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끼리 가족끼리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게 참 보기가 좋더리구요
그리고 다 같이 모여 좋은일도 하고 공감도 하고
따뜻하게 지내는게 좋아보이고
교회는 별로고 성당이 좋아보이는데
이런데는 혼자가도 되나요?
나이32이라 조금 그러긴한데...
아는 친척이 성당 다니는데 도움을 구해볼까요?
그리고 이런데도 십일조 내고 그러는지요
https://cohabe.com/sisa/92397
성당은 어떻게 다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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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한번가보세요. 꾸준한게 중요합니다.. 가다보면 스키장도 같이가고... 여자도만나고 술도마시고 할거다하실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금을 내고 안내고는 자유입니다 눈치준사람도 없습니다
처음 가시게되면 집주변에 괜찮아보이는곳 가셔서 처음왔다고 신부님이나 수녀님께 말씀드리면 교리수업부터 받으셔서 세례받으실수있습니다
교리를 듣고 세례를 받아야만 미사를 볼 수 있어서 그 전까지는 수업만 받아야하니 지겹고 힘들수도 있지만 그냥 성경 읽어본다 생각하시고 맘편히 하시면 좋을듯요
친가 쪽이 성당을 다녀서 어렸을때 부터 다녔는데요. 성당에 가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거기에 가셔서 사무장님 혹은 직원 비슷한분한테 처음 왔는데 다니고 싶다고 하면 안내 해 드릴겁니다.
집근처에 성당있는데 가면 되나요?
교육이란건 어떤건지
직장인도 들을수 있나요?
헌금은 저도 사회인이니 형편없지만 한달에 5~10정도 낼
네 집근처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미사에 참여해서 신부님이 주시는 밀빵 같은거 먹는 것을 첫영성체라고 하는데 그걸 할려면 수업을 좀 들어야 합니다. 직장인도 물론 받을 수 있죠 성당마다 저녁에 하는 수업이 있습니다. 좀 지루하죠 하지만 좀 지나면 모임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미사도 하고 그러면 좀 경건해 지는? 마음의 안정? 비슷한거 느낄 수도 있고 그러죠 그리고 헌금은 처음엔 그리 걱정 안해도 됩니다. 내라고 하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나중에 내고 싶은면 미사때 내도 되지만 그건 좀 형식적인 거고 교무금이라는 것을 내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하면 됩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성경 교리 공부같은 겁니다. 그냥 성경 공부라 생각하시면 됩니다.