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6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한 여성의 토막난 시체가 발견되었다.
여성은 목과 양 엄지손가락이 절단된 채 냉동박스가 담긴 여행가방에 실려 리어카에 놓여져 있었다.
이른바 안산 리어카 토막살인 사건
과학수사팀은 조사 결과 사망시각은 발견으로 부터 최소 6개월전을 추정한다
해당리어카는 3년동안 그 자리에 세워져 있었기 때문에 단지를 촬영하던
로드뷰에 토막난 시체를 싣고 있던 리어카가 그대로 찍힌것이다
리어카는 여러곂의 비닐로 덮혀있었다.
그 안에는 아이스박스 하나가 올려져있었고 아이스박스를 치우려고 드는 순간 너무 무거웠다고 한다.
그래서 경비원 김씨는 아이스박스에 뭐가 들었기에 무거운지 안에 있는 내용물을 열어봤는데
그 안에는 비닐로 칭칭 감싸있는 네모난 물체가 있었고
검은 액체가 바닥에 고여서 악취가 진동하였다고 한다.
김씨가 네모난 물체에 감겨있는 비닐을 벗겨보니 여행용가방이였고
또 그안을 보니깐 사람의 발 한짝이 나왔다고 한다.
사진은 다음 로드뷰에 계속 올라와있던 그 리어카
발견된 손의 손가락 지문으로 신원을 파악해본 결과, 42세의 여성 박씨이며
사는 곳 역시 시체가 발견된 아파트였다고 한다.
최소 6개월이상 부패가 진행되었고 그로인해 사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박씨는 2008년부터 행적이 불분명했으며 리어카의 주인 정씨는 2년전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놀이터 주변에는 cctv역시 없었고 시간도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왜 그곳에 리어카가 있고
그안에 시신이 있었으며 누가 왜 죽였는지도 알수없게 되어 현재까지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박씨는 장애인으로 장애 수당 및 기초생활수급으로 생활을 하였고 2005년 남편과 이혼하였으며,
남편은 강원도의 한 복지재단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외아들은 강원도 한 요양시설에서 자폐증으로 입원해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 이후 2006년에는 박씨가 행방불명되어 2011년 4월 주민등록이 말소되었던 상태라고한다.
리어카 주인 정씨는 박씨의 보호자 노릇을 하며 40만원의 박씨의 장애수당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었지만
정확하게 박씨와 정씨의 관계를 증명할 증거 및 증언이 없었고
이웃주민의 증언으로 정씨가 암으로 사망하기 전 박씨와 본인의 동거인 등재 신고를 부탁한다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해당사건은 단서가 없어 미궁으로 빠졌고 이에 네티즌들이 로드뷰를 활용해 단서를 찾고자 시도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고 리어카는 블러 처리되었다....
나도 저사건 터질때 까지만 해도 블라인드 처리안된상태로봤는데 그것만봐도
밤에 잠이 안오더라 ㄷㄷ
자세히 찾아보고옴.
정씨가 2009년에 암으로 죽어서 공소권이 없다뿐이지 시체가 방치되기시작한건2008년, 박씨장애수당도 자기앞으로 돌려놓기도했고
빼박..아닌가싶네
글쎄 저 사람 보다 더 지독하고 나쁜짓하는 새끼들 잘 먹고 잘 사는 새끼들 많음
새벽에 이런거보니까 좀 많이 무섭다..
이런거 보면 천벌은 있는건가....
사람죽이니까 귀신같이 천벌 맞았잖아
아들은 또 자폐증 환자로군
이 불행의 연쇄...
헐..
새벽에 이런거보니까 좀 많이 무섭다..
ㄷㄷ
자세히 찾아보고옴.
정씨가 2009년에 암으로 죽어서 공소권이 없다뿐이지 시체가 방치되기시작한건2008년, 박씨장애수당도 자기앞으로 돌려놓기도했고
빼박..아닌가싶네
이런거 보면 천벌은 있는건가....
사람죽이니까 귀신같이 천벌 맞았잖아
글쎄 저 사람 보다 더 지독하고 나쁜짓하는 새끼들 잘 먹고 잘 사는 새끼들 많음
전두환 : 그러게
2009년에 암으로 죽었을 정도면 훨씬 그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고 봐야지
허미
아들은 또 자폐증 환자로군
이 불행의 연쇄...
ㄷㄷ
저정도면 저 위치 블러가 아니라 내역 지우고 사진 신규로 바꿔야 하는 거 아냐
사진 업데이트는 하긴 하는데 로드뷰 보면 같은 지역의 과거 사진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들도 있어서 그런듯.
시ㅂ ㅏㄹ
어우
안산안드레스
저기 저 다니던 고등학교 옆입니다
그당시 저도 고등학생이었고 학교에서도 난리도 아니었지요
보니까 경비원이 발견한 경위도 얘들이 거기에서 놀다가 다쳤다고해서 치워달라고 연락해서였다던데 그 아이들도 충격이 심했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