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을 반드시 '영어'로 까야 하는 이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영어로 까야 하는 이유는
최근 본인의 입으로 "한국에는 통역없이 영어로 대화할 수 없는 대통령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가 영어 잘 하니 대통령해야 한다고 한 셈이죠.
이 때문에 영어실력을 검증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과거 영어 잘한다고 했던 근거로 쓰였던 실험이
반기문 연설을 외국인에게 들려주고, 이분 영어 실력 어떠냐고 외국인에게 물었던 겁니다.
그런데 그건 반기문이 직접 회화를 한 게 아니라 대본을 보고,
엄청 어려운 단어와 복잡한 구와 절을 결합한 문장을 읽어나갔기 때문에 외국인이 영어 잘한다는 착각을 했던 겁니다.
그런데 실체는 어떤 거였나 하면요..반기문은 대본없이 영어로 연설은 커녕
민감한 외교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가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외신에서 엄청 까였왔습니다.
즉 본인이 영어를 잘했다기보다는 고급 영어로 된 문장을 줄줄 읽었던 것에 불과한 거죠.
영어로 대통령해야 한다는 주장이야 말로 반적박..
반기문의 적은 반기문이 된 케이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