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측 병사들 모두가 하나같이 닥돌전법을 사용함
말들이 탱크보다 강력해서 수십수백의 오크들을 그냥 치고다녀도 속도 저하가 없음
그런데 비장미랑 간지 연출이 아주 끝판왕이라 아무도 신경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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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연출 꽝인데 넘어간 영화.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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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이 떨어진다지만 저렇게 한다 해도 납득할만한 상황이고 그래서 간지가 폭발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실제로 게임에서도 로한뿔피리로 밀어버리는 쾌감
+가끔씩 더 ㅈ간지나는 연출을 끼얹음
고인물 힘법이 장비차고왔는데 안될리가
앞열 전멸. 뒤 따라 오던 말들 앞에 자빠진 말에 걸려서 줄줄이 전멸
그것도 사실 다 마법입니다
현실성이 떨어진다지만 저렇게 한다 해도 납득할만한 상황이고 그래서 간지가 폭발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마! 마법 모르냐 마법! 팍하고 치면 탁하고 죽는거야
실제로 기병대가 돌진하면 적과 부딪히면서 속도가 얼마나 주냐?
앞열 전멸. 뒤 따라 오던 말들 앞에 자빠진 말에 걸려서 줄줄이 전멸
기병은 절대로 창벽에 정면으로 들이대면 안됨
그럴거면 돌격 왜함?
일단 앞에서 맞는 병사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다고함
보통은 측면을 치지 정면에서 말로 들이받는 경우는 존나긴 랜스든 기병 아니면 없슴다
영화 보면 성쪽에 군사들 몰려 있고 로한은 성 반대쪽에서 오니까 그렇게 틀린 전법은 아님
사실 저거 핼름때는 후면 곤로드때는 측면 돌격한거라...
일단 속도가 주냐 안 주냐가 의미가 없는 게, 이미 돌격을 개시한 기병의 에너지는 트럭에 육박하고, 창으로 찔러도 그냥 위로 튕기거나 그대로 밀고 들어옴.
통상적인 기병돌격은 적 전열이 흔들릴 때까지 코앞까지 왔다 돌아가거나, 랜스를 소모품처럼 소비하면서 제파공격한다 가 다수설인데..
당대 서술가들이 ㅎㅎ 우리는 엘리트들이니까 이러면 알쥬? 하면서 그리스 문학 인용한 비유만으로 퉁쳐서 정확히 알기가 어려움
사실 걸려 넘어진다기보단, 말이 뾰족한거 무서워해서 멈춘다는게 리인액트에서 증명됬더라.
창병보다 더 긴 창을 들고와서 말이 겁먹지 않을 거리 멀리서 찌르거나, 측방에서 찌르고 그러지
절대는 아님.
파이크 방진이 업글되면서
기마충격전이 슬슬 단물 빠지기 전까진
충격기병의 랜스가 점점 길어지면서
랜스차징 했음.
물론 파이크 방진이 보편화 됐어도
후사르처럼 더 긴 랜스로 충격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경우도 있고
무연화약으로 대기병 방진이 짜야지면서
기마충격전이 사실상 전술적 가치를 잃어버리기 전까진
충격기병의 랜스차징은 계속 이루어졌고
이는 항시 보병의 측면을 노린 것만은 아니었음.
당장에 지휘관이 적의 전투서열에
충격기병이 있다는 걸 확인하면
당연히 대기병 방진이나 전술을 운용할텐데
충격기병이 어떻게 매번 전 방진의 측면만 노릴 수 있겠나?
측,후면만 랜스차징을 했다면
사실상 충격기병의 운용도는 급격히 떨어졌을 거임.
전장에서 누가 자기 옆구리, 뒤통수를 내보이려 할까?
하나도 없거든.
실제로 게임에서도 로한뿔피리로 밀어버리는 쾌감
고인물 힘법이 장비차고왔는데 안될리가
기병이 창병한테 걍 닥돌하고 법사가 맨 앞에서 딜하고... 가관이구만
엄밀히 말하자면 성문 뚤리고 주력 병력이 다 성쪽에 있어서 후방을 타격한 효과적인 전술임
호빗의 그 기껏 창벽 만들었더니 뛰어넘어가서 난전 펼치던 엘프들은 진짜...
여기서 엘프가 반지의 제왕 엘프라는걸 생각해야함
그 와중에 드워프한테 질수없다는 귀쟁이놈들 혐성을 고려해야 한단거지?
방금 드워프랑 한판 떠서
정신이 없었던 걸로...
엌ㅋㅋㅋㅋㅋ
간지가 다 해결해주는거지
열두간지 꾸러기 수비대 얼마나 간지남?
마법사가 물공인데 전사는 얼마나 물공이겠어?
저기 말들은 보통말들이 아님.
기병이야 그렇다치고 보병은 한 백미터가면 헉헉대겠는데;;
+가끔씩 더 ㅈ간지나는 연출을 끼얹음
"그것도 하나로 칠 거야!"
어짜피 판타지잖어. 신이랑 같이 돌격하니까 떡 바를수도 있지.
하아... 지금봐도 개간지...
ㅋㅋㅋ실제로 감독이 이세계가서 찍어온 다큐멘터리인데 연출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이게 영화면 이거보다 더 쩌는 판타지 영화있음?
.
엄밀히 말해서 전쟁영화도 아니고 걍 판타지 모험 활극이라 전술의 사실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