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어른들에게
"창 턱에서는 제라늄 화분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가 있는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상상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십만 프랑짜리 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해야만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아, 참 좋은 집이구나!"하고 소리친다.
쿠마다쿠마2019/02/19 11:06
돈많이 번다는게 맛있으니까 가능한거지
닉넴뭐하징2019/02/19 11:04
어린왕자 생각나네
상남자의존슨2019/02/19 11:15
저놈의 삿대질은 빠지는 날이 없네 보일때마다 삿대질하고 있어 작두로 손가락 썰어버려야 돼
닉넴뭐하징2019/02/19 11:04
어린왕자 생각나네
주땡12019/02/19 1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
ceramic2019/02/19 11:05
감성이 없으니 맛도 전투력으로 표현하네
쿠마다쿠마2019/02/19 11:06
돈많이 번다는게 맛있으니까 가능한거지
지세-안경사랑2019/02/19 11:07
맛있으면 월세가 올라?
Mr_kim22019/02/19 11:14
맛있으면 손님이 몰리고, 손님이 몰리면 인프라가 형성되고, 인프라가 형성되면 상가의 가치가 오르고, 상가의 가치가 오르면 땅값도 오르고..
아예 그냥 간단하게 월세 700이 감당이 될 정도로 잘 팔리는 집이라는 표현도 됨
파이올렛2019/02/19 11:14
맛없으면 저월세 내면서 장사유지 안되니 저러는거 아닐까요
라스티2019/02/19 11:14
맛있다 = 장사가 잘 될 확률이 높다 = 맛집 소문으로 돈을 번다는거지
Nakano Nino2019/02/19 11:15
머 비싼 월세 감당 할 정도로 매출 나온다로 보면될듯?
물퇴빌런2019/02/19 11:15
맛있음 > 장사가 잘됨 > 수익이 높음
이런식?
변태라는이름의 신사2019/02/19 11:14
만약 어른들에게
"창 턱에서는 제라늄 화분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가 있는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상상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십만 프랑짜리 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해야만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아, 참 좋은 집이구나!"하고 소리친다.
트릭스터732019/02/19 11:16
그거 생각나네.
일본 야사 중에
다기 그러니까 찻주전자와 찻잔을 감별하는 스님이 있었는데
그 스님은 되게 비싸게 감정을 하고 다녔음.
하루는 영주가 너는 왜 다기에 자꾸 그렇게 비싼 가격을 메겨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느냐하고 물으니
다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그 가치를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하기 힘들다
물질적인 가치로 설명해주는 게 가장 빠르다라고 한 일화가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
만약 어른들에게
"창 턱에서는 제라늄 화분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가 있는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상상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십만 프랑짜리 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해야만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아, 참 좋은 집이구나!"하고 소리친다.
돈많이 번다는게 맛있으니까 가능한거지
어린왕자 생각나네
저놈의 삿대질은 빠지는 날이 없네 보일때마다 삿대질하고 있어 작두로 손가락 썰어버려야 돼
어린왕자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
감성이 없으니 맛도 전투력으로 표현하네
돈많이 번다는게 맛있으니까 가능한거지
맛있으면 월세가 올라?
맛있으면 손님이 몰리고, 손님이 몰리면 인프라가 형성되고, 인프라가 형성되면 상가의 가치가 오르고, 상가의 가치가 오르면 땅값도 오르고..
아예 그냥 간단하게 월세 700이 감당이 될 정도로 잘 팔리는 집이라는 표현도 됨
맛없으면 저월세 내면서 장사유지 안되니 저러는거 아닐까요
맛있다 = 장사가 잘 될 확률이 높다 = 맛집 소문으로 돈을 번다는거지
머 비싼 월세 감당 할 정도로 매출 나온다로 보면될듯?
맛있음 > 장사가 잘됨 > 수익이 높음
이런식?
만약 어른들에게
"창 턱에서는 제라늄 화분이 있고 지붕에는 비둘기가 있는 분홍빛의 벽돌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하면 그들은 그 집이 어떤 집인지 상상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십만 프랑짜리 집을 보았어요"
라고 말해야만 한다.
그러면 그들은 "아, 참 좋은 집이구나!"하고 소리친다.
그거 생각나네.
일본 야사 중에
다기 그러니까 찻주전자와 찻잔을 감별하는 스님이 있었는데
그 스님은 되게 비싸게 감정을 하고 다녔음.
하루는 영주가 너는 왜 다기에 자꾸 그렇게 비싼 가격을 메겨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느냐하고 물으니
다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그 가치를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하기 힘들다
물질적인 가치로 설명해주는 게 가장 빠르다라고 한 일화가 기억나네
현실감성이 아니라 걍 속물이자낰ㅋㅋㅋㅋ
저놈의 삿대질은 빠지는 날이 없네 보일때마다 삿대질하고 있어 작두로 손가락 썰어버려야 돼
또또 손가락질한다 혐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