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션 모델들의 삶.jpg

근데 저게 저자리를 유지하기위해 진짜 노력하는구나 라고 보이지 않음? 괜히 탑모델이 아니다. 뭐 그런거. 주위에 운동 1도 안하고 굶거나 약먹고 다이어트 한다는 애들보면 진짜 한없이 한심해 보여서.. 그리고 내가 빅토리아 시크릿쇼 미니 콘서트 같다고 그거 매년 챙겨본다고 하면. 남자들은 예쁜고 마른여자만 좋아한다고 그런소리만 하고.. 아.. 진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이 하는 노력 반만해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하는 노력의 반의 반도 일반인은 못함...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모델들은 저게 일이라서 가능한 거지, 일반인은 자기 일이 있는데 안됨

아니 저정도면 메퇴지 이전에 인간적으로 너무하다는 생각부터 듦.

뭐 양적인 반이 아니라. 최소한 운동이라도 쫌 하라는거지.

운동 1도 안하면서 모델들 말랐다고 비정상이라고 씹는건 아니라는 말이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면 거의 탑중에 탑급이야.
더욱이 나이 제한도 있어서 얼마 유지도 힘듬.
밑에서 치고오고 본인은 나이를 먹고.
이를테면 올림픽 수준의 관리가 필요한 자리임.
모델들 경쟁률이야 말해 입 아픈데
본문에 탑 모델들.. 애초에 모델들
대우가 저런지 모르고 모델하는 애들 없음.
쟤들은 그래도 정상의 위치에 있지만
더 후진 대우 받고 더 후지고 낮은 위치에
있는 모델들이 한톤은 됨. 저 바닥이 원래 좀 그럼.

물건을 팔기위해서 그 물건을 설명하는 영업맨이 물건을 팔기위해 물건 그자체로 만들어버리는 패션계보단 백배 천배 인간다운삶을 사는거임

금수저랑 모델이랑 뭔 상관이지...?
왜 모델이 금수저인걸 좋아하는거야

금주저 집안을 배경으로 실력도 없는대 모델일 하는 애들 말하는거임

연예인 2세들 별 노력 없이 모델 데뷔해서 잘 나가는 경우 많음

금수저니까 좋은 집안이라 패션사업계랑도 친목이 있지.

ㅇㅇ 그러니까 금수저 모델이 트렌드라 그래서, 트렌드라는건 보통 사람들이 그걸 좋아한다는 걸 뜻하지 않음?

대주주 딸이 모델하고 싶다는데 돗자리 펴놔야지

트랜드라는게 유행말고도 여러뜻이 있음
네이브 검색 ㄱㄱ

여기 쓰이기엔 약간 예시가 다른 듯?
짤의 사람들은 저 고통을 다 동의하고 감수한 거지만
여기 모델들은 마지못해, 혹은 강제로 하는 거잖아

결국 저 고통을 감수하지 못한 사람은 감수하고도 그 일을 하는 사람에게 빼앗기기 때문

저 모델들도 처음에는 다 동의하고 감수하고 시작한 거지만, 갈 수록 그걸 못 견디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또 아무리 본인이 동의한다 하더라도 본인의 인권을 저버리면서까지 하는, 자발적인 학대까지 허용될 수는 없는 노릇임.

난 허용하자고 한 적 없는뎅...

처음에 동의했다고 해서 그게 끝까지 '넌 동의했잖아'라고 할 수는 없다는 얘기임. 그렇다고 '이제 와서 동의 못하겠다면 그냥 관둬. 누가 뭐래?'라고만 해서도 안 되고. 현재 돌아가는 방식 자체가 잘못됐으면, 그게 고쳐져야지 싫으면 하지 마라가

내 말을 반대로 이해한 것 같은데? 내가 동의했다는 사람은 크리스찬 베일이랑 김명민 이야기임
애초에 계약을 할때 배역이 빼빼마른 사람이란 걸 알고 있었으니 수십kg 감량할 걸 각오하고 계약을 했겠지
반면 모델은 모델 일을 하겠다고 동의한 거지 사람취급 안 받겠다는 거에 동의한게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