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니 3세대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a7s, a7r2 사용합니다)
프리뷰가 매우 불편하길래 프리뷰를 꺼두었었는데
가뜩이나 사진리뷰가 느린 a7r2다보니 재생버튼을 누르면 처리중이라는 팝업이 짜증나서
다시 프리뷰 2초로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사진 빠르게 찍을 때 찍자마자 프리뷰가 뜨면 반셔터를 눌러서 다시 화면 초기화하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여
한번찍을때마다 2번 촬영버튼을 눌러야하니....
그런데 주말에 eos-r을 만져보고 왔는데
프리뷰가 1초정도 늦게 뜨더라구여
프리뷰가 뜨기전에 반초점을 맞추거나 사진을 찍으면 프리뷰가 뜨지 않는 방식이었습니다. (마지막 촬영만 프리뷰가 뜨는 방식이었습니다)
누르자마자 프리뷰가 안뜨다니 그것도 단점아닌가 싶지만, 애당초 프리뷰를 보려면 카메라를 들어올리는 시간 등도 있으므로 전혀 불편하지 않았네요.
DSLR처럼 빠르게 한참 찍다가 프리뷰가 보고싶으면 카메라 들어올려보면 그만이었습니다.
3세대는 사진찍은 후 프리뷰 어떠신가요.
2세대랑 별다른 차이는 없는지요?
a7r2로는 아주 빠르게 촬영하려고 할 때 너무 불편한것 같습니다
아니면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이거 저만 불편한건지...... ㅜㅜ
추가로 eos-r은 메뉴나 버튼 구조가 직관적이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뭐 설정하면 더 편한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어차피 살생각도 없긴합니다 ㅎㅎ)
https://cohabe.com/sisa/928891
eos-r 만져보고 왔는데 프리뷰가 편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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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리뷰는 무조겅 끔이죠
a7r2다보니 프리뷰끄고 리뷰보기로 들어가면 처리속도가 넘 느려서 속터져서 넘 힘들더군여 ㅜㅜ
그렇다고 프리뷰 켜도 불편하고..
eos-r처럼 했다면 프리뷰도 쉽게 볼수 있는데 왜 이렇게 안했을까 싶긴하네요
r2쓰는데 자동리뷰도 안보고 그냥리뷰도 몰아서 합니다..ㄷㄷ 느리기도 하지만 굳이 한장한장 보면서 하진 않는 성격이라 좀 편한점도 있는듯요
저도 좀 느리게 찍는 스타일이긴한데 정작 렌탈스튜디오에서 인물사진을 주로 찍어서 시간제한이 있다보니 빠르게 챱챱 찍는게 필요하더라구여,,,,ㅜㅜ
프리뷰보는 이유가 핀때문인가요? 3세대 와서는 핀이 너무 정확해서 프리뷰를 볼 필요가 없더군요. 노출과 화밸도 찍을때 라이브뷰로 다 확인이 되는지라......
핀이야 소니로 찍으면 칼핀이져ㅎㅎ 구도때문에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R2의 프리뷰는 몸에서 사리가 나올 지경이었습니다.
소니의 다른 기종 안그래요. 유독 A7R2만 그렇습니다.
R2가 최신기종 타사바디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기종인데
배터리, 프리뷰, 버퍼 세가지가 아쉽죠.
사실 전 프리뷰만 해결되면 진짜 문제없는 바디에여... 핀이야 어차피 맞을거고,, 프리뷰만 빠르게 볼수 있으면 리뷰는 뭐 나중에 몰아서 하고,, 그럴텐데..
사진찍은 후는 프리뷰가 아니라 리뷰아닌가요?
아 그런가요? 사진찍은 직후 2초 뭐 이렇게 나오는게 리뷰였나요? pre..라서 먼저보는 뭐 그런느낌이라 프리뷰인줄 알았네영 ㅎㅎ 리뷰가 맞나보네요 ~~
3세대도 끄고 쓰는 게 쾌적하네요.
켜놓으면 반셔터 눌러서 촬영상태로 돌아가는 게 굼떠서 답답합니다.
LCD 품질이나 메뉴 딜레이 문제 같은 게 4세대에서는 해결이 될까요...
eos-r처럼 하면 촬영상태로 돌아갈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라구여.
4세대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많은 발전이 있을것 같습니다
r2는 버퍼가 느려서 관련된 기능에 타격이 좀 있죠.. 저는 eosR쓰면서 만듦세에 놀랐는데 기능에 더 놀랐어요.
3사중 최고의 만듦세에 최악의 성능이죠;;
미러리스는 이미 노출까지 촬영전 보이니까.. 핀도 정확하고
저도 리뷰(프리뷰?)는 안 하는 편입니다. 중요한 촬영같은 경우 눈감았는지 확인하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