벌이 한번 떨어졌고 또 5.18 왜곡하는 꼴을 보니 그에 대한 댓가도 치르게 될겁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궁금한게요
글쓴이님은 '사람이 맞는건지'라고 비난받을 행동을
살면서 한번도 하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으신가요?
유가족 앞에서 '시체팔이'라고 외치는 행동이 흔한 행위는 아니죠. 그러니 글쓴님도 분개하는거고 여러 사람들이 분개하는 겁니다. 꼭 성직자나 철학자 처럼 살았어야지 비난 할수 있는건가요? 그러는 님은 얼마나 바르게 사셨길래 이런 질문을 글쓴님에게 하는지요?
오해하신거 같은데 전 자신 못해요.
시체팔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보상금이 8억이네 11억이네 하는 소리는 들은 기억이 있고.. 그게 다 세금인줄 아는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보험금과 국민성금이 포함된 금액을 마치 나라에서 준것인양 떠들던 그때의 정부와 기레기들의 작품이죠..
태극기모독자들 ㄷㄷㄷㄷ
인간 같지도 않은 것들...저것들에게도 한표의 투표권이 있다는것이..못내..한스럽네요...민주주의의 함정..
하아 .........
부모 입장이 되서
내 피같은 자식이
어느날 갑자기 시체가 되어서 혹은 시신도 찾지 못하는
상황으로
내 눈앞에 닥치게 된다면
과연
저딴 인간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맘껏 씨부릴수 있을지 ......
인간들이 참 간과하는게
모든게 내 일이 아니라고
남일이라고 참 쉽게들 얘기하는 인간들이 있지요
과연 영원히 남일만 일까요 ......
본인 일이 될수도 있는건데
공감능력도 없고
내로남불이 만연한 인간들인거죠 ㅡㅡ
광화문가면 미친놈들 진짜많음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