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동해를 거쳐서 부산까지 갔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어디든 좋으니 배낭 하나 매고
기차 여행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차가 생긴 이후로는 기차나 고속버스 탈일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만큼은 어릴때 감성을 가지고 어디든 가고 싶네요
태그: 기차안에서, 먹는, 도시락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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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 가고 싶네요
십여년전쯤에 기차와 버스만으로
서울에서 동해를 거쳐서 부산까지 갔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어디든 좋으니 배낭 하나 매고
기차 여행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차가 생긴 이후로는 기차나 고속버스 탈일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만큼은 어릴때 감성을 가지고 어디든 가고 싶네요
태그: 기차안에서, 먹는, 도시락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서울에서 동해를 거쳐서 부산까지 갔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어디든 좋으니 배낭 하나 매고
기차 여행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차가 생긴 이후로는 기차나 고속버스 탈일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만큼은 어릴때 감성을 가지고 어디든 가고 싶네요
태그: 기차안에서, 먹는, 도시락이, 그렇게, 맛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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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KTX 타면 서울-부산 당일치기도 다녀올 만하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_+
안그래도 그렇게도 여행을 다니는 친구가 있긴한데..
교통비 생각하니.. ㅠㅠㅠㅠ 어마무시하더라구요
그거 아시죠?
이동식 스낵바의 추억은 없데요
고향이 부산이라 기차타본지오랮만
그때 그추억이 없는건 살짝 아쉽네요
STR가 KTX보단 마이 편해요 ㅎㅎ
헐.. 스낵카트가 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기대한건 그거였는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 중간 스낵칸이 있데요
이동식은 없어지고요....
참 스낵칸없는것도 있데요...
무도에서 보던 그런 이동식 과자카트는 이제 구시대 유물입니다.
무도가 나왔던 시기에도 이미 과자카트는 없었어요.
방송이니 과자카트가 나왔던 거죠.
삶은 계란에 사이다? 그건 직접 준비하지 않는 이상 기차에서 그것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저두요... ㅜㅜ
요즘은 예전 같은 감성이 아니죠. 한잔 걸치고 타는 밤기차가 정말 운치가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스낵칸에 앉아가면 살쪄서 내린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