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면 사람가죽은 뒤집어 쓴거 같은데
나는 14살에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보험들어 놓은게 있는데 이모란 것들이 지들이 갖겠다고 내눈앞에서 싸우다 칼부림까지 하고 경찰까지 불렀는데
왜그리심각해?2019/02/16 21:12
지 부모 모시는데 돈도 안보태면서 이래라 저래라 말 많은 집 많더라
흑봉투다2019/02/16 21:12
혈연이 물보다 진하다는 건 웃긴 소리임
당장 자식이 부모 버려서 그동안 어떻게 키웠는데 부양비 대라고 고소하는 사례라던가 보면
세상은 돈이 전부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흑봉투다2019/02/16 21:13
근데 진짜 치매라던가 돌보는 입장에선 사람 미치긴 함
콩은까야제맛2019/02/16 21:33
ㄴㄴ.. 그런경우도 실제로 파고들고보면 인과응보의 경우도 많다더라
애를 학대했다던가 그런거
츄릎2019/02/16 21:12
치매있는 가족들이라면 저거 잘알텐데? 진짜 요양원에 모셔야함 왠만큼 힘든게 아님 나중에가면 돈이 문제가 아니게됨
.,......2019/02/16 21:15
이거 진짜.. 고모들 학교 등록금 같은거 아버지가 돈벌어서 그걸로 내고 심지어 고모들 시집갈때 아버지 돈 일부분 보태서 집사고 했는데 할머니 요양원에 있을때 돈을 아무도 낼려고 안하고 해서 아버지 혼자 전부 감당 했지 그거 듣고 소름돋더라. 진짜 그때 이후로 고모들과 만나지도. 만날일도 없었음
파워돼지기름2019/02/16 21:16
치매 안걸려도 요양시설 보낼려고 하는 판인데 뭘
육식인2019/02/16 21:18
모시는게 낫음. 나도 할머니 치매였는데 10년간 치매 앓다 돌아가실때까지 집에서 모셨음. 그때 부모님 고생한거 생각하면 참...한번은 할머니방에서 아부지랑 같이 있다가 아부지가 나랑 할머니 부둥커안고 펑펑 우시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속이 아린다
Mig.2019/02/16 21:21
너는 결혼하지 마라
니 배우자는 무슨 잘못으로 치매 환자 뒷처리까지 해야 하냐? 그게 쉬운 일도 아닌데
육식인2019/02/16 21:25
뭔 개소리를 써놨냐 시발 왜 패드립질임
Mig.2019/02/16 21:28
뭔 개소리냐니 ㅋㅋ
모실 거면 너 혼자 모시면 되잖냐
결혼하지 말라는 게 왜 패드립임?
니가 배우자 부모까지 다 모실 거 아니면 입 다물어야지
소가노 토지코2019/02/16 21:30
모신다는게 요양원으로 모신다는 뜻 아님?
ㅁㅂㅁㅁ2019/02/16 21:31
아니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신 뒤에
남자 둘이 혈육 붙들고 슬퍼한뒤에 모시는데 더 낫다는데
모시는게 모두에게 힘드니 안모시는게 낫다고 하면 패드립 맞지 ㄷㄷ.
가족 부양하는게 힘들니 그냥 부양 포기하라는게 당연하단거?
아맛나랑2019/02/16 21:31
이런 댓글 나오는게 레전드다. 그건 결혼하면 이 둘이서 결정할 일이지 왜 왈가불가하냐. 쥰니 웃기네 ㅋㅋㅋ
Mig.2019/02/16 21:31
어디로 모신다는지 주어가 없으니까 그렇지
오해할만하게 쓰질 말던가
ㅁㅂㅁㅁ2019/02/16 21:32
글이라도 끝까지 보고 공격하던가
할머니 방에서 붙들고 울었으면 집에서 모신게 당연하지 ㄷㄷ
소가노 토지코2019/02/16 21:33
주어없으니 오해할수있긴한데 뒤에문장 읽어봤으면 시설로 모신다는거 바로 알수 있었을껄?
비난 하는 댓글 달기전에 재대로 읽어보고 다는게 어떰?
존도우2019/02/16 21:33
혹시 그쪽에서 왓나요? 쿵쾅거리는게 느껴지는데?
2On Drink2019/02/16 21:18
옛날에야 친척이 소중했지.. 지금은 뭐 피만 이어진 그냥 남이라고 보면됨.
아닌 분들도 있지만.
중갑여캐짤좀주쇼2019/02/16 21:20
중증치매환자 부양하다간 우울증 같은 정신병 올 수도 있음
차라리 빨리 요양원 보내서 치매 진행속도 늦추는 프로그램도 받고 하는게 모두에게 좋음
D5002019/02/16 21:22
굳이 치매 아니더라도 부모 외면하는 자식들 널렸음. 그러다 유산있다는 소리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아양떨기 바쁨.
모오나리자2019/02/16 21:23
확실히 가족이 좀 소름끼치게 보였던적이...
할아부지 돌아가신 직후 존나 꼴배기 싫더라...
돌아가시자마자 할아부지 재산 전부 가지고 연락끊고 살음...
할머니가 현재 내 친할머니도 아니고 아부지 어릴적에 재혼하신분이라 아부지 얘기 들어보면 아버지 차별많이 당했다고....
SlugaBoyz2019/02/16 21:23
우리 가족이 친척한테 돈 몇 번 떼이고, 친척이니까 호의를 아주 당연하다고 여기는 이기주의 보고나서 배신감만 쩔게 남았지...
꿈떡말라면꿈떡마쇼2019/02/16 21:24
한비자 : 껄껄껄껄껄 멍청한 맹자놈, 내가 매번 이기는구나! 인간으 배부를 땐 유교로 교화가 되지만 본래의 모습은 법가로 다스려야 하거늘!
네오아틀란!!2019/02/16 21:24
아무말하고 싶지않다
본인이 격거나 비슷한 상황오면
알게되
너 숙청2019/02/16 21:24
나도 우리집만 매년 집안제사 하고 할머니집 자주 방문하고 그랬는데
정작 할머니 아프니깐 요양원에 처박아놓고 돌아가시니 코빼기도 안비췄던 고모들이 재산 싹 다 가져가더라
CardCaptor SAKURA2019/02/16 21:25
아..
시온자일2019/02/16 21:26
난 다른거......나 고1때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천주교신자셔서 목사님들이랑 오셔서 기도드리고 엄마랑 이모랑 삼촌들 울고 통곡하고있는데
친척누나(무슨 하느님어머니? 믿는 이상한 사이비믿음)가 자기 애기들 등으로 가리고 귀막으면서 사탄의 소리니까 들으면안된다고 하는거보고 소름 쫙끼쳤었음......
나만 들었고 엄마랑 다들 우느라 정신나가셔서 못들었는데 만약 들었으면 거기서 난리났을거.......
sdafs2019/02/16 21:26
내 할머니도 치매신데 지금 요양원 계신다. 근데 치매여도 큰 사고 치시진 않으시고 자꾸 10년전 얘기를 지금 얘기마냥 하시는 정도였음. 그런데 이젠 가족들 얼굴도 못알아보심. 그냥 얼굴 뵈러 가면 싸간 부드러운 먹을거리 입에 넣어드리면서 드시는것만 보고 옴. 한 3년전까지만 해도 내 얼굴 잘 알아보시고 가려고하면 아쉬워서 눈물도 보이셨는데 그때 더 많이 찾아뵐걸 싶다
ㅁㅂㅁㅁ2019/02/16 21:27
할머니 생각나네 ㅅㅂ.
고모 셋이 재산 나눠가져간건 같으면서
고모하나는 교회에 나눠진 재산 갖다박고 한명은 과욕부리다 파산한뒤에
부양은 우리가 했지...
꿈처럼 멋지게2019/02/16 21:32
우리집은 외할아버지 16년 병간호 하다가 돌아가실때쯔음 엄마랑 이모가 돈 가지고 싸웠는데......
그전까지 부모님이 맞벌이하고 아빠가 새벽에 대리운전까지 해도
외할아버지가 일주일에 4번씩 응급실 실려가버리니까 도저히 생활비 감당이 안되서 이모한테 조금 보태라고 했음.
근데 응급실에서 ㅅㅂ년을 찾고 뭘 찾고 멱살잡고 아주 ㅈㄹㅈㄹ을 하더만....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완전 남남됨.
그렇게 외할아버지 죽고, 아빠가 집없어서 쫓겨난 친할머니 데려왔는데..
친할머니는 우리 부모님 결혼할때 엄마보고 배운거 없다 뭐라함
엄마 폐물 훔쳐다가 큰아빠 사고난거 메꿈.
그래서 따졌더니 돈을 얼굴에 뿌림.....
내가 기억하는 친할머니는 이런사람임.
근데 자기네 자식들이 모실생각도 없고, 갈곳없어서 아빠가 결국 모신다고 강제로 데려왔는데
명절마다 작은아빠가 와서 ㅈㄹ함
양반이 어떻고.. 제사건 뭐건 하나도 안거들면서 입만 텀
엄마가 빡쳐서 "그럼 작은아버님이 데려가셔요. 어머님" 이러니까 입 쳐닫음.
가족들 다 모인자리에서 입 쳐닫고 가만~~히 있더라....
지금은 친할머니 교통사고나서 요양병원가있는데, 연락 없음.
친척이고 형제고간에 옛날말 통한다고...? 글세다....
외할아버지 16년.. 병간호 ㅅㅂ.. 완치했는데, 본인이 술먹고 복수차서 응급실 미친듯 실려가고...
엄마가 병원냄새 못맡는데 응급실에서 거의 살다시피 지내다가 당뇨옴...
긴 병에 효자 없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할짓이 못됨.
난 우리집 양쪽 케이스 다 겪어보니까
말만 형제지 돈 앞에선 존나 현실적인 케이스들이 많은듯..
요즘은 친척은 물론 가족도...그래, 정말 잔인해
고모둘 직접 모시지도 못하년서 아가리만 날리는 경유가 많지
치매환자는 국가관리없으면 정성으로 못함.
정성으로 하는게 비정상인 대단한 케이스지.
전문된 의료인이 괜히있는게 아님.
돈이랑 권력앞에선 모든 가식의 가면이 벗겨지거든..
치매 환자가 계속 치매 상태인것도 아니고, 가끔 제정신 돌아올때 있는데, 그럴때 본인에 대한 자책이 진짜 엄청나다. 오히려 시설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게 자식들 몸도 편하고, 치매환자 본인의 마음도 편해질 수 있음.
넌 그냥 어그로 끌려고 단 댓글이겠지만
요즘은 친척은 물론 가족도...그래, 정말 잔인해
돈이랑 권력앞에선 모든 가식의 가면이 벗겨지거든..
씁쓸하구먼
고모둘 직접 모시지도 못하년서 아가리만 날리는 경유가 많지
그래도 부모인데 ㅉㅉㅉ
아가리효도맨 등장
니가 내가 아가리로 효도하는지 안 하는지 우예암
치매 환자가 계속 치매 상태인것도 아니고, 가끔 제정신 돌아올때 있는데, 그럴때 본인에 대한 자책이 진짜 엄청나다. 오히려 시설에 모시고, 자주 찾아뵙는게 자식들 몸도 편하고, 치매환자 본인의 마음도 편해질 수 있음.
넌 그냥 어그로 끌려고 단 댓글이겠지만
쌉소리하네. 뭔 병1신 같은 근거로 어그로로 모냐?
윗덧글에 달아야 하는걸 햇갈린거겠지
근데 이게 왜 비추 폭탄 맞은거야?
그래도 부모인데 첨엔 뭐라 뭐라 입만 놀리다가 돈 안 내도 된다고 하니까 태새변환 하는거 안 역겹냐?
자식이면 그래도 키워준 부모인데 돈이든 뭐든 보태줘야지
공짜라니까 저기 글에 고모들 시설 좋음, 괜찮음 이러면서 가식 떠는데
닉값 해라
이게 어그로 끌려고 단 댓글같진 않은데?
니들 또 하이에나마냥 한 사람 쓰레기 몰고가서 나는 쟤보다 낫다는 자존감 느끼려는 거 아니냐?
얘도 대응이 거칠긴 하지만 갑자기 아가리효도맨이니 어그로끄니 하면 열받지
어그로 같진 않은데 친할머니에 고모면 친딸들인데 부모 시설에 맡기려는데 돈 안내도 된다고 하니까 좋아하는거 보면 뿅뿅들 맞잖아
그니깐 왜? 나는 고모들의 행동이 더 역겹다고 생각하는데? 뒤에선 안돼! 돈이 얼만데!! 거리다가 부모 앞에선 눈물 흘리면서 가식 떠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거야??
이 댓글 왜 비추 쳐먹냐
하여튼 물타기 오지는건 알아줘야해 유게
미안
그래도 부모인데 (자식이 모셔야지) ㅉㅉ
로 읽혔음
내 위도 비슷하게 보고 욕한듯한데
이 사람 고모들이 돈 내야되니까 반다하다가 돈 안내도 된다니까 태세전환하는 거 떄문에
그 고모들 향해서 그래도 부모인데ㅉㅉㅉ 한건데 왜 이렇게 비추랑 '아가리효도맨'이라는 둥 어그로 끌려고 단 댓글리이라는 둥 뭔 이런 댓글만 달리지?
단체로 난독증 걸림?
그래도 부모님인데 끝까지 집에서 모셔야지로 해석함
지들끼리 궁예질 처하고 지1랄하는 거구만.
불효웹이라 감수해야함. ㄹㄹ웹은 부모 치매걸리면 바로 뒤도 안돌아보고 시설에 넣는다고
궁예질이 아니라 님 댓글이 오해할만한 껀덕지가 있었던거 아님?
너도 유게머법관 닉 달았으면 너한테 위에 애들처럼 궁예질 하는게 진짜 닉값 맞다고 생각하지않냐
이건 유게이들이 주목해야할 중대문제임
애초에 글에서 까는 대상이 고모잖아. 그럼 댓글도 그 고모 관련 해서 쓰는 덧글로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디
단체로 난독증 걸린듯 ㅋㅋㅋㅋ 글이 고모를 태세전환을 욕하는 글이고 댓글이 그래도 부모인데 라는 댓글이 달리면
당연히 고모의 행동을 욕하는건데ㅋㅋㅋㅋ 이걸 오해의 건덕지가 있다고 하면 그사람이 신기한거 ㅋㅋㅋ
그럴수도 있긴한데 나도 님댓글 읽었을때 자연스럽게 고모들쪽이 아니라 시설로 모신다는 자식들 이야기인걸로 읽혔음
보아하니 비추먹인얘들은 다 나처럼 읽은것 같은데 담엔 오해안사게 주어를 확실히 밝히는게 좋을듯
또 또 또! 또! 유게이새끼들 대충 그냥 비추나 툭툭 던지고 글의 요지는 이해하려 안하고 하다못해 이해를 못하겠으면 물어보기라도 하던가 여기도 ㅄ새끼들 천국임 진짜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거친 언사를 자제하고 먼저 주어를 확실히 해달라고 요청하는것이 맞을듯
그러게 말임
당연한건데 못지키는사람들이 많네
치매환자는 국가관리없으면 정성으로 못함.
정성으로 하는게 비정상인 대단한 케이스지.
전문된 의료인이 괜히있는게 아님.
저정도면 사람가죽은 뒤집어 쓴거 같은데
나는 14살에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보험들어 놓은게 있는데 이모란 것들이 지들이 갖겠다고 내눈앞에서 싸우다 칼부림까지 하고 경찰까지 불렀는데
지 부모 모시는데 돈도 안보태면서 이래라 저래라 말 많은 집 많더라
혈연이 물보다 진하다는 건 웃긴 소리임
당장 자식이 부모 버려서 그동안 어떻게 키웠는데 부양비 대라고 고소하는 사례라던가 보면
세상은 돈이 전부라고 해야 하나 뭐라고 해야 하나
근데 진짜 치매라던가 돌보는 입장에선 사람 미치긴 함
ㄴㄴ.. 그런경우도 실제로 파고들고보면 인과응보의 경우도 많다더라
애를 학대했다던가 그런거
치매있는 가족들이라면 저거 잘알텐데? 진짜 요양원에 모셔야함 왠만큼 힘든게 아님 나중에가면 돈이 문제가 아니게됨
이거 진짜.. 고모들 학교 등록금 같은거 아버지가 돈벌어서 그걸로 내고 심지어 고모들 시집갈때 아버지 돈 일부분 보태서 집사고 했는데 할머니 요양원에 있을때 돈을 아무도 낼려고 안하고 해서 아버지 혼자 전부 감당 했지 그거 듣고 소름돋더라. 진짜 그때 이후로 고모들과 만나지도. 만날일도 없었음
치매 안걸려도 요양시설 보낼려고 하는 판인데 뭘
모시는게 낫음. 나도 할머니 치매였는데 10년간 치매 앓다 돌아가실때까지 집에서 모셨음. 그때 부모님 고생한거 생각하면 참...한번은 할머니방에서 아부지랑 같이 있다가 아부지가 나랑 할머니 부둥커안고 펑펑 우시는데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속이 아린다
너는 결혼하지 마라
니 배우자는 무슨 잘못으로 치매 환자 뒷처리까지 해야 하냐? 그게 쉬운 일도 아닌데
뭔 개소리를 써놨냐 시발 왜 패드립질임
뭔 개소리냐니 ㅋㅋ
모실 거면 너 혼자 모시면 되잖냐
결혼하지 말라는 게 왜 패드립임?
니가 배우자 부모까지 다 모실 거 아니면 입 다물어야지
모신다는게 요양원으로 모신다는 뜻 아님?
아니 돌아가신 할머니를 모신 뒤에
남자 둘이 혈육 붙들고 슬퍼한뒤에 모시는데 더 낫다는데
모시는게 모두에게 힘드니 안모시는게 낫다고 하면 패드립 맞지 ㄷㄷ.
가족 부양하는게 힘들니 그냥 부양 포기하라는게 당연하단거?
이런 댓글 나오는게 레전드다. 그건 결혼하면 이 둘이서 결정할 일이지 왜 왈가불가하냐. 쥰니 웃기네 ㅋㅋㅋ
어디로 모신다는지 주어가 없으니까 그렇지
오해할만하게 쓰질 말던가
글이라도 끝까지 보고 공격하던가
할머니 방에서 붙들고 울었으면 집에서 모신게 당연하지 ㄷㄷ
주어없으니 오해할수있긴한데 뒤에문장 읽어봤으면 시설로 모신다는거 바로 알수 있었을껄?
비난 하는 댓글 달기전에 재대로 읽어보고 다는게 어떰?
혹시 그쪽에서 왓나요? 쿵쾅거리는게 느껴지는데?
옛날에야 친척이 소중했지.. 지금은 뭐 피만 이어진 그냥 남이라고 보면됨.
아닌 분들도 있지만.
중증치매환자 부양하다간 우울증 같은 정신병 올 수도 있음
차라리 빨리 요양원 보내서 치매 진행속도 늦추는 프로그램도 받고 하는게 모두에게 좋음
굳이 치매 아니더라도 부모 외면하는 자식들 널렸음. 그러다 유산있다는 소리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아양떨기 바쁨.
확실히 가족이 좀 소름끼치게 보였던적이...
할아부지 돌아가신 직후 존나 꼴배기 싫더라...
돌아가시자마자 할아부지 재산 전부 가지고 연락끊고 살음...
할머니가 현재 내 친할머니도 아니고 아부지 어릴적에 재혼하신분이라 아부지 얘기 들어보면 아버지 차별많이 당했다고....
우리 가족이 친척한테 돈 몇 번 떼이고, 친척이니까 호의를 아주 당연하다고 여기는 이기주의 보고나서 배신감만 쩔게 남았지...
한비자 : 껄껄껄껄껄 멍청한 맹자놈, 내가 매번 이기는구나! 인간으 배부를 땐 유교로 교화가 되지만 본래의 모습은 법가로 다스려야 하거늘!
아무말하고 싶지않다
본인이 격거나 비슷한 상황오면
알게되
나도 우리집만 매년 집안제사 하고 할머니집 자주 방문하고 그랬는데
정작 할머니 아프니깐 요양원에 처박아놓고 돌아가시니 코빼기도 안비췄던 고모들이 재산 싹 다 가져가더라
아..
난 다른거......나 고1때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천주교신자셔서 목사님들이랑 오셔서 기도드리고 엄마랑 이모랑 삼촌들 울고 통곡하고있는데
친척누나(무슨 하느님어머니? 믿는 이상한 사이비믿음)가 자기 애기들 등으로 가리고 귀막으면서 사탄의 소리니까 들으면안된다고 하는거보고 소름 쫙끼쳤었음......
나만 들었고 엄마랑 다들 우느라 정신나가셔서 못들었는데 만약 들었으면 거기서 난리났을거.......
내 할머니도 치매신데 지금 요양원 계신다. 근데 치매여도 큰 사고 치시진 않으시고 자꾸 10년전 얘기를 지금 얘기마냥 하시는 정도였음. 그런데 이젠 가족들 얼굴도 못알아보심. 그냥 얼굴 뵈러 가면 싸간 부드러운 먹을거리 입에 넣어드리면서 드시는것만 보고 옴. 한 3년전까지만 해도 내 얼굴 잘 알아보시고 가려고하면 아쉬워서 눈물도 보이셨는데 그때 더 많이 찾아뵐걸 싶다
할머니 생각나네 ㅅㅂ.
고모 셋이 재산 나눠가져간건 같으면서
고모하나는 교회에 나눠진 재산 갖다박고 한명은 과욕부리다 파산한뒤에
부양은 우리가 했지...
우리집은 외할아버지 16년 병간호 하다가 돌아가실때쯔음 엄마랑 이모가 돈 가지고 싸웠는데......
그전까지 부모님이 맞벌이하고 아빠가 새벽에 대리운전까지 해도
외할아버지가 일주일에 4번씩 응급실 실려가버리니까 도저히 생활비 감당이 안되서 이모한테 조금 보태라고 했음.
근데 응급실에서 ㅅㅂ년을 찾고 뭘 찾고 멱살잡고 아주 ㅈㄹㅈㄹ을 하더만....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완전 남남됨.
그렇게 외할아버지 죽고, 아빠가 집없어서 쫓겨난 친할머니 데려왔는데..
친할머니는 우리 부모님 결혼할때 엄마보고 배운거 없다 뭐라함
엄마 폐물 훔쳐다가 큰아빠 사고난거 메꿈.
그래서 따졌더니 돈을 얼굴에 뿌림.....
내가 기억하는 친할머니는 이런사람임.
근데 자기네 자식들이 모실생각도 없고, 갈곳없어서 아빠가 결국 모신다고 강제로 데려왔는데
명절마다 작은아빠가 와서 ㅈㄹ함
양반이 어떻고.. 제사건 뭐건 하나도 안거들면서 입만 텀
엄마가 빡쳐서 "그럼 작은아버님이 데려가셔요. 어머님" 이러니까 입 쳐닫음.
가족들 다 모인자리에서 입 쳐닫고 가만~~히 있더라....
지금은 친할머니 교통사고나서 요양병원가있는데, 연락 없음.
친척이고 형제고간에 옛날말 통한다고...? 글세다....
외할아버지 16년.. 병간호 ㅅㅂ.. 완치했는데, 본인이 술먹고 복수차서 응급실 미친듯 실려가고...
엄마가 병원냄새 못맡는데 응급실에서 거의 살다시피 지내다가 당뇨옴...
긴 병에 효자 없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할짓이 못됨.
난 우리집 양쪽 케이스 다 겪어보니까
말만 형제지 돈 앞에선 존나 현실적인 케이스들이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