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들이 거의 분노의 세대가 되어가는듯

심지어 남자라서 적폐취급 당해도 지금은 기울어진 운동장 각도 맞추는 중이니 참으라고 정부에서 더 염장 지름

한줄요약 뼈때리심

네.

운동해서 최순실 첩되면 인생피던 시절이라 그리운 사람 많겠죠

그게 그리운게 아니라 말도 안되게 하지못하게 하는게 많고 눈에 보이는 역차별로 가득한 지금 이 정권이 싫은거죠

그냥 재미로 시작하다가 빠지는 애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뭔 게임만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꼰대 쉬키들 ㅋㅋㅋ

근데 문재인이 반문 다 숙청해놔서 자한당 말고는 반문이 없는것도 사실이잖아요.
반문이면서 자한당 아닌 정치인 쓸만한거 누구 있나요??

자한당은 젤 마지막 아닌가요? 그다음이 아니라..

아니 누굴 지지해야 싫어할수있는거에요?
그런 이분법사고 밖에안됩니까??

동감입니다
공정하지 못한것에 대한건
누구나 화가 날수밖에 없죠
그것도 원데이 투데이 일도 아니고 ...
예전 어머님들 인권이 바닥에 떨어졌을때도
아마 비슷한 분노들이 있으셨을듯
싶은데
그 어머님들께서
내 딸은 그러지 마라 ...
로 시작되다보니
사회적으로 공평해지긴 커녕
페미정부와 함께
심각한 불균형으로 역전된듯

“박근혜를 대권후보로”
“여성의 힘으로 여성 대통령 후보를 만들겠다.”
한나라당 경선을 나흘 앞둔 8월 16일, 전국 1200여 개 여성단체 회장 300여명은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행사를 열었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여성단체 주요 인사들은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최돈숙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부회장,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김옥이 한국퇴역여군회 회장, 고미지 한국여약사회 회장, 김경주 대한영양사회 부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유순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총회장, 신수연 전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이다.
주 진 기자[email protected]사진 노민규 기자[email protected]

김효선
여성신문 발행인
박근혜가 남긴것
그가 여성정치인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치열한 경쟁, 이전투구의 싸움판에서 승리의 깃발을 간발의 차로 놓쳤지만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과정의 시비를 잊고 단합을 호소하는 패자의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편안한 얼굴로 말하는 그를 본 사람은 누구나 '멋있다'고 말하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많은 정치인들이 선거가 끝나면 패배를 시인하고 정계은퇴를 다짐했었다. 그러나 그 시인과 다짐을 진실이라고 믿거나 그 모습에서 감동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으레 위선과 가식을 교환하면서 패자로서의 불이익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처신일 뿐이었다. 그로부터 몇년 후, 정계은퇴를 다짐했던 그 정치인은 반드시 복귀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대망의 깃발을 치켜들고 권력욕을 불사르는 모습을 보아왔던 우리 국민이다.
이번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대표는 이 진부한 정치판에 신선한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그 선물은 원칙을 존중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결과에 승복할 줄 하는 마음의 힘에서 나온 것이었다.
비록 경선에서 졌지만 많은 것을 얻은 박근혜 대표가 앞으로 이런 아름다움을 더 키워가길 바란다. 박 전 후보의 패자 승복 연설은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는 완벽한 연설문이었다. 그의 연설대로 백의종군하고 경선과정에 있었던 일을 모두 잊고, 화합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성숙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혹시 충복들이 과잉 충정에서 올바르지 않은 조언을 할지라도 '길이 아닌 길'을 경계할 줄 아는 분별력이 그의 아름다움을 더해줄 것으로 믿는다.
또 승자가 된 이명박 후보는 박 전 후보가 추격전에서 보여주었던 저력과 힘을 잊어서는 안된다. 당 조직에서는 오히려 박 후보가 이겼다. 박 후보는 탄핵정국에서 사면초가에 처한 조직을 인계 받아 천막에서부터 이를 살려낸 공로가 있는 지도자였다. 또 박 후보는 패배를 승복하면서도 국민을 감동시키는 힘을 보여준 여성지도자다. 승자가 된 이명박 후보는 이번 승리와 패배가 그야말로 백지 한장 차이였음을 명심하고, 박 후보와 좋은 파트너십을 갖기 위해 성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여성정치인이 보여준 새로운 가능성을 참신하고 내실 있는 여성정책 공약 구상으로 확대시켜 미래의 여성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944호 [종합] (2007-08-24)
김효선 / 여성신문 발행인 및 대표이사
김효선 발행인은 이화여대 대학원 여성학과를 졸업한 여성학자 출신으로, 1989년 여성신문 초창기 때부터 합류, 편집국장을 거쳐 2003년 7월 여성신문 발행인 및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국방부 정책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이미지개발위원회 위원, 서울시 여성위원회 여성정책분과위원회 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사, 조아라 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06년 이화언론인클럽으로부터 ‘올해의 이화언론인상’을, 2007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로부터 모범여성기업인 서울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우리시대의 결혼이야기’(94),‘당당하고 진실하게 여자의 이름으로 성공하라’(2003) 등이 있다

글 좀 잘읽고 댓글 달아요 ㅋ
문대통령이 여성임?
뉴페이스

거지같은 결과의 평등

여자라고 대통령 되지 말라는 법 있냐... 이런 의미죠.
문재인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것에 대한 반발과는 성격자체가 다릅니다.

박근혜때 한번 기사들 보셨어요? 대한민국 최초 여자대통령이라고 호들갑 떨고
여자의 입장에서 겁나 기사 쏟아지고 그랬는데요.

이말이 딱 정답

아주 잘못 알고있고 잘못된 선동입니다.
다른 기득권이라니 허허 어이가 없네요
누누이 말하잖아요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기득권은 그대로에요 바뀐거 없습니다.
지금도 변화의 과정인데 뭐 하루아침에 천지 개벽하길 바라면서 대통령 쌍욕하면 뭐가 좋아질까요?
예 답은 자벌레매국당이 좋아집니다. 매국당 주도하에 국론 분열, 정부에 부정이미지 씌우기에 편승하니 답이 없는거죠
20대가 여기에 취약한 세대이고요 사회 경험 없고 정치감 없고 접촉하는 미디어는 조중동에 장악당해 있으니 딱 걔들
입맛에 맛는 전사들이 되가는 겁니다.
이전 개정희에 세뇌된 틀딱들이 태극기 부대가 되가는 과정이랑 똑같다고 봅니다.
문빠가 어딧나.. 지지 세력이 있겠지만 태극기 부대마냥 개정희 찬양하듯이 문재인 찬양하고 종교처럼 여기는 세력이
어딨냐고. 일베가 오유나 일베나 똑같다 하는 논리랑 똑같지.
이런 취약한 세대를 만들어 낸것도 기성세대의 책임이니..
취업이고 돈이고 사회 정의를 저버리면 그건 지옥인걸 깨달아야지 결국 지들 피로 대가를 치를겁니다.

이런 글 쓰는 사람이니 이 글의 의도도 의심해달라?
알아서 판단할테니 이딴 짓좀 하지마시죠

분탕종자라니요. 저한테 감정이 많으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