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이야기는 아니고, 지인이 사진을 가지고 청첩장을 만들려는데
거기 업체에서 dpi가 250 이라고 이걸로는 못만든다고 최소 300짜리 가져오라고 빠꾸 시켰다더라구요.
대형 인화도 아니고 인화지도 아니고 그냥 종이에 사진 인쇄되는건데 dpi 가 250 이라고 못만든다는게 말이 되나요?
가령 dpi가 300 아니면 작업을 못한다하면 250 짜리를 받았으면 걍 포토샵에서 300으로만 올려주면 끝나는건데,
왜 빠꾸를 시킬까요???
https://cohabe.com/sisa/93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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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업체 이상한 곳이군요. 중요한건 픽셀수이지 dpi가 아닙니다.
해상도가 부족해서 고해상도 원본화일을 달라고 하면 이해가 가지만
dpi때문에 빠꾸하는건 당최 이해간 안감.
포샾에서 250dpi에서 300dpi만드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그러게요. 차라리 해상도가 똥망이라고 빠꾸시켰다면 모르겠는데,
8메가가 넘는 JPG 파일을 dpi가 250이라고 빠꾸시켰다네요..
제가 그냥 포토샵에서 dpi만 올려서 줬네요.
그런데 사실 인쇄쪽 보면 굉장히 무지한 곳이 많아요. 말해도 안통함. 벽보고 이야기 하는게 나음.
raw,tif가 뭔지 모르는 곳도 많고 딱 자기들이 아는 범위 또는 하던 스타일을 벗어나면
문제가 될것 같으니 그냥 빠꾸 시키는 경우라 봅니다.
1980년대 스타일로 일하는 곳이 많죠. 어쩔수 없이 맞춰주어야 하는 부분이 있구요.
바꾸기는 쉽겠지만 그렇게 회사가 작업용 규격으로만 받지 않게 되면
직원들이 주문한 이사람저사람 규격 다 다른걸 일일이 포샵 열어서 수정하고 있기 바쁠겁니다
그게 아니라 못하는겁니다. 인쇄소가 뭐 대단한 디자이너들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기계 돌리는거 예전에 배운 아재들이 있는... 그래서 출력기 넣어봐서 와꾸 안 나오면 바꿀 생각을 못하고 빠꾸하게 됩니다.
이 의견은 동의합니다.
사실 그쪽 직원들이 잘모르고 답답한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업체가 지정한 규격이 있다면 그 변환 과정도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럼 그러한 내용에 대한 비용 청구가 필요한데요. 그냥 그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바로 주문 취소가 답이긴하죠.
http://ran.innori.com/395
관성적으로 시키는대로만 하는 업체면 이 간단한 하나도 못합니다.
규격화된 일밖에 못하는 업체면 간단해도 안해주고요.
대량 작업 하는 업체면 그렇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앨범 주문하는 곳도 300짜리 원하는데
아주 가끔 실수로 240짜리 보내면 반드시 전화 옵니다.
다음부터 이러면 진행 안한다고...^^;;
업체에서 미리 300 요구했으면 거기에 맞춰서 보내는것이 우선이지만
그렇다고 진행 못하겠다 빠꾸놓는 업체도...잘한다고 보기에는 그렇네요.
귀찮은거거나 아예 인쇄 말고 할줄 아는게 없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