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뒤에 경기도 연천에 5사단으로 입대 합니다
군대가기전에 만날 친구 친척들 만나고 몇몇은 연락 안되고
지금 살짝 알딸딸 하지만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2년 동안
졸업도 늦춰지고 사실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만은
대한민국 남자들이 다 겪었던 일을 저도 차례가 되니 겪는 것 뿐이겠지요
저도 당당하게 군대 다녀온 사람이 되고 싶네요
오늘의 유머 여러분도 그동안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https://cohabe.com/sisa/935748
입대 전 혼술
- 음주운전 처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ㄷㄷㄷ [57]
- 빌레몬 | 2019/02/23 08:53 | 3161
- 테이크 아웃이요 [6]
- 구름밟이 | 2019/02/23 08:52 | 5991
- 육아를 하지만, 겜이 좋아서 [32]
- 근절문화 | 2019/02/23 08:48 | 2298
- 입대 전 혼술 [66]
- 라면잘끓임★ | 2019/02/23 08:48 | 5465
- 일본처자의 한국 견문록.Manga [17]
- 허우적대는人 | 2019/02/23 08:47 | 2110
- 삼양 신렌즈 티져 (Z마운트?) [5]
- 참다랑魚 | 2019/02/23 08:43 | 3196
- SUV는 타고 싶고 디젤은 꺼려진다면...qm6 VS 싼타페.. [48]
- 벤자민버튼의거꾸로타는보일러 | 2019/02/23 08:42 | 5307
- [단독] "약속한 돈 지급하라"..린드블럼, 롯데 구단에 소송 [9]
- ▶◀오월의隱雨 | 2019/02/23 08:39 | 3571
- 포켓몬스터 이벤트 레전드 [43]
- 난오늘도먹는다고 | 2019/02/23 08:36 | 5878
- fate)대현자 스파르타쿠스에 이은 또 다른 현자 [20]
- 惡犬 | 2019/02/23 08:36 | 3781
- 사고 대차 받았는데 좋네여 ㄷㄷ [24]
- 폭바이크 | 2019/02/23 08:34 | 2603
- 요즘 나오는 다이소 인형.jpg [21]
- 黒主 優姫 | 2019/02/23 08:32 | 5602
- ??:대통령님 집에 [33]
- 愛のfreesia | 2019/02/23 08:32 | 3947
- 아침부터 삼겹살에 수란잔 ~ [20]
- 로또일등한번 | 2019/02/23 08:29 | 8510
- 군대에서 이거 해봤다!! 손!! [27]
- 농구왕슛돌이 | 2019/02/23 08:28 | 4350
떡볶이 맛있겠네요!
제가 5사단 으로 가게되었을때 5사단출신이신 아버지가 제게 해준 조언 두가지를 공유드릴게요.
양말 잘빨고잘말리고(동상방지), 길로만 다녀라(지..지뢰)
지뢰 잘.. 없어요! 무서워 할건 없어요! 전 한번도 본적 없음!
근데 제동기는 물에 둥둥떠다니느거 보긴 봤데요.. 아무튼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나대지말고,
나서거나 손들지말구요
너무잘하지도말고
너무못하지말고
그냥 평범하게 몸 건강히 잘다녀와요!!
군대에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다 라는거예요.
그만큼 사람살 곳이 못된다는 뜻이쥬....
2년 금방 갑니다.
친구야 나는 근처 3사단 갔다왔당! 나도 알딸딸하다!
할말은 너무 많은데 해주고싶은이야기는
절대로 다치거나 힘들지마라!
견딜수있을때까지 참아보되 아니다 싶은거에 과한 인내를 하지마라!..
나도 군에서부터 한쪽 시력을 잃어왔어
절대 무리하지마라..
잘다녀오고
우리 다음세대는 징병으로인한 상처 없는 세상이 되길 함께 기도하자!..
이런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2일 남았습니다
최우수 훈련병 출신입니다. 잘다녀오시지 말입니다
몸조심하새요!
건강하게 무탈하세 전역사히시길 기원합니다. 가셔서 어떤 경험을 하실진 몰라도 집단의 부패 때문에 자신을 탓하신 마시길 바랍니다.
군대 참 재미없는 곳이지만 시간은 어떻게든 흘러갑니다.
입대 전 그 착찹함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건강하게, 사고없이 무사히 다녀오세요.
모르는 사람이 국방의 의무를 해주니, 오래 전 얼떨결에(?) 제가했던 군생활이 보람되어지네요.
1987년 6월 입대했었구요. 30개월 채우고 1989년 12월 전역했네요.
가보지 않은 길이라 당황스럽고 두려웠던 기억이..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꼭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가까우면 나이를 떠나 가볍게 맥주한잔 하고싶은데..
떡볶이 안주가 좀 맘아프네요.
제 딸아이 또래일것 같은데..
제눈엔 아직도 아이같은데..
힘든 의무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무사히 다녀오세요..
하ㅋㅋㅋㅋㅋㅋ 훈련소 첫째날 아침에 느꼈던 감정이 생각나네요 눈 뜨자마자 ㅈ됐구나...라고 느낄겁니다
군생활 힘들겠지만 전역하고나면 찰나의 순간처럼 느껴질거예요 무사히만 다녀오세요
우리나라 모든 예비군인, 군인, 전역군인 다들 무탈하고 건강했으면...
고마워요 몸도 마음도 조금도 다치지말고 잘 다녀와요
부당한건 무조건 찌르세요 중대에서안되면 대대로 대대에서도안되면 참고참았다가 휴가나와서 국방부 군사령부 헌병대 인권위 청와대 다찌르세요
제가있던 여단 내에서 실제로있던 일인데 부대가 사라지고 대대장까지 모가지됬어요
진급때문에 조용히 넘기려고 군내 성추행 묻었는데 피해자가 휴가나와서 최상급기관에 단채로 신고하고 사이다결과나옴
조심히 다녀오세요
단결! 5사단 35연대 수색중대 출신이에요. 부조리 싫어하면 수색중대 가지 마시구 무조건 행정병하세요 이만입니다.
훈련소에서 훈련병 대표로 선서하고 불침반 한번 패스함...ㅋㅋㅋ 그거 말고는 손들고 나선적 없음
잘가요~~
진짜 너무 잘하지도 말고 너무 못하지도 말라는 말 와닿네요.
그냥 평범(?!)하게 잘 버텨야 되는곳이 군대 ㅠㅠ
고생하십셔
잘갔다와요 추울때 가서 고생이 많겠네요. 금방 갑니다 시간~ 힘들때면 부모님 생각하시고
전경출신임. 원래 제대가 5월16일인데 대학가의5.18 기념식 때문에 일주일연기되어
5.18 전야제 데모진압나갔죠. 중대장은 안나가도 된다는걸 동기놈들과 끝까지
임무다하자 하고 나갔다가 십여명의 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오른쪽다리
연골이 부서지는 중상을 당했었죠. 1985년이후 지금까지 절룩발이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절대 나대지 마세요! .
다치지 않기에 최선을 다 하시고
눈치 보여도 몸 좀 이상하다 싶을때는 훈련이고 뭐고 다 빼시고
미친 선임이나 간부 만나면 과감하게 사단급 규모로 찌르시기 바랍니다.
이건 과장이나 농담이 아닙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군대는 저처럼 다녀오세요
업무외출 총 400회
문서수발&우편수발
심부름병이라고 부를 정도로 심부름만
다녔음
뭐 거의 잠만 부대에서 자고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일이었음
그래도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날씨 풀릴 때쯤 가서 다행.
더위많이 타는 체질인데 3월 말에 입대해서 한여름에 자대배치받았는데 진짜 살인충동느꼈음.
잘다녀 와요
부럽네요
이말이 지금은 이해하기 어려우시겠지만..
피하지 못하면 즐겨라.
라고 33년전 이등병때 광고가 말하더군.
그때 개소리 까고 있네라는 말이 입에서 맴돌더군.
5사단 04년 군번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덕분에 제가 두 발 뻗고 편히 잡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절대 다치지 마시고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무사제대하시길 빌겠습니다!!
그깟 군대.....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고....잘 갔다와요...
몸건강히 잘다녀와요 그곳도 사람사는 곳이니까요~
열심히 잘할 생각하지말고 건강이 우선입니다
99년 5사단 헌병대 출신입니다
우리땐 경려구호가 "단결하면된다"여서 많이 챙피했어요~ㅎㅎㅎ
당신은 좋은 민간인이였습니다.
몸다치지말고 다녀와요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 조심하고,
식사 꼭꼭 잘 챙겨드세요.
몸 건강히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건강히 재대 바래요.
뭐든지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시고 다치지 말고
항상 즐겁게 생각하시면 시간 빨리 가요.
어차피 군대도 사람 사는세상
사회생활 축소판 이라고 생각드네요
몸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신서면 대광리 방향으로 오줌도 안누는 97군번입니다. 생각외로 추운 지역입니다. 동상 걸리지않게 잘 챙기세요. 어떻게든 시간은 갑니다.
부디 몸 다치지말고 다녀와요ㅡ
처음 3일정도는 호주머니에서
휴대폰 진동이 계속 울릴거에요
텅빈 호주머니에서ㅠ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잘다녀와요 동생
아프지않는게 최우선이니까 조금이라도아프면
눈치보지말고 아프다말하구요
정직 질서 창조 보병 제5사단... 82년도에 입대했었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자대 배치 후 행군할 때 굉장히 중요한 팁
1. 새 군화 신지 말것.
2. 바늘과 실 지참하고 행군시 발에 물집 생겼을때 휴식시간에 물집을 가로질러 실달린 바늘로 물집을 맞창 내고 실이 물집 양쪽 바깥으로 1센치 정도 나오게 한 후 잘라내어 물집내에 생긴 진물이 밖으로 실을타고 나오게 하면 물집이 더이상 커지거나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이건 경험이니 필히 기억해 두세요.
님이 있으니 우리가 편안히 있습니다.
건강히 군 생활 마치시기 바랍니다.
군대라건 분명 젊음의 소비를 하는 곳이 분명합니다만, 국민의 의무이니 지켜야지요.
많은 위험과 어려움들이 도사리고 있는 곳 분명히 맞습니다만, 다녀오면 군대도 버텼는데 뭘 못하겠냐란 생각이 듭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군대서 다치면 평생을 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당신 덕분에 편안히 지내는걸 아는 국민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히 군생활하시고 사회로 복귀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응원 합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적응도 잘 하시길 바라구요.
쓰면서도 미안한 이 기분은 ㅠㅠ.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예요.분명히요.
몸 건강히 돌아오는게 최고에요
이렇게 어린 동생도 군대 가는데
이 누나는 하는게 뭔지...
무탈하게 군생활 마치길 기도할게요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울아들 작년1월에 백골부대로 갔어요~
그때 부모맘도 엄청시리 허하고 슬프더라구요
전역때까지 무사무탈^^
힘들고 괴로운 시간도 있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군대 이야기가 나왔을 때 추억을 되씹을 수 있는 이유는 전역한지 12년이 훌쩍 지난 지금...아직까지도 술기운에 한번씩 연락해서 옛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전우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운놈 고운놈도 있겠지만 한 사람씩 보내면서 어찌어찌 잘 물들어 지내고 나면 금방이에요...힘든때는 적응되기 전 잠깐입니다. 건강히 무탈히 다녀오세요 화이팅요!!
나올때 메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대광리역, 꽃마차가 생각나네요.
죄송한데 당연히 가는거 아닙니다
모두에게 박수 받을만한 일 맞구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체감하지못하는 안전을 지키는
서비스 를 제공하러 가시는 겁니다
모든 병사들이 최저시급이라도 받는
그날까지 군대가 개선되고 개혁됐으면
좋겠습니다
잘댕겨와요. ㅋㅋ
97년의 12월은 참 좋았고~~ 추웠지~
연천 군민으로서 눈과 함께하는 지옥의 1년 반을 환영합니다. (.....)
그래도 요즘은 덜 오는 편이니까 뭐... 나름 괜찮을 겁니다.
후배님들 덕분에 발 뻗고잡니다 !! :)
지금 일어났네요 다들 따뜻한 리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무사히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감기약 꼭 챙겨가세요!! 평소에 먹던 잘 듣는걸로!! 환절기 때에 감기 전염병 오지게 돕니다 진짜... 신교대에서 감기 걸려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ㅠ 의무반에서 주는 거 효과도 없고.. 선크림이랑 핸드크림도 챙겨가요!
거기 개추워요...
꼬치가 얼어서 떨어질 정도로 추우니까 겨울 조심해요ㅠㅠ
당신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좋은 추억들만 남는 군생활이 되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화이팅!
저도 신병교육 5사단에서 받았었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앗...연천....힘내세요....
5사단 96년4월 군번 입니다.몸 건강히 다녀 오세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작문실력이 낮아 온전한 마음을 글로 표현 할수 없네요.
아무쪼록 다치지 마시고 몸 건강히 잘 다녀 오세요.
건강과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하시고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물론 같이 생활하시는 분들 안전도 중요한다는거 잊지마시구요
저도 훈련소 5사단 나왔어용 잘받으시고 건강하게 나오세용
몸 다치지 말고,
정신도 다치지 말고,
꼭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덕분에 잘 지낼 수 있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99군번 101여단 나왔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정신건강도 정말 중요합니다. 욕먹고 처벌받아도 자존감을 잃지 않게 단련하시길. 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