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날 죽이지 않았지?"
"아직 배울게 많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더 많은 가르침을 주시지요."
이건 뭐..........
루리웹-02511498592019/02/16 15:43
후속 소설에서 젤나가 정수 이용해서 황무지에서 생명을 퍼트리는 생명체를 창조한거로 암. 나름대로 저그중에선 회담도 열고 토스랑 테란도 중재하고 그럼 ㅇㅇ. 저그치곤 믿기지 않을만큼 평화로운 행태를 보여주는중.
아이고니맘대로해2019/02/16 15:43
스투 공식 소설에서 케리건 승천 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 있는데 그거 보면 사실상 청출어람으로 케리건보다 더 훌룡한 지도자 됨
아이고니맘대로해2019/02/16 15:44
케리건은 고작 저그의 지배자였지만 자가라는
저그의 지도자가 됨
루리웹-84858853512019/02/16 15:44
차 행성 무력으로 처들어 간 것만 나와서 몰랐는데
개쩌네; 진짜 젤나가잖아
MARIO1282019/02/16 15:47
심지어 마지막에서조차
"여왕이시여, 당신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군단은 이제 너의 것이다 자가라, 우리가 배운 것을 기억해라"
"그리하겠습니다"
시벌 캐감동임
도리통2019/02/16 15:47
케리건이 자가라에게 통찰을 가르쳐서 그런 듯.
루리웹-02511498592019/02/16 15:47
정작 그 생명체는 지보다 급이 높아서 지휘를 몬해서 골머리 썩는다는게 함정 ㅠㅠ
elsanna2019/02/16 15:47
저그 입장에선 성군이지. 세종도 여진 입장에선 원수이듯.
ToughZealot2019/02/16 15:55
사정은 알고 있지만 성질 부리는 아르타니스가 찌질해 보일 정도더라.
루리웹-02511498592019/02/16 15:59
알고보면 알타도 불쌍하긴 함. 토스가 욕받이까지 하면서 아몬저그 초기 상태일때 죽어라 처리한 것도 있고. 지 스승 둘은 캐리건 1차폼이랑 초월체에 아몬때문에 졷고생하다가 둘다 시체도 제대로 못남기고 하나는 폭사 하나는 지손으로 죽이고. 프로토스 갈아마신 캐리건 뿅뿅은 잘나가서 자기네 종족이 그토록 되고자 노력하던 젤나가 자리를 독점했고... 저그만 봐도 빡칠만한 상황.
에르빈 롬멜2019/02/16 15:22
배신할거 같은 예상을 배신했으니 배신한거 맞습니다
하와와이안★븝미2019/02/16 15:39
자가라 분명 케리건 밑에서 머리쓰면서 싸우라 했는데
결국 무력으로 다 지배함
타임트랙2019/02/16 15:43
지략의 마지막은 무력이거든
앙리의 쥐잡이2019/02/16 15:59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 때문에 다들 오해하는데 진짜로 강했으면 그런 말 안 나옴.
결국 힘이 끝판왕임.
발레리안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왜이렇게 성군이지?
유저의 기대를 배신했어.
자가라가 제일 충격적이였음
케리건한테 쳐맞으면서 빡세게 교육 받더니
성군이 돼부럿서
민간인들을 대피시키시요! 어서!
빨리 과학자들을 대피 시키시오!
민간인들이 아직 도시에 남아있오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오
뭐야 이거.....짐 레이너보다 더함 ㅋㅋㅋ
배신할거 같은 예상을 배신했으니 배신한거 맞습니다
츤 츤 츤!
유저의 기대를 배신했어.
발레리안은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왜이렇게 성군이지?
엄마손에 자라서 아빠영향이 적어
민간인들을 대피시키시요! 어서!
빨리 과학자들을 대피 시키시오!
민간인들이 아직 도시에 남아있오 조금더 시간이 필요하오
뭐야 이거.....짐 레이너보다 더함 ㅋㅋㅋ
레이너가 답답해할 정도
어릴때 지 애비의 인성이 얼마나 엿같은지 똑똑히 봐서
'난 크면 절대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맹세하고 살았거든.
6살때 해병이 쓰는 총 쏘다 넘어졌다고
'머리 속에 책만 있는 계집애' 라고 엄마 앞에서 욕을 쳐먹었으니....
소설에서 썰이 풀리는데,
어린 시절 자기와 어머니를 돌보지 않은 아버지를 증오함.
그래서 내가 너보단 좋은 사람되겠다 한 거지.
하지만 아버지의 휘광은 써먹을 대로 써먹었지.
아니면 뒤지거든.
ㅈㄴ 훌륭한 타산지석의 예인가
근데 위에 두놈은 갑자기 후속작에서 싸움
데이비스 ㄹ혜가 탈다림한테 선빵 놨거든..... 그러니 알라라크가 쟤 찾자마자 쳐들어온거지
그래서 인게임 대사보면 말려들기 싫으면 떠나라고 하잖어..
자가라가 제일 충격적이였음
케리건한테 쳐맞으면서 빡세게 교육 받더니
성군이 돼부럿서
자가라가 성군이여?
"어째서 날 죽이지 않았지?"
"아직 배울게 많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더 많은 가르침을 주시지요."
이건 뭐..........
후속 소설에서 젤나가 정수 이용해서 황무지에서 생명을 퍼트리는 생명체를 창조한거로 암. 나름대로 저그중에선 회담도 열고 토스랑 테란도 중재하고 그럼 ㅇㅇ. 저그치곤 믿기지 않을만큼 평화로운 행태를 보여주는중.
스투 공식 소설에서 케리건 승천 뒤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 있는데 그거 보면 사실상 청출어람으로 케리건보다 더 훌룡한 지도자 됨
케리건은 고작 저그의 지배자였지만 자가라는
저그의 지도자가 됨
차 행성 무력으로 처들어 간 것만 나와서 몰랐는데
개쩌네; 진짜 젤나가잖아
심지어 마지막에서조차
"여왕이시여, 당신을 모실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군단은 이제 너의 것이다 자가라, 우리가 배운 것을 기억해라"
"그리하겠습니다"
시벌 캐감동임
케리건이 자가라에게 통찰을 가르쳐서 그런 듯.
정작 그 생명체는 지보다 급이 높아서 지휘를 몬해서 골머리 썩는다는게 함정 ㅠㅠ
저그 입장에선 성군이지. 세종도 여진 입장에선 원수이듯.
사정은 알고 있지만 성질 부리는 아르타니스가 찌질해 보일 정도더라.
알고보면 알타도 불쌍하긴 함. 토스가 욕받이까지 하면서 아몬저그 초기 상태일때 죽어라 처리한 것도 있고. 지 스승 둘은 캐리건 1차폼이랑 초월체에 아몬때문에 졷고생하다가 둘다 시체도 제대로 못남기고 하나는 폭사 하나는 지손으로 죽이고. 프로토스 갈아마신 캐리건 뿅뿅은 잘나가서 자기네 종족이 그토록 되고자 노력하던 젤나가 자리를 독점했고... 저그만 봐도 빡칠만한 상황.
배신할거 같은 예상을 배신했으니 배신한거 맞습니다
자가라 분명 케리건 밑에서 머리쓰면서 싸우라 했는데
결국 무력으로 다 지배함
지략의 마지막은 무력이거든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 때문에 다들 오해하는데 진짜로 강했으면 그런 말 안 나옴.
결국 힘이 끝판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